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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서울 양재동 예술문화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영하의 날씨로 하늘은 더욱 차갑게 푸르르고 모처럼 찬 공기에 맑은 하늘 아래 초겨울 여행으로 서울 양재시민의 숲 메타세콰이어길, 예술문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여행 팁을 알려드리자면 양재천 따라 달려서 우면교에서 들어가는 방법과 더 지나가 무지개다리에서 들어서면 됩니다.  양재천을 끼고 양쪽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조성되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낭만의 길은 메타세쿼이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담양이 부럽지 않은 서울 붉은 메타세콰이어입니다. 꼭 황금 비늘처럼 보입니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예술문화공원의 붉은 바늘잎을 물들인 메타세콰이어길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화려한 풍경을 마주합니다.





데크로 조성된 새로운 산책길인데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거니는 인근 직장인들이 보입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너무 멋집니다. 주로 자전거 여행으로 다녀오곤 했지만, 올해는 산책으로 다녀왔습니다.





양재 예술공원사무실 쪽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입니다. 붉은 단풍 낙엽과 붉은 메타세쿼이아 낙엽이 쌓였습니다. 플라타너스 너른 낙엽과 붉은 바늘비가 우수수 떨어집니다.

 



글 / 호미숙 자전거 여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