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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소통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제1차 장기요양 포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장기요양부에서는 소통과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본부 ‧ 지역본부 ‧ 지사 직원이 참여하여  분기별로 장기요양 포럼을 개최 한다. 올해는 현장의 체험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과 장기요양 관계자 포상 등 격려와 주요 현안과제 발표 및 토론·공유의 일환으로 2017년 4월 6일 부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2008년 7월 출범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9년차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전문가 특강시간에는 “거북목의 건강과 운동”이라는 주제로 B&M척추운동센터 남정완소장이 스마트폰 중독에 의한 일자목(거북목)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내용과 예방을 위한 자세교정능력을 갖출 수 있는 운동법을 참석자 모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산북부운영센터 민서영 센터장은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 컴퓨터로 업무를 하다 보니 늘 어깨가 뻐근하고 두통이 있었는데 앞으로 오늘 배운 운동법을 짬짬이 실천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주제발표와 토론 시간에서는 “인지활동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 뇌 청춘 Project”와 “품격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위한 인정관리 판단기준 연구반 운영”, “효율적 조직운영을 통한 이용지원 체계 강화방안”의 세가지 주제 발표를 한 후 자율토론을 진행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부산지역본부 정우진 과장은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약 10%에 달하고 있어 산·학 협력을 통한 치매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창원마산지사 류옥란 과장은 “인정조사 판단기준의 연구로 등급판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공단본부 채복순 차장은 “이용지원 현황 및 문제점, 이용지원 체계강화와 이에 따른 2017년도 추진내용으로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신뢰 할 수 있는 공적 형태의 이용지원체계 강화”필요성을 피력하였다.





공단본부 요양급여실 정일만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장기요양보험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전에는 수혜자 확대, 기관확대 등 양적확대가 있었다면 향후 서비스 질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어 양적확대는 물론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장기요양보험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