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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참 쉽죠잉~, 내가 겪어 본 "M건강보험"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는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 하지만, 그것들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았고, 차라리 피
  쳐폰과 PDA를 따로 들고 다니는 것이 훨씬 스마트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스마트폰
  만 들고 다니면 안되는 것이 없다. 어디에서건 인터넷의 접속은 물론이고, 온갖 어플리케이션
  (Application, 이하 앱)들이 쏟아져 나와 원하는 것을 이루어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앱인 "M건강보험"도 마찬가지이다. 평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나 이용하던 서비스들을 컴퓨터가 없는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멋질까? 했던 상상이 이루어 진 것이다. M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옮겨왔다.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통해 개인의 정보 및 이력 또한 홈페이지에서의 그것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을 통해 기능들을 살펴보자.

앱을 탭(Tap, 컴퓨터는 ‘클릭’ 하지만, 터치스크린 기기들은 ‘탭’한다고 한다.)하면 6개의 메인 메뉴와 아래에 5개의 메뉴가 보인다.


 

M건강보험에서 여러 메뉴들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아래의 메뉴 중 공인인증을 탭하면 인증서를 PC에서 가져올 수 있다.

메인 메뉴 중 민원 서비스를 선택하면 서브메뉴들이 보인다.
개인정보가 필요한 메뉴들을 탭 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게 해준다.
  

 

 

 

 

건강검진 결과조회를 탭해서 나온 화면이다. 작년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인데 꾸준히 운동 좀 해야겠다. ^^;

상세보기를 탭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다음화면은 직장보험료 개인별조회를 탭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간단한 직장보험료 부과기준에 대해 설명한 후 개인별 조회를 탭하면 내가 낸 건강보험료 내역이 나온다.

진료내역 조회를 탭하면 내가 이용한 요양기관 이용기록들이 나온다.

실제로 이용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나온다면 아래보이는 진료내역 신고하기를 탭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건강자료실을 탭하면 관련된 웹툰도 볼 수 있다. 또한 응급처치법도 볼 수 있으니 여행지에서 유용하다 하겠다.

통합 지도검색에서 우리 집 관할 지사를 찾아보았다.
연락처와 위치가 자세히 나온다. 

 


아래 쪽 메뉴인 건강나비를 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내가 지금 위치한 곳 주변의 요양기관이나 장기요양기관, 혹은 지사를 선택해서 스마트 폰의 또 하나의 장점인 증강현실로 보여준다. 

 

우리 집 주변에 병원 참 많다. ^^

이렇게 리스트로도 볼 수 있다. 거리 순으로 정렬되어진다.


스마트폰은 확실히 우리 삶에 획기적으로 큰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인터넷을 하고 다 좋다.

하지만 “M건강보험“앱 쯤은 있어줘야 스마트폰을 제대로 이용한다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동명/ 국민건강보험 '건강천사'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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