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로회복부터 항암작용까지, 블랙푸드의 위력 흑마늘 제주에 사는 필자는 해마다 서울에 사시는 어머니로부터 김치며, 각종 밑반찬을 얻어먹는다. 힘이드실까 싶어 그만 보내셔도 된다고 말씀드려 보지만 부모님 마음이 또 그런게 아닌가싶다.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고 음식을 포장해 보내는 마음은 부모 마음과 할머니 마음이 더해져 매번 건강을 실어 보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도 박스에 한가득 담긴 음식들을 열어보니 각종 김치와 밑반찬이 다양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흑마늘이었다. 평소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구매가 쉽지 않았던 터다. 그럴 줄 알았다하시면서 어머니는 너희 부부 건강을 위해 보내니 하루에 적당량씩 꼭 입에 넣으라고 당부하신다. 그때부터 필자는 흑마늘 사랑이 시작되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