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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발아 현미 등 칼로리 낮은 현미쌀의 효능 현미는 백미보다 탄수화물 함량ㆍ칼로리는 낮고 단백질ㆍ지방ㆍ미네랄ㆍ비타민 B 등이 더 많이 든 것이 특징이다. 현미엔 백미보다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더 들어있다. 식물성 지방은 2.5배나 함유돼 있다. 특히 현미 100g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쇠고기 두 근, 김 50장에 함유된 양과 맞먹는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腸)의 운동을 돕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은 겉껍질인 왕겨와 알맹이인 현미로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벼에서 왕겨를 벗긴 현미가 영양과 건강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쌀의 영양가를 100%로 봤을 때 현미의 영양가는 95%다. 백미는 5%에 불과하다. 현미의 웰빙 효과가 .. 더보기
후유장해 남기는 뇌졸중, 예방 및 치료 방법 인구가 고령화되고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가 늘면서 뇌졸중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한 해 약 10만 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뇌졸중으로 20분에 한 명씩 사망한다. 뇌졸중은 한국인 사망원인 3위로,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 사망자의 8.6%나 된다(통계청 2016년 기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조직의 혈류가 공급이 안 돼 뇌가 괴사되는 질환인데, 한번 발병하면 40~60%가 후유장해를 겪기 때문에 예방에 힘써야 한다. 뇌졸중,절반이 고혈압 때문 뇌졸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고혈압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이 유럽·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호주 등 세계 32개국 연구기관의 협력 아래 약 2만7000명을 뇌졸중 환자(.. 더보기
자전거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주의사항 최근 국내 자전거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다.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챙기고 여가를 즐기는 라이딩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자전거로 출근하며 교통비도 아끼면서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지키는 ‘자출족’이 늘어나자 지자체에서는 단기 대여용 자전거도 운영하는 등 라이딩 문화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자전거 운동법을 숙지하지 않고 라이딩을 즐기는 것은 건강에 오히려 독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2만888건에 달한다. 이 중 사망사고로 이어진 경우도 238명에 달했다. 대부분 운전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 장비 불량 등이 원인이었다. 특히 사람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자전거를 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