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다. 추운 겨울일수록 추위를 반기는 이들이 있다면 바로 윈터스포츠족 일 것이다. 


추운 겨울이면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장이 수많은 여행객으로 북적인다. 내년 초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예정돼 있어 윈터스포츠들에 관심이 더욱더 집중되고 있다. 

 


스키는 빠른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운동인 만큼 사고를 당하기 쉬운 운동이다. 여기에 추운 야외 운동인 탓에 몸이 움츠러들어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으면 크게 다치기 쉽다.


또 겨울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다른 사람과 충돌 사고가 날 가능성도 크다. 

 


최근에는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보호 장비를 갖추고 윈터스포츠를 이용하는 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보호 장비로 꼽히는 것은 바로 ‘헬멧’이다. 대부분이 무거운 헬멧 보다는 패션의 일부로 모자를 착용하거나 아예 착용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빨리 달리는 스키나 스노보드는 자신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긴다고 하더라도 다른 이들과의 충돌 때문에 사고가 날 가능성이 늘 있다.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헬멧은 필수 장비다.



고글 역시 반드시 착용해야 할 보호 장비다. 스키를 타 본 사람들은 고글 없이 슬로프를 내려올 경우 반사되는 햇빛에 눈이 시리거나 매서운 바람으로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던 경험을 해 봤을 것이다. 


고글은 햇빛과 바람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해준다. 적정한 시야를 확보해서 안전사고 위험도 낮춰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방수가 잘 되는 스키복이나 전용 스키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패션을 위해 방수가 잘 안 되는 일반 복장을 착용하게 되면 눈에 넘어졌을 때 빠르게 마르지 않아 몸의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또 동상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칭이다. 운동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 줘야 부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스키나 보드는 균형을 잡기 때문에 몸의 많은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여기에 스키장에서 일어나는 사고 대부분이 넘어짐으로 인한 골절이나 인대 파열 등이기 때문에 손목이나 무릎, 발목 등을 스트레칭해 충분히 근육을 풀어주고 인대가 놀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야 한다. 간혹 특정 슬로프에 사람이 몰리면서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단계의 슬로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력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슬로프를 내려오게 되면 속도 제어도 힘들어질 뿐 아니라 넘어지기 쉽다. 


문제는 넘어질 때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힐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를 이용하고, 스키 활강 도중 정지할 경우에는 슬로프 가장자리로 비켜나 있는 것이 안전하다. 


몸에 이상이 있거나 정상적으로 내려올 수 없는 경우에는 스키를 벗고 내려오기보다는 슬로프에 상주해있는 안전 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어김없이 연말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며, 묵은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며, 미처 챙기지 못했던 지인들을 만나며, 더 나은 내년을 기대하며, 올해도 사람들은 연말 모임을 한다. 


청탁금지법으로 예년처럼 흥청망청한 분위기는 많이 줄었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연말 기분을 내고 있다. 


연말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술이다. 애주가들이 술 좀 적당히 하라는 주변 권유를 물리치면서 흔히 하는 말들이 있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니 문제없다거나, 술이 건강에도 좋다거나, 음주 전에 미리 간과 위를 보호해뒀다는 등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오해다. 과한 음주는 분명 몸을 해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아무 증상이 없으니

괜찮다?


“나 지금 아픈 데 없으니까 괜찮아.” “건강검진 했는데 아무 이상 없대.” 음주를 말리는 조언에 대해 애주가들이 흔히 되받는 말이다. 


자신이 느끼는 증상도 없고 검진 결과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과음을 해도 무리 없을 거란 자신감이 깔렸다. 



하지만 만성적인 과음으로 발생하는 알코올성 간염이나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부분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다. 


좀 더 진행되면 식욕이 떨어지거나 구역질이 나거나 기운이 빠지면서 몸무게가 줄어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감기나 몸살 등 다른 일시적인 병들과 유사해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아주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까지 대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히 가벼운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 촬영이나 간 초음파 같은 검사에서도 종종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결국, 건강하다고 확신했던 시기에 이미 간이 서서히 망가져 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방법은 단 하나, 과음하지 않는 것뿐이다. 알코올성 간염이나 지방간에서 더 심한 알코올성 간 경변에 이른 환자들은 와인이나 맥주를 하루에 약 5,000㎖, 또는 위스키를 약 500㎖ 매일 10년간 마신 셈이라는 분석이 나와 있다. 


그러나 어떤 술을 얼마나 많이 마셔야 간 질환이 심해지는지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음주가 건강에

도움 된다? 


“몸에 좋다니까 마시는 거야.” 식사나 모임 때마다 술을 찾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특히 와인을 두고 이런 얘기들을 흔히 하곤 한다. 실제로 와인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결과가 학계에 보고돼 있다. 



예를 들어 레드와인은 식욕을 촉진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활동을 높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우울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콜레스테롤이 손상(산화)되는 것을 막아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 혈관 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며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를 낮춰주고 온몸의 신진대사를 돕는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과음하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다. 


와인이든 어떤 술이든 과량을 마시면 득보다 실이 많다. 게다가 이 같은 연구들에서 얻은 결과가 반드시 알코올의 효과라고 보기 어렵다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이를테면 와인을 마셨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는 대부분 주원료인 포도 속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에서 나온다. 포도를 주원료로 쓰면서 알코올은 섞지 않는 다른 음식을 먹어 비슷한 효과를 기대하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음주 전후

약으로 효과 본다? 


술자리 약속에 참석하기 전에 간이나 위를 보호해준다는 음료나 음식, 약 등을 먹었다며 ‘마음 편히’ 과음을 즐기는 애주가들도 여전히 적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음주 전 장기를 미리 보호할 수 있다고 증명된 식품이나 약물은 없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위장약을 복용한 뒤 술을 마시면 좋다는 얘기들이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간이 약 성분과 알코올을 모두 분해해야 하므로 오히려 더 무리하게 된다. 



술 전에 우유부터 마시면 위가 보호된다는 통념도 근거가 없다. 약알칼리성인 우유가 위산의 강산성을 중화시켜 속이 쓰린 증상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이 역시 일시적이다. 


숙취해소 음료를 음주 전에 마시면 간을 보호할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알코올 분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견해다. 


결국,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매일 같이 연달아 마시지 않는 게 건강의 지름길이다. 


부득이하게 마셔야 할 때는 알코올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있는 술을 선택해 적당량만 즐기는 게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선책이다. 




<도움: 정진용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용준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원장>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맛과 향, 영양분을 북돋아 주는 음식 궁합이 있지만, 별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이 같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운 경우도 있다. 


무심코 집어 든 식재료의 궁합이 내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상극 음식 베스트를 알아본다. 



토마토+설탕 



토마토는 흔히 당분이 적다 보니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탕은 영양분을 상쇄하는 음식 조합으로 설탕이 토마토의 몸에 좋은 비타민 B 성분을 파괴한다. 


귀중한 영양소를 잘 흡수하기 위해서라도 설탕을 뿌려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될 수 있으면 생으로 섭취하거나 구워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소고기+버터 


소고기와 버터의 조합은 한 마디로 콜레스테롤 폭탄이라고 할 수 있다. 



광고나 방송, 심지어 음식점에서도 소고기에 버터를 올려 주는 일을 종종 보는데 이렇게 먹으면 풍미는 좋아지지만, 건강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소고기는 포화지방이 높은 육류 중 하나이며 버터 또한 동물성 기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두 가지를 통시에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혈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빵+오렌지 주스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거나 간식으로 빵과 오렌지 주스를 함께 섭취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 두 가지의 조합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분으로 만들어진 빵은 전분을 소화하기 위한 침 속 프티알린이라는 성분이 효능을 제대로 발휘해야 하는데, 산성인 오렌지 주스를 함께 마시면 프티알린 효능을 급격하게 감소시켜 소화 기능을 저하할 수 있다. 


따라서 빵을 먹을 때는 오렌지 주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감+게



게는 고단백 식품이지만 식중독 번식이 빠르고 감의 타닌 성분과 만났을 경우 복통과 함께 소화불량이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게와 감을 동시에 섭취할 일은 적지만 후식으로 감을 바로 먹을 경우 배가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오이 + 비타민 C가 많은 채소 


오이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는 비타민 C를 산화시킨다. 



그래서 날 것으로 비타민 C가 많은 다른 채소와 같이 먹으면 비타민의 효능을 저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다만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에 약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요리 시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드레싱에 오이를 첨가한다든지 오이를 먼저 식초에 무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될 수 있으면 오이는 다른 채소와 별개로 따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미역+파 


대체로 다른 국과 다르게 미역국을 끓일 때는 파를 넣지 않는다. 다 이유가 있다.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과 결합하면 몸에 각각의 영양소로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파의 알리신이라는 독특한 향이 미끈한 미역국에 넣을 경우 음식 고유의 향이 사라지는 단점도 있어 미역과 파는 맛과 영양 효율 둘 다 안 좋아지는 배합이다.



라면+콜라 


얼큰한 라면을 먹은 후 톡 쏘는 한 잔의 콜라만큼 시원한 것이 없다. 하지만 이 둘은 칼슘을 결핍시키는 최악의 궁합이다. 



라면과 콜라 모두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가 풍부하여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칼슘 부족이 될 수 있으므로 오늘부터라도 절대 함께 섭취하는 일은 피한다.  





<출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이염은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다. 3살 미만 영유아 중 80%가 중이염 증상을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 


이는 성인보다 호흡기 기관이 약하기 때문인데, 낮아진 기온으로 감기 환자가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발생 빈도가 조금 더 높아진다.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과 적절한 대처 방법에 주목하자. 



중이염이란?


중이염(中耳炎)이란 이름 그대로 가운데 귀에 염증이 생긴 질병을 뜻한다. 여기서 중이는 귀와 코 가운데의 공간으로, 이는 이관이라 불리는 가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인의 경우 양쪽에서 생기는 분비물이 중이로 유입되지 않도록 이관이 길고 좁은 곡선 형태를 띠지만 소아의 이관은 성인보다 길이가 짧은 데다 직선 형태라 중이 점막이 코나 목의 분비물로 감염될 위험이 훨씬 크다. 


실제로 중이염 환자의 2/3가 4세 미만으로 조사되며, 그중 절반은 2세 미만에게 발생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돌이 되기 전 중이염에 걸린 적이 있는 경우 세 살 전에 중이염이 재발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 언어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빠른 치료는 필수다.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의사소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중이염이 발생했더라도 감기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감기나 비염에 걸린 아이들에게서 중이염이 흔히 나타나긴 하지만 감기와 중이염은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급성 소아 중이염은 심한 통증과 함께 화끈거림을 동반하므로 아이가 귀를 만지며 고개를 흔들거나 잠에서 깬 후 이유 없이 울 때,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휘청거릴 때는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중이염은 제때제때 확실히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성 중이염으로 이어져 고막이 고름이 찰 수도 있으므로, 가끔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이가

중이염에 걸렸다면?


먼지가 코와 목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과 공기를 깨끗이 유지하고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유나 분유를 먹일 때는 수평으로 눕히기보다 머리를 약간 높게 해 우유가 중이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코는 한쪽씩 풀어 귀의 압력을 최소화하고, 섬모운동을 둔화시키는 담배 연기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특히 담배는 이미 외부에서 밴 냄새가 흘러드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코 세척도 중요하다. 귀와 코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가 많을 경우 이관 기능이 저하되어 중이염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만약 고름이 귀 밖으로 흘러나온다면 면봉을 사용해 바깥 부분만 부드럽게 닦아주도록 한다. 



올바른 항생제

치료 방법은?


보통 급성중이염의 경우 이틀 정도에 통증은 가라앉는다. 그래서 심각한 고열이나 귀의 통증 등이 아니면 항생제 사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항생제 사용이 설사, 식욕부진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까닭이다. 발병 후에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다면 중간에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치료 중간에 임의로 중단할 경우 미처 죽지 못한 세균에 항생제 내성이 생겨 다음에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더 강한 약을 사용해야 한다. 


물론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노력도 필수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어느덧 다시 연말이다.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연중 마지막 달 한겨울에 접어들었다. 


이럴 때 자칫 바쁜 일과에 치이다 보면 식사마저 무엇인가에 쫓기는 기분으로 급하게 해치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식탁이 아닌 책상에서 일이나 공부를 하며 음식을 먹거나, 이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한 끼를 간신히 때우는 날도 있다. 


밥을 빨리 먹는다는 것은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는 빠른 속도로 밥을 먹는 게 평소 습관인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에서 밥을 빨리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건강 상태를 비교한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 


밥을 빨리 먹는 사람은 심장질환과 당뇨,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다는 가설을 증명하는 논문들이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연구진은 남자 642명과 여자 441명의 식사 습관과 건강과의 관계를 5년에 걸쳐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이 이들을 밥을 천천히 먹는 그룹과 보통 속도로 먹는 그룹, 빨리 먹는 그룹으로 나눠 분석해보니 밥을 빨리 먹는 사람들은 대사증후군이 발병할 위험이 11.6% 더 높았다. 


이 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은 비만이나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로 정의됐다.



밥을 빨리 먹는 게 몸에 무리를 주는 원리는 복잡하지 않다. 음식을 빨리 섭취하면 음식으로 위를 채우는 속도와 내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되는 시간 사이에 간극이 발생한다. 


음식이 몸속으로 들어가 위를 팽창시키고 소화 작용에 관련된 호르몬이 뇌에 도달하기까지는 일반적으로 15~20분이 걸린다. 식사가 5분 만에 끝나버린다면 내 위장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했어도 뇌는 아직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사람은 실제로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음식으로 섭취할 가능성이 높고, 이런 식사 습관이 반복되면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일본에서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는 음식을 빨리,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사람들은 천천히 먹는 사람보다 과체중일 가능성이 3배라는 점을 확인했다. 


빨리 먹는 사람은 위산이 역류하는 경우도 더 잦았다. 한 끼 600㎉를 섭취하는 성인 10명을 관찰해보니 5분 안에 식사를 마친 사람은 위산이 12.5차례 역류했지만 30분 동안 먹은 사람은 위산 역류가 8.5회에 그쳤다.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나왔다. 음식을 입에 넣고 40번 씹을 경우 15번 씹을 때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1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30명에게 파스타 한 접시를 주고 한 어느 실험의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9분 안에 식사를 끝내도록 했을 때는 649㎉에 해당되는 양의 파스타를 먹었지만, 음식을 오래 씹으며 20분 동안 먹으라고 주문했을 때는 칼로리 섭취량이 579㎉로 감소했다.



음식 먹는 속도를 늦추려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우선 함께 밥 먹는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도록 한다. 한 입을 삼킨 뒤 대화하고, 또 한 입을 먹은 뒤 이야기하는 것이다.


식탁에 함께 앉은 사람 중 먹는 속도가 가장 느린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의 속도에 내 속도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가 너무 고픈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허겁지겁 빨리 먹게 된다. 굶주린 상태로 음식 앞에 앉지 않도록 한다. 식사 전에 틈틈이 물을 마셔 공복감을 달래는 것도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어느덧 다시 연말이다.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연중 마지막 달 한겨울에 접어들었다. 이럴 때 자칫 방심했다 고생하기 쉬운 질병이 바로 식중독이다. 


식중독 하면 흔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나 유행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겨울 동안 식중독 환자 수가 눈에 띄게 느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첫 주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확인된 환자가 22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나 증가하기도 했다. 


한겨울이 되면 바깥이 추워 실내 생활을 많이 하게 되면서 사람들끼리의 접촉이 잦아지는 게 식중독 발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더구나 요즘 연말에는 휴가를 내고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었다. 여행지에서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것 역시 식중독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꼽힌다.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셔서 식중독에 걸리는 것이다. 특히 굴이나 조개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가 된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이미 감염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생존력과 전염성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온도가 섭씨 20도 전·후면 건조한 상태에서도 3, 4주 동안이나 살아남고, 약 30분 동안 60도 정도로 가열해도 전염성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음식뿐 아니라 사람 간의 접촉만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짧게는 10시간, 길게는 48시간 정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고, 배가 아프며 설사를 하는 게 주된 증상이다. 


환자들이 설사에 시달리는 기간은 평균 8~13일로 보고돼 있다. 매사에 의욕을 잃어버리고 2, 3일 동안 지속해서 열이 나거나 온몸이 쑤시는 등의 증상도 함께 보일 수 있다. 


환자 대부분은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보충하는 등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회복된다. 학교나 회사 등의 단체 생활은 증상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쉬어야 한다. 


환자는 부엌에 들어가지 말고, 회복된 이후에도 최소한 48시간 동안은 요리하지 말아야 한다. 



주변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생기면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을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우선이다. 


먼저 앞치마나 고무장갑 같은 보호 물품이나 별도의 소독 처리 없이 환자가 토한 자리나 환자가 썼던 물건을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환자에게서 나온 구토물이나 분변 등은 절대로 맨손으로 만지거나 일반적인 걸레로 처리하지 말고, 염소 성분이 1,000~5,000ppm(0.1~0.5%) 들어 있는 소독액을 충분히 적신 천이나 종이를 덮어 스며들게 한 뒤 장갑을 낀 채 닦아내야 한다. 


닦은 뒤에는 구토물이 묻은 종이를 장갑과 함께 비닐에 넣어 소독액을 뿌린 다음 밀폐시켜서 버린다. 그리고 구토물이 있던 곳과 그 주변을 소독액을 적신 천이나 종이로 다시 여러 번 닦은 다음, 손을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톱 밑 부분까지 씻어내야 한다. 



옷이나 이불에 환자의 구토물이 묻었다면 염소 1,000ppm 소독액에 30분 이상 담갔다가 세탁하는 게 좋다. 


세탁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구토물을 제거한 다음 구토물이 묻었던 곳에 젖은 수건을 대고 온도를 85도 이상으로 올린 스팀다리미로 1분 넘게 가열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독액이 없을 때는 가정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쓸 수 있다. 염소계 표백제를 0.1~0.5% 농도(종이컵의 5분의 1~3분의 1분량)로 빈 페트병에 붓고 물 500㎖를 채운 다음 뚜껑을 닫아 흔들어 섞으면 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역시 결국 예방이 최선이다.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섭씨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는다. 


특히 평소 체력이 약하고 몸무게가 적게 나가거나 소화기관이 예민한 어린이는 감염을 막기 위해 음식이나 위생 습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채소와 과일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되도록 껍질을 벗겨 먹는 게 좋다. 요리하는 동안 썼던 칼과 도마는 깨끗이 씻거나 소독해 보관하고, 생선과 고기, 채소 용도 등을 분리해 사용하길 전문가들은 권한다.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도 노로바이러스 전염 방지에 도움이 된다. 




<도움: 을지대병원, 질병관리본부>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즘 들어 부적 TV 광고나 길거리 광고에서 혁신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를 느낄 수 있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가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바로 '제4차 산업혁명'이다.


인공지능이나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사회, 경제 전반에 융합되면서 혁신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이 같은 기술들은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과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의료분야다.


의료는 다양한 정보와 의료기술 등이 집약된 분야로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그 어떤 분야보다도 가장 체감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미래의 병·의원


그동안 병원에서 명의를 찾는다면 오랜 경력과 친절한 의료서비스 등을 우선 꼽을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정보는 미래 로봇 의사가 대체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쌓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선택하고 진단하는 역할을 로봇이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외과수술마저도 정교한 수술기계가 대처하면서 의사의 역할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미래에는 질병이 발병하면 치료하던 시대를 뛰어넘어 예측하고 예방하면서 치료중심의 진료행위를 예방중심의 진료행위로 변화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병원은 거대한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집약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 예측된다.


미래의 병원들은 이러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 또 이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가 더 최첨단 기술로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미래의 의료기기


가까운 미래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기술은 3D 프린팅, ICT(정보통신기술), 로봇, 신소재 등이 있다.



3D 프린팅 기술의 경우엔 국내 시장규모가 2015년 87억원에서 2021년 403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이 전망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치아교정기, 임플란트 등 치과용 의료기기부터 인공 뼈와 관절 등 인체 이식 의료기기와 보청기, 두개골 성형재료 등이 있다.


현재는 미국이 시장을 주도하지만, 대학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의료기술 쪽으로의 3D 프린팅 기술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CT 기반 의료기기는 말 그대로 혈압, 혈당, 심방 수 등의 방대한 정보를 취합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응용된 의료기기로는 유헬스케어, 개인용 건강관리 시스템, 의료영상기기, 재활 의료기기, 생활 의료기기 등으로 분류가 되면서 콘택트렌즈 안압 측정기, 개인 심전도 측정기, 관상동맥 진단기, 혈압측정기,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등이 있다.



ICT는 노인을 원격으로 건강관리 한다는 점에서 고령 의료 병간호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이 기대되며 다양한 홈 헬스케어로 건강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로봇 의료기기는 신체 회복을 돕는 재활 로봇이 특히 주목을 받는데 국내 시장의 경우 연평균 45.1%씩 성장하면서 2018년에는 시장규모만 5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검사 치료가 가능한 마이크로로봇, 원격상담을 위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 로봇수술기 등이 개발되고 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어느 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손톱과 피부가 약해진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지 의심해봐야 한다.


미국의 여성 건강전문잡지 셀프(Self)는 단백질 섭취 부족을 알리는 6가지 신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단백질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은 스스로 단백질을 갈구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샌드위치, 콩 수프 등이 먹고 싶어지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다.



2.

설탕이 많은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단백질과 지방은 탄수화물보다 더 느리게 소화된다. 탄수화물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음식이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설탕을 더 갈망한다. 



설탕이 유난히 생각난다면 식사의 단백질 비율이 매우 낮다는 의미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음식이 더 천천히 소화돼 혈당 변화가 천천히 일어난다.



3.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모발은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모발 성장 등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에는 단백질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4.

손톱이나 피부가

약해진다.


단백질은 손톱·피부 세포 성장에도 꼭 필요하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손톱이 약해지고 피부가 잘 벗겨진다. 단백질 결핍은 발진 등 다른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5.

몸이

자주 아프다.


신체의 튼튼한 면역 시스템을 잘 작동시키려면 단백질이 필수적이다.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면 면역력이 차츰 약해질 수 있다. 



6.

별다른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몸이 쇠약해진다.


단백질 섭취가 장기간 부족하면 몸의 에너지와 힘이 떨어진다. 신체 에너지와 힘의 감소는 단백질 섭취 부족 외에 전반적인 식사 상태·수면·스트레스·신체 활동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 부족 신호가 켜졌을 때 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 식품으로는 소고기, 달걀, 콩, 닭고기 등이 꼽힌다. 미국 농무부는 개인의 체중 1kg당 하루 0.8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나라 국민 30%가 소화, 배변과 관련된 장 기능 문제를 겪고 있다. 문제는 장 건강의 악화가 면역력을 비롯한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다.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장 건강에 관한 정보, 도움 되는 식습관 등을 알아본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조화가

면역력 좌우


현대인들의 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잦은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비롯해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


나빠진 장 건강은 배탈과 설사, 탈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영양분 흡수에도 악영향을 미쳐 건강 전반에까지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장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위에서부터 소장, 대장으로 이어지는 소화기관이 면역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 ‘면역력의 관문’이라 물리며 신체의 면역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까닭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에는 약 100조 개에 달하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질량으로 따지면 1㎏이 넘는 정도. 그중 장에만 400여 종의 미생물이 있다. 


따라서 이곳의 세균들이 장 환경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장내에 어떤 유해균과 유익균이 있는가에 따라 면역이 달라지는 것이다. 



장 속 세균은 크게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익균에 해당하는 것은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으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주며 식중독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방어체계이다. 


또한, 비타민을 합성해 영양소를 보충하고 음식물을 분해하기도 한다. 



반면 클로스트리디움 등으로 대표되는 유해균이 많아질 경우 독소와 노폐물 생성이 늘어나 장 질환을 일으키고 이러한 독소가 DNA 손상을 일으켜 대장암을 발생시킬 위험까지 있다.


실제로 장 건강이 나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유익균이 평균보다 40%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장내에 유익균이 충분해야 염증이나 감염 등 질환에 걸릴 확률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나, 그렇다고 장내에 유익균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85대 15 정도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다.



식이섬유와 유산균의

충분한 섭취가 중요 


장내 세균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대변의 형태를 보는 것이다. 


길쭉한 바나나 모양의 황금색 변이 가장 바람직하며, 변비나 설사가 심하다면 장내 세균 균형이 깨졌는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현재 건강한 상태이더라도 식습관은 꾸준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제 설탕, 인스턴트식품, 과도한 육류 섭취를 제한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 유제품을 충분히 먹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식이섬유는 장 내 노폐물을 변으로 배출시켜 유익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창자 내에 있는 숙변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셀러리, 장을 청소해주고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칼슘까지 풍부한 참깨, 수용성 식이섬유가 좋은 박테리아를 만들어주는 양파 등이 있다. 


장내 세균을 활성화해 장벽을 자극함으로써 연동운동을 돕는 미역도 도움이 된다.


단, 착색료, 보존료 같은 화학물질이 함유된 인스턴트식품은 장 내 독소를 축적시키는 것은 물론 곰팡이 균을 증식시켜 장의 연동운동을 떨어뜨리므로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전버튼 1 2 3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603
Today91
Total1,598,058

달력

 « |  » 2017.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