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늘이 ‘세계금연의 날’인 것 혹시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담배라는 것이 한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 건강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 그 의도인데요. 



WHO는 전 세계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강도 높게 경고하며,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원대한 의미를 담은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WHO의 가맹국으로서, ‘모든 적절한 수단을 강구하여 국민이 금연하도록 할 것’,‘담배 판매자에게 당일 모든 담배 제품의 판매를 자숙하도록 지도할 것’등을 결의하였다고 해요. 


금연을 결심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행하고 또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엄청난 고통이 수반될 텐데요. 바로 니코틴에 의한 ‘중독성’ 때문입니다. 




담배에는 강력한 발암물질인 타르, 벤조피렌뿐만 아니라 독성물질인 청산가리, 페인트 제거제인 아세톤, 자동차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카본 모노사이드 등 수많은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는 발암물질 덩어리 그 자체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중에서도 금연에 제일 걸림돌이 되는 성분은 니코틴인데요. 살충제, 제초제의 재료로 쓰이는 니코틴은 사실 마약성분의 일종으로 강한 ‘중독성’의 주원인이 됩니다. 이제, 금연의 성패를 가르는 ‘니코틴’을 통제할 수 있는 니코틴 대체요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니코틴 대체요법은 약을 먹지 않는 경우보다 금연 성공률이 약 2배(1.84배) 더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 2주 이내에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나 니코틴 보조제, 껌, 정제의 경우 위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해당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➀니코틴 껌


사용방법은 천천히 1분간 씹고 잇몸과 뺨 사이에 1~2분간 씹기를 멈춘 채 얼얼한 느낌이 없어질 때까지 쉬었다가 반복해서 씹기를 30분 정도 지속합니다. 이 때 니코틴이 있는 침을 삼키지 말고 물고 있어야 구강 점막으로 흡수됩니다. 


주의할 점은 주스나 커피 같은 산성음료는 니코틴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씹기 15분 전후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빨리 씹는 경우 속이 울렁거리거나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턱관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➁니코틴 트로키(사탕, 정제)


사용방법으로는 천천히 1분간 빨고 잇몸과 뺨 사이에 1~2분간 빨기를 멈춘 채 얼얼한 느낌이 없어질 때까지 쉬었다가 반복해서 빨기를 30분 정도 지속합니다. 


니코틴이 든 침을 삼키지 말고 물고 있어야 흡수가 되며 깨물어 먹지 않아야 해서 치아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➂니코틴 패치


팔 윗부분이나 허벅지, 등판, 가슴팍, 엉덩이 등 매일 서로 다른 부위에 돌아가면서 붙입니다. 털이 없고 깨끗하며 건조된 피부 영역에 아침에 붙이고 밤에 떼거나(16시간 형) 다음날 아침에(24시간 형) 뗍니다. 



주의할 점은 패치를 절단하면 약물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절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흡수되는 니코틴 용량 조절이 어렵고 피부 가려움이나 수면장애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 부작용을 피하는 원칙


-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의 병합요법은 전문가 상담 후 사용합니다.

- 금연보조제를 이용하면서 흡연하는 것은 금지합니다. 

- 패치를 붙였던 피부 부위는 깨끗이 물로 씻어냅니다. 

- 청소년기, 임신을 했거나 수유하는 동안에는 금연 보조제 사용을 피합니다.  



※ 주의사항

  

금연치료 의약품을 인터넷(중고거래사이트 등) 등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거래하는 행위는 약사법(제44조)을 위반한 불법 행위로 처벌(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되며, 위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은 물론 금연치료 지원 사업 혜택도 제한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링크▶▶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받고 금연 성공하세요. 



 

출처_국립암센터_금연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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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은 겨울에 많이 일어난다는 통념과는 달리 봄철에 가장 많다. 겨울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봄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서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 특히 산행이나 마라톤 등 심장을 최대한 사용하는 운동을 급작스럽게 하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심장학회가 알려 주는 일상 속 심장병 예방법을 알아보자. 


기본적인 식이요법 


지방분 섭취는 전체 음식량의 30% 이내,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1;1로 하며 고기 섭취량은 하루 반 근 이하로 한다. 가급적 생선을 먹고 닭, 돼지고기 등의 껍질 껍질은 제외한다. 



술과 심장 


맥주 1잔, 소주 1잔, 포도주 2잔 등 소량의 술은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도 좋게 하지만 과량의 술은 심장의 수축력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부정맥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비만과 심장


비만은 운동부족과 과식이 원인이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등이 좋지만 평소 직장이나 집에서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손쉬운 방법을 이용하고 걷기를 많이 하며 만보계로 자신의 걸음걸이 수를 측정해본다.   



관상동맥경화증과 음식 


곡류, 콩류(대두, 완두 등), 야채류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비타민C, 베타카로틴, 비타민E 등이 체내에 증가하면 동맥경화를 억제할 수 있다. 등 푸른 생선(고등어, 정어, 삼치, 참치 등)은 지방을 저하시키고 혈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마늘과 양파 등은 지방질을 저하시킨다. 


동맥경화증과 육류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대개 기름기를 섭취하지 말라고 해서 고기를 아예 먹지 말라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재생하거나 절대 필요한 영양분이므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살코기를 섭취하고 뼈 국물은 기름기가 많으니 삼간다.



#담배와 심장 


담배는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하고 혈전을 만들어 심장을 병들게 한다. 따라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금연은 기본이고 특히 돌연사를 예방함에 있어서 금연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와 심장


쉽게 피곤하거나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개운하지 않고 식욕도 없고 잠이 잘 안 오고 꿈을 자주 꾸는 등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는 있지만 대처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에 해로운 호르몬이 증가하고 피 속에 지방 성분이 증가하므로 적절한 운동과 취미생활, 긍정적인 마음을 기본으로 하는 자신만의 대처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본다. 



#운동과 심장 


운동은 식전, 식후 2시간 이후에 시작하며 처음에는 5분 정도씩 걷다가 차츰 30분으로 늘린다. 운동 시 불규칙하거나 빠른 맥박, 어지럼증이나 식은땀, 협심증 같은 가슴 압박감 증상이 있으면 운동을 반드시 멈춰야 한다. 


피로가 많이 쌓여 컨디션이 저조한 경우에도 운동은 피한다. 역기 들기, 윗몸 일으키기, 팔씨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끄는 동작은 근육을 지속적으로 긴장시켜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6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2.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한다.

3. 비만과 고지혈증(이상 지질혈증)은 반드시 조절한다. 

4. 당뇨병이 있는지 주의한다. 

5.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6. 정기검진을 받는다. 



자료 출처_ 대한심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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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으로 인해 평양 옥류관 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로 전국에 위치한 냉면집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날이 슬슬 더워지면서 냉면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시원하게 냉면을 먹고 별 탈 나지 않는 법을 확인하자.


우선 질긴 면발은 가위로 자르는 게 좋다


일부 냉면 마니아들은 면을 끊어먹지 않는 걸 선호하지만 기도 질식이 일어나 위험할 수 있다. 전분으로 만든 면발의 아미노펙틴 성분은 탄성이 강하기 때문에 치아로 잘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육수에는 식초를 넣는 게 좋다


냉면 육수는 끓인 후 식히면서 식중독균이 침투하기 쉽다. 이때 식초를 뿌리면 식중독균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식초를 과하게 뿌리면 치아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적당량을 넣어야 한다. 겨자는 냉면의 차가운 성질을 중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배탈이 자주 나는 이에게 도움이 된다.


만약 냉면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 육수 등을 조리할 때 일단 가열한 뒤 신속하게 냉동시켜야 한다. 해동하면 곧바로 사용해야 한다. 남은 것을 것을 다시 얼렸다가 재활용하면 배탈을 부를 수 있다. 육수를 얼릴 때에는 용기를 잘 씻어 사용해야 한다. 



냉면은 염분이 많은 음식이다


따라서 냉면을 먹은 이후에는 브로콜리, 바나나, 검정콩, 쑥갓, 감자 등 염분 배출을 도와주는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달걀은 차가운 냉면으로부터 위 벽을 보호해주고, 소고기 고명은 단백질 보충용이니 꼭 함께 먹도록 하자. 



무채와 함께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무는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무가 위를 편안하게 해 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주는 것은 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소화 효소 때문이다. 탄수화물로 구성된 면의 소화를 돕는 무채와 함께 즐긴다면 보다 건강한 냉면 한 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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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지난 시간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처럼 치매가 개인, 가족의 문제를 넘어 선지가 오래됐는데요.


오늘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중증치매 질환 환자를 위한 산정특례 혜택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7년 10월 1일부터 중증치매 질환으로 확진 받은 환자에게 중증치매 의료비 본인부담률 10%가 적용됩니다.



적용 대상은 1. 중증도가 높고 희귀난치성질환 성격의 중증치매로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루이소체를 동반한 치매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일수 제한 없이 5년간 의료비 본인 부담률이 10% 적용되며 일정 기준 충족 시 재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2.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중증치매가 다음의 상황에서 한 가지 이상 발생한 경우로 만발성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피질하혈관성 치매 등이 있습니다.

1. 치매 및 치매와 직접 관련되어 중증의 의료적 필요로 입원, 외래 진료가 필요한 경우

2. 문제행동이 지속적으로 심하여 잦은 통원 혹은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3. 급속한 치매 증상의 악화로 의료적 재접근이 필요한 경우

4. 급성 섬망 상태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연간 최대 60일까지 산정특례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요양병원 제외)의 신경과, 정신과 전문의가 인정한 경우 60일 추가 인정 가능한 점 참고해주세요!



중증치매 산정특례 혜택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1577-1000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매가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짐이 아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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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레이보다는 CT(전산화 단층촬영), CT보다 MRI(자기공명영상촬영), MRI보다는 PET(양전자 단층촬영)를 찍으면 질환을 더 정확하게 많이 잡아낼 수 있지 않나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진단 기기가 등장하면서 최신 의료기기일수록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상진단 기기마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황에 맞춰 최선의 검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 검사의 특징은 무엇이고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두면 진료받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X-레이 검사


X-레이 검사는 X-레이가 인체 조직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 몸의 여러 부위 정보를 알아내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가슴 X-레이를 찍으면 갈비뼈나 척추 같은 뼈는 방사선을 많이 흡수해 하얗게 보이고, 공기로 차 있는 폐는 방사선이 통과하는데 정상이라면 검게 보여야 합니다.



만약 폐에 질환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X-레이 흡수에 변화가 생겨 검게 보여야 폐 부위가 하얗게 보일 것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가슴 X-레이 검사를 시행하면 폐에 새로운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X-레이 검사에는 단점이 있습니다. X-레이 사진에 여러 조직들이 겹쳐져서 나타나기에 병변 위치에 따라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초기 폐암이나 작은 기관지 이상, 혈관 내부 변화 등은 X-레이 검사로 발견할 수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CT와 같은 정밀검사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X-레이 검사는 폐 이외에 복부 촬영을 통해 장내 가스 상태를 점검하거나, 뼈의 골절을 확인하는데도 쓰입니다.


 

#CT 검사


CT 검사는 환자를 도넛 모양의 통 속에 넣고 특수장비를 이용해 X-레이를 360도로 돌려가며 내보내고 받아서 몸의 단면 영상을 촬영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일반 X-레이 검사와는 달리 조직을 겹치지 않게, 게다가 3차원으로 재구성해서 입체적으로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CT는 뼈의 미세 골절, 뼈처럼 석회화된 병변, 뇌출혈 등을 MRI보다 민감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촬영 시간이 짧은 CT는 숨 쉬는 폐, 박동하는 심장, 연동운동하는 장 등 움직이는 장기를 촬영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검사 종류와 촬영 부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MRI, PET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CT의 장점입니다. 다만 CT는 소량이지만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점, 혈관을 촬영하거나 조직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종종 사용되는 조영제라는 약물이 신부전 환자나 약물 과민반응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MRI 검사


MRI 검사는 환자가 자기장이 발생하는 커다란 자석통 속에 들어가면, 기계에서 고주파를 쏘아 신체 부위의 수소 원자핵을 공명시켜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해 인체 단면 영상을 얻는 검사 방법입니다. 자기장을 이용하는 MRI의 가장 큰 장점은 CT와 달리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근육과 인대, 뇌 신경계, 종양 등 연부 조직을 촬영하는 데에는 MRI의 해상도를 따라올 검사가 없습니다.



MRI는 무엇보다 급성 뇌경색 등 신경계를 촬영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유방암, 간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연부 조직 암의 범위를 파악하는 데에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 장비인데다 촬영 시간이 20분 이상 걸리고 움직임에 민감하기 때문에 폐소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시행하기가 어렵고 아주 적은 양이라고 해도 금속성 인공치아, 척추 보형물 등의 금속물질을 갖고 있으면 진단에 방해가 되며 인공 내이(內耳)나 구형 심박동기 등의 작동을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ET 검사


PET 검사는 F-18 FDG(fluorodeoxyglucose)라는 포도당 유사체를 이용해 대사 상태를 촬영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검사는 주변 조직에 비해 포도당 대사가 항진되는 악성 종양, 간질, 알츠하이머병, 염증성 질환 등을 진단하는 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는 때로는 장점으로,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무엇보다 암과 단순한 염증을 서로 구별할 수도 없고, 해부학적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줄 수 없기 때문에 암 진단 초기에는 괜한 긁어 부스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암을 PET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소변으로 배설되는 FDG의 특성 때문에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등 소변이 지나가는 길에 생긴 암은 구별해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단 암의 존재가 확인된 뒤에는 PET은 전이암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 암의 치료 효과를 판정하거나 재발 여부를 평가하는 데 요긴하게 쓰입니다.



    (참고문헌: '우리 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 맥스刊, 대한의학회-대한의사협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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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장수는 인간의 보편적인 바람이다. 이 둘은 사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말이다.


필자는 현재 가족들과 살고 있는 제주를 돌아봤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갖는 이곳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장수가 많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 하고 궁금증이 생겼다. 장수마을의 비결이 제주에도 있을 것 같아서다.



제주의 자연과 노동


중국 황제 진시황의 부름을 받은 부하 서복이 제주를 찾은 전설은 유명하다. 서복은 진시황의 부름을 받아 한라산에 올라 불로초를 찾던 중 시로미를 캐온 일화가 전해진다.


필자도 낯선 시로미에 대해 찾아보니 고산식물 중 하나로 관상용으로 사용되거나 열매는 식용으로 쓰이는 식물로 전해진다. 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를 방광염이나 신장염 등의 약재로 사용했고 암고란이나 조이라고 불리기도 했단다.


그럼 소복은 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그 먼 곳에서 제주를 찾았을까?



곰곰이 생각한 결과 필자가 도달한 지점은 그 어느 지역보다 청정의 바다와 산이 주는 자원이 풍부해서 아닐까였다.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보면 제주는 일직 죽는 사람이 적고 나이 팔구십에 이르는 사람이 많다고 적혀있다.


실제로 2016년 기준으로 제주에서 사는 65세 이상에서 85세 이상으로 초고령 노인의 비율은 10.3%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했다. 제주 내 85세 이상의 초고령 노인이 이미 9천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더 설득력을 얻는 것 같다.


필자도 바닷가를 거닐거나 제주도 내 부속 섬들을 오가다 보면 공통적으로 눈에 띄는 장면이 하나 있다. 일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고령이고 쉼 없이 반복적으로 일을 계속한다는 점이다.



또 그들이 먹고 채취하는 모든 것들이 자연에서 얻은 것들로 모두 건강식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제주에는 참모자반(경단구슬모자반)과 돼지고기를 푹 끓여만든 몸국이 유명하고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우뭇가사리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인근 해안에는 돌미역과 넓미역이 풍부하고 뿔소라, 딱새우, 홍해삼, 보말 등 제주스러운 건강한 먹거리가 풍성하다.


염생식물을 살펴보아도 육지의 쑥과 비슷한 큰비쑥을 비롯해 아기달맞이꽃, 등대풀, 암대극, 순비기나무 등도 제주의 건강에 큰 축을 담당한다.



먹거리만 풍성한 것은 아니다. 필자가 놀라운 건 궂은 날씨가 됐든 계절이 어떻든 상관없이 제주의 노인들은 쉼 없이 계속 일을 한다는 점이다.


제주는 자식에게 절대 짐이 되지 않는다는 문화가 베어 있다. 먹을 것이 없고 입을 것이 없는데 나이가 들어 자식에게까지 짐이 되고 싶지 않은 조상들의 지혜다. 그래서 제주에는 전통가옥이 안거리 밖거리 둘로 나뉘어 식생활 자체를 자식들과 따로 했다. 물론 먹거리까지 모두 스스로다.


필자는 얼마 전 찾은 제주오일시장에서도 감탄했다. 100세가 다 되어 보이는 할망(할머니)께서 손 수 재배해 기른 오이며, 고추며, 상추를 파시는데 봉지 가득에 1천~2천원에 불과했다.



자식들은 다 장성해 돈을 아무리 잘 벌어도 내 용돈은 내가 스스로 해결한다는 제주 할망의 강한 정신력을 오래토록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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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국민 100명 중 1명,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입니다.

국민 25가구 중 1가구가 치매 가족입니다.

무려 국민의 4%가 치매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제는 개인,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나서야 할 차례가 온 거죠.

즉, 치매 국가책임제!



올해 1월부터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 치매 어르신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했습니다.



특히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에서 경증 치매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지원합니다.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자세히 알아볼까요?



Q. 그렇다면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누구 대상일까요?

A.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입니다!



Q.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기관과 구성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나요?

A. 2018년 7월까지 두뇌, 신체, 사회, 영양활동 등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Q.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산정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나요?

A. 전국 37개소 시범사업 노인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노인복지관 서비스 이용에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운영실(033-736-3662~7) 또는 거주 지역 내 시범사업 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해주세요!

노인복지관 현황 확인하기 : https://bit.ly/2IFyvLw


앞으로도 치매가족분들의 부담과 책임을 나누는 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과 일본 사이를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하듯 캐나다는 미국과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다. 경제적으로 캐나다는 미국과 하나의 시장을 형성하지만, 사회문화적으로 더 가까운 것은 영국이다. 


명목적이라곤 해도 캐나다의 국가 원수는 영국 여왕이며, 영국식 제도가 뿌리내린 나라다. 영국과 치열한 식민지 쟁탈전을 벌였던 프랑스, 근래에 대규모로 유입된 아시안, 애초에 살았던 원주민의 문화와 함께 영국의 전통이 캐나다의 정체성을 유지한다. 이런 영국적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딴 도시, 빅토리아다. 


빅토리아는 캐나다 서해안 앞바다 밴쿠버섬의 남단에 있는 도시다. 밴쿠버보다 인구와 면적에서 훨씬 작지만,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도로서 100년 넘게 캐나다 태평양 연안 지역의 정치적 중심지였다. 


1778년 영국 제임스 쿡 선장을 비롯한 탐험가들이 발을 들여놓은 후 1843년 영국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날씨가 온화하고 풍광이 아름다운 이 관광 도시에는 유람선 투어, 고래관광, 낚시, 수영, 미술관, 박물관, 미니어처월드 등 예상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다. 이러한 즐거움과 더불어, 빅토리아에서 캐나다 속 영국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주의회 의사당 야경. 정치적 중심지로서의 자부심을 담아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1897년 완공됐다.



1.B&B에서 묵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인 만큼 빅토리아에는 특급 호텔과 리조트, 비즈니스 호텔, 단기렌트형 숙소,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존재한다. 

다 젖혀두고, B&B(Bed & Breakfast)를 선택해 보자. 호텔보다 불편할 수는 있다. 욕실을 공유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삐걱거리는 계단참을 오르내리면서 따뜻한 아침상을 받아들고 빅토리아 토박이 주인장과 담소를 나누는 재미는 B&B이기에 가능하다. 

1890년 지어진 크레이그다로크 성(Craigdarroch Castle), 1897년 완공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주의회 의사당, 허드슨 베이사가 지어 1907년 오픈한 엠프레스 호텔(Fairmont Empress Hotel) 등 캐나다에선 제법 역사가 오랜 편에 속하는 이 역사적 건물들은 빅토리아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B&B 중에도 이처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집들이 많다.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피셔 하우스(http://fisherhousevictoria.com/) B&B가 그 중 하나다. 평범해 보이는 가정집의 일부는 주인이 쓰고 방 몇 개를 여행객들에게 내주는 이 B&B는, 여주인이 차려주는 아침상이 감동이다. 

시간 맞춰 식당에 가면 매일 아침 다른 메뉴를 예쁘게 접시에 담아준다. 옆 방에 묵는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사람 사귀는 재미가 더해진다. 빅토리아 여행정보에 대해 궁금한 것도 주인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호텔의 격식 차린 서비스보다 정감이 가는 게 괜한 기분은 아니다. 빅토리아에 올 때마다 이곳에 묵는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피셔 하우스 B&B의 아침상. 매일 다른 메뉴가 나온다.

크레이그다로크성 바로 앞에 위치한 크레이그마일 B&B(http://www.thecraigmyle.com/)는 머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크레이그다로크성(사진 왼쪽) 바로 앞에 위치한 크레이그마일 B&B.

비 오는 날은 비 오는 대로, 햇빛 찬란한 날이 또 찬란한 대로, 따뜻한 차와 컵케이크가 항상 준비돼있는 로비 응접실에서 크로스워드퍼즐을 풀거나 카드놀이를 하며 보내는 느긋한 오후. 분주히 관광지를 구경 다니는 것 못지 않은 여행의 즐거움이다. 

창 밖 크레이그다로크 성을 배경 삼아 책 읽는 호사는 또 어떻고! 오래된 대저택이지만 각 방에 욕실이 딸리도록 리노베이션 해 크게 불편한 게 없다. 뷔페식 아침식사에는 다양한 빵과 치즈, 햄, 삶은 계란, 잼, 시리얼, 과일, 주스, 우유, 커피 등이 제공된다. 

B&B는 특급호텔보다는 숙박비가 싸지만 그렇다고 아주 저렴한 숙소는 아니다. 아침식사가 포함돼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 차이도 큰 편이다. 숙박 예매사이트에서 다양한 B&B들을 찾아볼 수 있다. 


2.애프터눈 티 먹기

애프터눈 티는 오후 3~4시쯤, 늦은 저녁 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생겨난 영국의 전통이다.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홍차와 함께, 간식이라기엔 과한 먹을거리를 3단 트레이에 가득 얹어놓고 먹는다. 갓 구운 스콘 위에 생크림과 잼을 얹어 홍차와 함께 먹는 달콤한 경험을 여행지가 아니라면 어디서 해보랴. 

 애프터눈 티의 3단 트레이에 올려진 이 맛있는 것들. 차는 그저 거들 뿐
(출처 : Pendray Inn and Teahouse)

우선 분명히 해둘 것 한 가지. 자의적 규정에 따라, 애프터눈 티는 ‘마시는’ 게 아니라 ‘먹는’ 것이다. 장소와 메뉴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빅토리아의 티 하우스들에서는 스콘과 타르트, 마카롱 등 달콤한 제과류에 더해 현지에 풍부한 해산물을 이용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메뉴를 트레이에 담는.

‘단-짠’의 조화에 개운한 차까지 곁들여진 애프터눈 티는 식사 대용이 아닌 식사이며, 티 하우스는 찻집이 아닌 맛집이다.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식사비보다 더 비싸다. 디저트라 착각하지 말고 배를 비우고 점심시간에 가서 먹는 것이 맛도 제대로 보고 돈도 아깝지 않은 길이다. 예약은 필수다. 

빅토리아의 애프터눈 티 추천지로 흔히 꼽히는 곳은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이다. 100년 넘게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특급호텔다운 애프터눈 티(http://www.fairmont.com/empress-victoria/dining/tea-at-the-empress/)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아무리 식사로 여긴다 쳐도 한 사람당 75달러(!)를 지불하기는 쉽지 않을 터(세금과 봉사료 별도, 샴페인이 포함된 메뉴는 100달러가 넘는다). 

별미 트레이를 자랑하면서 엠프레스 호텔보다는 가격대가 낮은 곳은 그랜드 퍼시픽 호텔이다. ‘웨스트 코스트 애프터눈 티’라는 이름으로, 새우를 끼워 넣은 크루아상, 살짝 구운 참치, 베이컨을 얹은 브리오슈, 버섯 파이, 레몬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 스콘과 잼, 마카롱 등을 내놓는다(http://www.hotelgrandpacific.com/ko-kr/dine1/west-coast-afternoon-tea1). 절로 침이 솟는 이 애프터눈 티는 44달러. 

다양한 메뉴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펜드리 티하우스.
(출처 : Pendray Inn and Teahouse) 

B&B와 함께 운영하는 펜드리 인 앤 티하우스(http://www.pendrayinnandteahouse.com/pendray-tea-house.html)는 맛깔난 메뉴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티 전문점이다. 

스콘과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등이 나오는 트래디셔널 애프터눈 티, 해산물 샌드위치가 포함된 웨스트 코스트 티, 따끈한 수프가 함께 나오는 윈터 티 메뉴가 있다. 이너 하버에 위치하며 가격은 44달러.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의 티 하우스로 비너스 소피아 티룸(http://www.vinussophia.com)이 차이나타운에 있다. 소녀 취향의 분위기에, 건강한 홈메이드식을 표방하는 이 곳에서는 유기농 밀가루를 이용한 디저트와 베지테리안 메뉴 등을 제공한다. 

버섯 샌드위치, 라벤더 쇼트 브레드, 치즈케이크, 초콜릿 루이보스 스콘 등을 트레이에 담아내는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가 36달러다. 

 부차트가든의 봄. 색을 쓰는 저 자연의 감각을 보라. (출처 : The Butchart Gadens)


3.정원 산책하기 

화려한 찻잔 세트와 음식의 풍미로 사치를 부리는 애프터눈 티가 귀족적인 영국 문화의 일면이라면 목가적인 빅토리아의 정원에서는 영국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충족할 수 있다.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빅토리아에서, 부차트가든(http://www.butchartgardens.com/)은 어떤 식으로든 건너뛸 수 없는 보석이다. 

부차트가든은 시멘트 공장을 운영하던 부차트 일가가 1904년 석회암 채석장을 정원으로 바꿔놓은 곳으로,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세계적 명소가 됐다. 

선큰 가든,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 지중해 정원의 5개 구역으로 나뉘어 봄이면 튤립 수선화 크로커스가 색의 향연을 벌이고, 여름엔 장미와 불꽃놀이가 관광객을 반기며,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반짝이는 트리 장식이 수놓는다.

느긋하게 산책하며 장난 같은 자연의 색을 감상하고 아무 벤치에나 앉아 맑은 공기와 꽃내음을 들이마시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팁 하나. 기념품 가게를 빼놓지 말자. 으레 있음 직한 T셔츠와 메이플시럽 정도가 아니다. 미소를 자아내는 예쁜 아이디어 상품들이 가득하다. 계란 노른자를 골라내는 붕어, 와인병을 막아두는 바나나, 꽃으로 설탕과 소금을 계량하는 스푼…. 꽃을 보고 사는 이들은 이렇게 행복한 디자인을 할 줄 아는가 보다. 

팁 둘. 부차트 가든 내 레스토랑인 The Experience와 The Dining Room에서도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지사 관저 정원

다운타운 동쪽에 있는 주지사 관저(Government House) 정원은 무료로 공개된 공간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을 한 바퀴 돌다 보면 개를 산책시키는 시민들을 흔히 마주친다. 이곳 주변은 영국식 전통 주택의 모습이 더러 눈에 띄는 조용한 주택가인데, 인근 주민들이 주지사 관저를 이렇게 이용하는 것이다. 

앱카지 정원(http://blog.conservancy.bc.ca/properties/vancouver-island-region/abkhazi-garden/)은 설립자의 사연이 흥미롭다. 

조지아의 왕자 니콜라스 앱카지와, 상하이에서 태어나 고아가 된 뒤 부유한 집안에 입양된 페기 펨버튼-카터가 20세기 초 현대사의 격랑과 함께 인생의 비극을 겪고 나서 중년에 빅토리아에 정착해 살면서 전 재산을 털어 조성한 것이 이 정원이다. 

부부 사후 주택개발사업으로 사라질 뻔했으나 브리티시컬럼비아 랜드 컨서번시 재단이 사들여 보존됐다.

빅토리아는 국제공항이 있으나 한국에서 직항하는 항공편이 없다. 밴쿠버까지 가서 캐나다 국내선으로 갈아타거나, 페리를 타야 한다.

밴쿠버 섬으로 가는 페리는 밴쿠버국제공항 남쪽 츠와센 터미널(Tsawwassen Terminal)에서 빅토리아 스와츠 베이(Swartz Bay) 또는 나나이모 듀크 포인트(Duke Point)로 가는 방법과, 밴쿠버 국제공항 북쪽의 웨스트밴쿠버 호스슈베이(Horseshoe Bay)에서 나나이모 디파처 베이(Departure Bay)로 가는 방법이 있다. 

미국 시애틀에서 빅토리아로 가는 직항 페리를 타면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이너하버의 벨러빌 페리 터미널(Bellevill Ferry Terminal)로 온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오늘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안양시의 이00님 사연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3년 전에 종합병원에서 간 절제술을 받았어요.

몸도 안 좋은데 병원비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본인 부담금으로 약 29만 원,

특진비(선택진료비)로 150만 원,

총 180만 원 정도를 냈어요.“


이렇게 특진비(선택진료비)는 병원비 걱정을 가중시키는 원인이었는데요.




여기서 특진비(선택진료비)란 경력 있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 추가로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원치 않게 특진비를 내는 경우가 많이 있어 큰 부담으로 다가왔죠.



그런데 2018년 1월!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특진비(선택진료비)를 폐지했습니다.



특진비(선택진료비) 폐지 후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은 정말 줄었을까요?



네! 줄어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서 폐암 수술 후 일주일 입원을 가정해봤을 때, 총 진료비는 1,200만 원입니다. 이때 본인부담금은 약 300만 원이며 특진비가 폐지돼서 약 5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거죠! 즉, 약 250만 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겁니다.



또 다른 혜택으로는 본인부담상한액이 인하됐는데요. 약 40-50만 원 정도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상복부 초음파 검사비 부담 절감까지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혜택들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 15세 이하 아동의 입원진료비 본인 부담률을 5% 인하했으며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으로 모든 국민이 의료비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혜택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도 고민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혜택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소 중에서도 ‘배추과’에 속하는 채소들이 혈관 건강에 특히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됐다.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꽃양배추), 브뤼셀 스프라우트(방울다다기양배추), 케일 등이 배추과에 해당한다. 


경동맥의 혈관벽 두께가 두꺼우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 배추과 채소를 많이 먹은 70대 이상 여성은 혈관벽 두께가 얇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는 서호주대학, 에디스 코완 대학 등 5개 연구기관이 호주 서부 지역에 사는 70대 이상 여성 954명의 식습관과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진은 채소를 배추과, 파속(양파·마늘), 적황색(토마토·호박·고추·당근), 잎채소(시금치·셀러리 등), 콩과 등 5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 채소가 혈관벽 두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하루 평균 2.7인분의 채소를 섭취하고 있었다. 채소 1인분의 양은 종류마다 다른데 브로콜리의 경우 꽃 5~8개, 큰 피망의 절반, 중간 크기 감자의 절반, 중간 크기 당근 1개 등이 1인분이다. 



조사 결과, 하루에 채소 3인분 이상을 먹는 여성은 2인분 미만을 먹는 사람보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평균 0.036mm(4.6%) 얇았다. 


또 하루 채소 섭취량이 75g 더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0.011mm 가늘었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0.1mm 줄어들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10~18%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 중에서도 특히 배추과 채소와 혈관벽 두께의 상관관계가 두드러졌다. 배추과 채소는 하루에 10g씩만 더 먹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관벽 두께가 0.005mm 얇았다. 



그러나 파속, 적황색, 잎채소, 콩과 등 다른 4개 그룹의 채소 섭취와 혈관벽 두께 사이에서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는 이 연구에 대해 “배추과 채소 섭취가 얇은 혈관벽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배추과 채소가 혈관 건강에 이롭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라고 말했다.


배추과 채소 중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게 한때 유행했다. 


최근에는 콜리플라워와 브뤼셀 스프라우트도 대형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긴 콜리플라워는 먹는 법도 브로콜리와 유사하다. 



끓는 물에 데치거나 삶아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다른 채소, 고기 등과 함께 볶아먹으면 된다. 한 차례 데친 후 샐러드 재료로 이용해도 좋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익을수록 단맛이 강해진다. 삶기나 찌기, 굽기, 볶기 등의 조리법을 활용해서 먹는다. 


고기나 소시지, 다른 채소와 함께 볶으면 반찬으로 먹기 좋다. 스튜처럼 오랜 시간 푹 끓이는 요리에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오이와 함께 피클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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