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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신선한 수산물 구입하는 방법 최근 일부 패류에서 패류 독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안전한 수산물 섭취하려면 구입부터 보관에 이르기까지 신경 쓸 일이 한 둘이 아니다. 안전한 수산물을 섭취하려면 마트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해야 한다. 절단하지 않고 마리 단위로 판매되는 통생선(whole fish)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만국 공통의 방법이 있다. 생선은 일단 눈알이 밝고 투명하며 툭 튀어나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선도가 떨어진 생선은 눈알이 뿌옇고 핑크색을 띠며 푹 꺼져 보인다. 아가미는 선홍색 또는 분홍색을 띠어야 신선하다는 방증이다. 회색ㆍ갈색ㆍ녹색 등 탁한 색의 아가미를 가진 생선은 피한다. 신선한 어류에선 점액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한다. 살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 더보기
시도 때도 없이 하는 하품, 정말 피곤한 걸까?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매일 습관적으로 하품을 하고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가벼이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품의 원인을 대개 수면 부족이나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히 수면을 취했고 피곤한 상태가 아님에도 쉬지 않고 하품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품은 반드시 신체적 피로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누구나 일상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간과해 온 하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뇌 온도가 올라가면 하품이 나온다 하품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의식적인 호흡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고 싶다 또는 하고 싶지 않다는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입이 벌어지면서 깊은 호흡을 하게 된다. 하품이 나올 때는 대개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배가 부른 상황일 때가 .. 더보기
내 몸에 떨어지지 않는 미세먼지 제거하는 법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다.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 집집마다 걱정이 태산이다. 마스크 착용만으로 미세먼지를 100% 피하기란 불가능하다. 숨을 쉬는 동안 당장 호흡기를 통과하는 미세먼지는 마스크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하더라도 머리카락이나 옷, 그리고 손이나 얼굴처럼 밖으로 노출된 피부 등에 묻은 채 실내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미세먼지의 공습으로부터 건강을 조금이라도 더 사수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챙기는 것만큼 귀가 후 몸을 잘 씻는 습관도 중요하다.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습관은 바로 양치질이다.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 같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말을 하는 동안 입으로도 흡입될 수 있다. 코와 입으로 들어온 미세.. 더보기
[팩트체크 시리즈1] 내 돈 내고 치료받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 온다? 안녕하세요! 건강천사 입니다! 오늘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바로, 보장성 강화에 대한 여러 궁금증! 팩트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첫 번째 질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시작되면 정해진 비용 범위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고, 내 돈 내고 치료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온다?”는 소문이 사실인지 팩트체크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이 보장성 강화 대책인데요. 일각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버리면 건강보험에서 정한 비용 내에서 진료를 할 수밖에 없고 환자의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지 않냐는 우려인 거죠. 답.. 더보기
현대인이 받은 상처, 인문으로 치유하는 법 현대인의 마음이 병들어 간다. 물질이 풍족해도 삶은 버겁고, 인맥이 넘쳐나도 속내는 고독하다. 마음이 무겁고, 자존이 약해지고, 삶의 지혜가 흐려진다면 인문이란 스승을 곁에 두자. 인문은 마음의 치유사, 세상길의 나침반, 삶의 격려자다. 영혼의 아픈 상처를 아물게 하는 치료사다. #보이지 않아 더 고치기 힘든 ‘마음의 병’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이 더 고치기 힘들다. 마음의 병은 이명(耳鳴)과 같다. 본인은 어지럽고 시끄럽다고 호소해도 정작 남들은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외로움이 무서운 것도 비슷한 이치다. ‘마음의 병’은 보이지 않아 고치기 힘들고, 남이 알아주지 않아 더 외로운 현대인들이 경계해야 할 병이다. 한데 이 병을 많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다. 우리나라가 13년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 더보기
BBC가 추천하는 몸에 좋은 건강 간식 20가지 리스트!! 간식은 배고픔을 달래주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슈퍼마켓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고열량의 간식이 많습니다. 대부분 설탕, 지방, 소금이 많이 포함된 식품입니다. 건강에 좋은 최고의 간식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으며 영양가가 높은 식품입니다. 영국 BBC 푸드에서 제안한 23가지 건강 간식을 소개합니다. 고단백 간식 1. 블루베리와 리코타치즈2. 저지방 요구르트3. 아몬드 또는 무염 견과류4. 치즈 5. 야채 스틱6. 삶은 달걀7. 통밀빵과 요구르트 딥8. 땅콩 버터와 셀러리 또는 사과 높은 식이섬유 함유 간식 9. 케일 포테이토 칩10. 팝콘11. 맥아 덩어리12. 구운 사모사13. 통밀 떡 14. 아보카도15. 딸기(베리)류16. 말린 살구17. 토마토18. 포도19. 배나 사과20. 귀리 더 많은 물을 마셔.. 더보기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한 초미세먼지 대처법 아침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면 보통인데 통합대기 상태는 매우 나쁨일 때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진다. 이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경우다.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초미세먼지, 바로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초미세먼지란?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 정도에 불과한 크기로 눈에 보이지 않으며 코나 입, 기관지(코 점막, 구강,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와 혈관에 침투하여 우리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노인, 유아, 임산부 및 심장, 순환기 질환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사람들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초미세먼지 줄이기 10대 수칙 1. 구이 요리시 덮개 사용하기 구이 시 팬을 뚜껑으로 덮고 반드시 환기하.. 더보기
거북목과 디스크 통증 완화에 도와주는 홈트는? 집에서 손쉽게 운동을 즐기는 홈트(홈트레이닝)족들이 늘면서 작은 운동 기기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폼롤러’다. 원통형 스티로폼 모양인 폼롤러는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스트레칭이나 근막 이완 운동을 할 수 있는 도구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봄철 나른한 춘곤증을 이겨내 보자. 먼저 폼롤러는 바닥에 눕거나 앉아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는 요가매트를 깔아둔 뒤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폼롤러는 45cm, 60cm, 90cm 등 크기가 다양한데 먼저 90cm 원형 폼롤러를 이용해 운동하는 법을 알아보자.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등이 굽거나 거북목인 사람이 많다. 폼롤러로 가볍게 등 마사.. 더보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바로알기 #7]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면 실손보험 필요 없나요? 안녕하세요!건강천사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보장성 강화대책으로 2018년 하반기에 국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한 궁금증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면 실손보험이 필요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손보험 하나쯤은 들어 놓아야 걱정 없다’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시죠?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서 이것만으로 부족하다는 인식이 많았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보완적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면 상대적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할 필요성은 낮아집니다. 혹자는 “비급여를 급여화하면 민간보험회사만 이익인 것이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비급여를 급여화하면 실손보험회사가 가입자에게 지.. 더보기
중이염 만성화 예방법과 치료법은?? 귀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기관이 아니다. 청각은 물론 균형감각을 담당하며, 눈, 코, 입과도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특별히 이상이 생기지 않으면 관리를 소홀히 하기 십상. 요즘처럼 대기 질이 나쁘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물이 나는 증상으로 시작해 심할 경우 청각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귀 질환, 중이염에 대해 알아본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 귀는 소리를 듣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음파가 처음으로 도달하는 귓바퀴, 모아진 소리가 닿는 고막, 고막의 진동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시키는 달팽이관 등 아주 복잡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이는 고막 바로 뒤쪽 공간으로 고막의 진동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기능을 한다. 평소의 중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