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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제대로 알고 먹으면 약이 되는 '감자'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는 감자가 제철을 맞았다. ‘땅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리며 몸속에 쌓인 열을 내리고 더위를 잊게 하는 맛과 영양까지 최고인 감자. 더욱 맛있고 더욱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아본다. 감자의 놀라운 효능 6 1. 항산화, 피로회복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며 피로회복과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녹말 입자로 둘러싸여 있는 감자의 비타민 C는 여느 비타민 C와는 달리 찌거나 삶아도 쉽게 파괴되지 않고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2. 혈압 조절 감자에 많이 함유된 칼륨은 몸속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칼륨의 붓기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3. 위장을 보호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 더보기
'당' 피해야 할 달콤한 유혹 달콤함은 어른이나 어린이나 뿌리칠 수 없는 유혹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필자는 가장 큰 걱정이 아이들의 지나친 당 섭취다. 매일같이 과자며 아이스크림, 사탕, 젤리 등을 입에 달고사는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로써 자책도하고 때론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도 한다. 사실 마트에서 식료품을 사러가지만 늘 빠지지 않는게 아이들 간식거리인데 손쉽게 카트에 담는 것들이 따져보면 모두 당이 높은 음식들이었다. 이제 고령화이면서 신체적이나 정식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웰니스 시대를 맞아 업계에서도 당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는 시기에 당 줄이기 노력은 필수인 듯 싶다. 건강을 위협하는 당 국민 1일 당 섭취량은 2012년 65.3g에서 2013년 72.1g으로 늘었고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는 2007년 33.1g.. 더보기
캐나다 국민이 보험을 드는 이유 영국식 의료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캐나다는 세금으로 거의 모든 의료비 재원을 조달하고 무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캐나다 국민들은 따로 사보험을 든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공적 보험으로 커버가 안 되는 치과 치료 때문이다. 돈이 없어 병원 진료를 못 받는 일은 없는 캐나다지만, 치과 진료만큼은 다쳐서 이가 부러지는 경우가 아니면 보험 적용이 안 된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신경치료, 노인들을 위한 틀니, 스케일링,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실란트 등을 이미 보험으로 커버하고 있고, 노인 임플란트도 7월부터 보험적용이 된다. 악명 높던 치과 진료비 수준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쉽게 눈에 띄는 치과. 치과진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 더보기
내 건강보험료, 올라갈까? 내려갈까? 더보기
죽순이 궁금해! 최근 농촌진흥청은 죽순을 두부ㆍ참외와 함께 5월의 식재료로 선정했다. 대나무와 인연이 깊은 것은 음력 5월이다. 고려시대 초부터 해마다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 또는 죽술일(竹述日)로 정해 대나무를 심었다. 대나무가 술에 취할 리 없다. 죽취일은 대 심기에 적당한 날을 가리킨다. 대가 워낙 물을 좋아해서 비가 많이 오는 날을 죽취일로 정한 듯하다. 대나무 심는 일이 끝낸 뒤엔 마을 사람이 죽엽주를 마시며 단합을 도모했다. 대와 비는 떼어놓기 힘들다. 우후죽순(雨後竹筍)은 놀랄 만큼 생장이 빠른 것을 가리킨다. 대나무의 어린 순인 죽순은 40∼50일이면 대나무로 자란다. 죽순은 보통 봄비가 내리는 4월 중순에서 6월까지 땅에서 쏟아 나온다. 대개 15∼20㎝(발순 4∼5일 후) 자란 것을 채취해.. 더보기
빨라진 모기와의 전쟁, 준비되셨나요? 나날이 빠르게 올라가는 기온과 함께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나 만성질환 환자가 있는 가정에선 최선의 모기 퇴치 방법을 찾느라 더욱 고심하게 마련이다. 3, 4년 전부터 이전보다 이른 시기에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는 점도 집집마다 모기 대처를 서두르게 한다. 모기는 일본뇌염이나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댕기열, 웨스트나일열 같은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체인 만큼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게 최선이다. 특히 국내에서 해마다 환자가 발생하는 일본뇌염에 대해선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보건당국이 올해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건 지난달 3일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4월 중순~하순이던 주의보 발령 시기가 2015년부터는 같은 달 3~8일 사이로 .. 더보기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신청하시고 경품 당첨의 행운을 잡으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매월 4대 사회보험료 납부 마감일마다 은행에 방문하시거나인터넷·휴대폰으로 이체하기 번거로우시죠? 그렇다면 자동이체로 편리하게 납부하시는 건 어떠세요? 지금 4대 사회보험료(건강·연금·고용·산재) 자동이체를 신청하시면 경품 당첨의 행운도 따라온답니다! 7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자동이체 신청하시면 공기청정기 100대의 행운이 팡팡!!! 바쁜 일상 속, 보험료 납부를 깜빡해본 경험 다들 있으시잖아요? 자동이체를 신청하시면매월 납부 마감일에 보험료가 편리하게 이체되는 것은 물론, 계좌 자동이체의 경우 보험에 따라 감액 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지역 건강 200원, 지역 연금 230원, 고용·산재 250원(감액 조건은 보험별 상이) 또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본.. 더보기
한 그릇 ‘보울’에 담긴 영양 - 하와이 먹거리 - 최근 하와이를 다녀왔다. 하와이는 마우이와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 오아후 4개의 큰 섬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와이키키 비치’는 오아후에 위치해 있는 곳이고 최근 화산 용암 분출로 연일 국제 뉴스에 등장하는 곳은 빅 아일랜드 섬이다. 하와이는 4계절 온화한 기후에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하와이 음식을 파는 국내 상점들도 늘어나면서 하와이 ‘보울 푸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보울 음식들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울 하나에 가득 담긴 영양 한 끼, 집에서 만들어보자. 대표적인 하와이 보울푸드 - 아사이 보울 아사이 보울은 말 그대로 아사이베리를 활용해 대접(bowl)에 담아낸 요리.. 더보기
진짜 바다의 우유는 나야 나, 감태의 효능 감태로 잘 알려진 ‘가시파래’는 다시마목 다시마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다.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며 깨끗한 갯벌에서만 자라는 등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어려운 해조류다. 특히 추운 겨울 태안과 서산 일부 지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해 귀하다. 파래, 매생이와 비슷한 초록색이지만 파래보다는 가닥이 가늘고 매생이보다는 두껍다. 씹는 식감이 좋고 단 맛도 난다. 특유의 향도 있다. 감태는 귀한만큼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감태에는 우유의 6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노년층이라면 감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토마토의 3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 더보기
대천해수욕장, 100배 즐기기 충남 보령 하면 대표적인 여행지는 바로 대천 해수욕장, 4계절 언제 찾아도 가슴까지 뻥 뚫리는 탁 트인 시야와 아득하게 보일 듯 말 듯 수평선 넘어 또 다른 이상 세계라도 있는 것처럼 바다를 보면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하거나 취미 활동을 합니다. 그중 누구나 여유롭게 떠나고 싶은 여행을 최고 인기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남녀노소 짜릿하고 아찔함을 즐기며 스트레스 확 날릴 수 있는 즐길 거리인 액티비티의 두 가지 즐거움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대천 짚트랙과 스카이 바이크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하면 해안가 백사장 위로 치솟은 높은 타워를 만났습니다. 대천 타워에서 오늘 두 가지 색다른 경험을 해봅니다. 익스트림 레저인 번지점프와 짚라인이나 짚트랙 또한 경험이 없는 터라 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