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는 감자가 제철을 맞았다. ‘땅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리며 몸속에 쌓인 열을 내리고 더위를 잊게 하는 맛과 영양까지 최고인 감자. 더욱 맛있고 더욱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아본다.




감자의 놀라운 효능 6


1. 항산화, 피로회복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며 피로회복과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녹말 입자로 둘러싸여 있는 감자의 비타민 C는 여느 비타민 C와는 달리 찌거나 삶아도 쉽게 파괴되지 않고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2. 혈압 조절

감자에 많이 함유된 칼륨은 몸속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칼륨의 붓기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3. 위장을 보호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의 유익한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는데, 이렇게 증식한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함으로써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4. 피부미용과 진정 효과


감자는 수분(약 82%)과 탄수화물(약 14%)로 구성되어 있고, 인, 칼륨, 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감자즙을 피부에 발라 팩으로 이용하면 피부 미백과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5. 다이어트에 도움


소화가 잘 되고 열량이 낮은 편이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이다.


6. 빈혈 예방


같은 양의 쌀밥보다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증상이 호전되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한 맛 살리는 감자 제대로 삶는 법


1. 감자는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어 2/3 정도 잠길 만큼 찬물을 넣고 소금 1스푼을 넣는다.

2.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20분 정도 삶는다.

3. 삶는 중간에 뚜껑을 열어 감자를 뒤집어 골고루 익힌다.

4.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속까지 익었으면 불을 끄고 물을 전부 따라버린다.

3. 약불로 하고 골고루 감자를 뒤적이며 1~2분간 수분을 날려 준다. 분을 날리면 훨씬 포슬포슬하고, 수분감은 있으되 끈적이지 않고, 씹었을 때 그 달콤함이 입안에 싹 감돈다.


Tip


감자에는 칼슘이 부족하므로 우유나 치즈와 함께 먹으면 좋다. 또 감자는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좋다. 약간의 나트륨과 감자를 함께 먹으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설탕으로 간을 하는 경우 감자의 비타민 B1이 설탕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소비되어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섭취법이다.




감자 고르는 법 & 보관법


들었을 때 묵직하면서 단단한 것을 고른다. 표면에 흠집이 적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이 좋다. 감자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장고보다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면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어두운 곳에 저장하되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사과를 넣어 보관하면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로 인해 감자는 싹을 틔우지 못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감자 섭취 시 주의할 점


감자를 즙이나 채로 생으로 섭취할 경우 반드시 신선한 감자를 선택해야 한다. 신선한 감자가 아니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어느 음식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한다. 단, 신부전 기능이 약해진 환자는 칼륨이 많은 감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시리즈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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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은 어른이나 어린이나 뿌리칠 수 없는 유혹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필자는 가장 큰 걱정이 아이들의 지나친 당 섭취다.

매일같이 과자며 아이스크림, 사탕, 젤리 등을 입에 달고사는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로써 자책도하고 때론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도 한다.

사실 마트에서 식료품을 사러가지만 늘 빠지지 않는게 아이들 간식거리인데 손쉽게 카트에 담는 것들이 따져보면 모두 당이 높은 음식들이었다.

이제 고령화이면서 신체적이나 정식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웰니스 시대를 맞아 업계에서도 당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는 시기에 당 줄이기 노력은 필수인 듯 싶다.



건강을 위협하는 당

국민 1일 당 섭취량은 2012년 65.3g에서 2013년 72.1g으로 늘었고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는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하루 당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50g을 넘는 65.1g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지나친 당의 섭취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되기도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충치다.

당류가 입 안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때 산이 생기고 치아의 에나멜층을 녹여 결국 충치를 유발하는 것이다. 충치는 사실 당의 섭취량 보다는 얼마나 자주 먹느냐 그리고 카라멜과 같이 치아에 얼마나 오래 붙어있느냐가 관건이다.

 

당은 또 비만을 초래하는 원인이기도한데 보통 신체는 체내에서 쓰고 남은 여분을 지방으로 전환 후 지방조직에 저장한다. 당을 많이 먹게되면 남은 당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바뀌고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당의 섭취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ADHD)를 일으키기도 한다. 아이들이 친구와 자주 다투거나 행동이 산만하고 공부에 집중을 못할 경우엔 일종의 소아정신장애인 ADHD를 의심할 수 있다. 유전과 환경, 인공색소, 향미료, 감미료, 정제당, 카페인 과다섭취가 원인인데 학령기 아동의 5% 정도가 과다행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식품업계도 나선 당 줄이기


 

지난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1차 당류저감 종합게획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을 하루 섭취 에너지의 10%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발맞춰 업계에서도 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어 주목된다.

A 기업의 경우엔 2014년부터 당줄이기 캠페인을 벌여 약 44만명의 1년치 설탕 소비량인 1만1666톤을 줄였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식물에서 유래한 당을 사용해 당을 줄이고 질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오히려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인 결과를 낳았다.

 

커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B기업의 경우에도 설탕함량을 25% 줄인 신제품을 내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C기업의 경우에도 커피믹스의 당 함량을 4g대로 25%가량 줄였다.

업체들은 설탕이나 합성감미료 대신 국산우유와 농축우유, 자일리톨 등 천연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당 함량을 낮췄다. 또 다른 D기업의 경우에도 역시 당을 줄이는 대신 아카시아꿀분말과 천연 식물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넣어 단맛을 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설탕 중독 자가진단법


일상에서 반복되는 설탕섭취 양을 따져보면 상상 이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시 나도 설탕 중독자가 아닐까 의심된다면 다음의 보기에서 몇개나 체크하는지 따져보길 바란다.


1. 물 대신 청량음료와 단 음료를 더 많이 마신다.

2. 누군가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나도 먹고싶어진다.

3. 식사 후에 단맛의 간식을 찾는다.

4. 항상 주변에 간식이 있다.

5. 가금 지나칠 정도로 단게 먹고싶다.

6. 이유없이 짜증나고 기운없는 날이 있다.

7. 하루 중 몸이 축 늘어지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있다.


만약 보기 중 6개 이상이라면 설탕중독을 의심해야 하며, 식습관 개선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4~5개라도 중독이 의심되니 당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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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의료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캐나다는 세금으로 거의 모든 의료비 재원을 조달하고 무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는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캐나다 국민들은 따로 사보험을 든다그 이유는 무엇일까공적 보험으로 커버가 안 되는 치과 치료 때문이다돈이 없어 병원 진료를 못 받는 일은 없는 캐나다지만치과 진료만큼은 다쳐서 이가 부러지는 경우가 아니면 보험 적용이 안 된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신경치료노인들을 위한 틀니스케일링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실란트 등을 이미 보험으로 커버하고 있고노인 임플란트도 7월부터 보험적용이 된다악명 높던 치과 진료비 수준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쉽게 눈에 띄는 치과치과진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비가 비싸다.

김희원기자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런 진료들은 모두 환자 본인 부담이다그렇다면 캐나다의 치과 진료비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지역마다치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줄잡아 임플란트 2,500달러(한화 약 210만원), 스케일링 130달러( 11만원), 치아 X-선 촬영 65달러( 55,000), 유아 발치 130달러( 11만원), 실란트 30달러( 25,000정도다


우리나라에서 보험이 적용돼 발치는 몇 천원스케일링은 15,000원 정도만 내면 받을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보험 적용이 안 되는 임플란트의 경우 국내 진료비 가격이 58~411만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7년 비급여진료 공개 자료)으로 워낙 천차만별이라 비교하기가 어렵지만최빈 가격이 150만원으로 조사된 것을 보면 역시 캐나다가 좀 더 비싼 편이다전반적으로 캐나다 인건비가 높은 데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그래선지 캐나다에서 치과는 발에 채일 정도로 많다아플 때 가장 먼저 찾아가는 가정의보다 더 흔하게 눈에 띈다.



치과 보험 제외는 캐나다 의료보험 제도의 맹점으로 꼽힌다.무상 의료의 나라로 일컬어지지만 캐나다 국민들이 어쩔 수 없이 사보험을 추가로 들기 때문이다대부분 회사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직장보험을 통해 공적 보험으로 커버가 안 되는 의료비를 해결한다


자기부담금을 전혀 안 내고 100% 보험사가 의료비를 부담하는 식으로 조건 좋은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회사가 복지혜택이 많은 회사로 통한다직장이 없거나 소득이 낮아 사보험에 들기 어려운 캐나다인들은 치과 진료를 최소화하거나 안 받으며 버틴다.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소외는 캐나다에서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오바마 케어가 도입되기 전 미국에서는 좋은 회사에 취직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이유로 의료보험을 꼽는 이들이 있었는데캐나다에서도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치과 보험이 중요한 이슈이다.



사보험이 필요없을 정도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왜 달성하기 어려운 정책목표인지캐나다의 사례가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실상 모든 의료서비스를 100% 공적 재원으로 운용하지 않는 한 사보험이 출현할 틈새를 막기는 불가능하고또한 불필요하다관건은 국민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의료비 항목저소득층의 건강 보장에 더 중요한 항목부터 보험 적용에 포함시키는우선순위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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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진흥청은 죽순을 두부ㆍ참외와 함께 5월의 식재료로 선정했다. 대나무와 인연이 깊은 것은 음력 5월이다. 고려시대 초부터 해마다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 또는 죽술일(竹述日)로 정해 대나무를 심었다. 대나무가 술에 취할 리 없다. 죽취일은 대 심기에 적당한 날을 가리킨다. 대가 워낙 물을 좋아해서 비가 많이 오는 날을 죽취일로 정한 듯하다. 대나무 심는 일이 끝낸 뒤엔 마을 사람이 죽엽주를 마시며 단합을 도모했다.


대와 비는 떼어놓기 힘들다. 우후죽순(雨後竹筍)은 놀랄 만큼 생장이 빠른 것을 가리킨다. 대나무의 어린 순인 죽순은 40∼50일이면 대나무로 자란다. 죽순은 보통 봄비가 내리는 4월 중순에서 6월까지 땅에서 쏟아 나온다. 대개 15∼20㎝(발순 4∼5일 후) 자란 것을 채취해 껍질을 벗긴 뒤 하얀 알맹이(죽순)만 먹는다. 죽순은 나오자마자 빠르게 대나무로 자라고, 수확 후에도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신선한 생죽순을 먹을 수 있는 시기는 매우 짧다. 대개는 삶아서 냉동하거나 진공 포장ㆍ통조림 형태로 보관해 둔다.



음식으로 먹는 죽순이 따로 있다. 왕대ㆍ솜대ㆍ죽순대(맹종죽)의 순(筍)이다. 이중 가장 먼저 나오는 것(4월 초∼5월 초)은 맹종죽(孟宗竹)이다. 그 명칭엔 효자담(孝子談)이 있다. ‘맹종’이라는 중국인이 엄동설한에 모친의 병을 고치기 위해 죽순 얻기를 기도했더니 땅에서 죽순 하나가 돋아났다는 고사다. 맹종죽은 전남 담양과 경남 진주ㆍ거제 등 연평균 기온이 10도 이상인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데 맛은 떨어진다. 솜대는 5월 중순부터 한 달가량 나오는 재래종이다. 대 줄기에 흰 가루가 묻어 있어 분죽(粉竹)이라고도 한다. 아삭거리고 맛이 뛰어나다.


왕대(왕죽)는 가장 늦은 5월 말∼6월 말까지 채취된다. 왕대와 솜대는 안동ㆍ강릉ㆍ태안반도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 마디 사이에 고리가 1개이면 맹종죽, 두개이면 왕대나 솜대다. “죽순쟁이 한세월”이란 속담이 있다. 죽순의 제철이 매우 짧다는 것을 뜻한다. 생죽순은 재래시장ㆍ마트 등에서 구입하기 힘들다. 산지 택배로 구입하는 것이 요령이다. 제철이 지나면 통조림으로 만족해야 한다.


봄ㆍ여름엔 산야가 푸르지만 유독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한다. 이는 새로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다 내주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어린 자식을 정성 들여 키우는 어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이런 누런 대나무를 죽추(竹秋)라 한다.



죽순은 90%가 수분이다. 영양적으론 저(低)열량ㆍ고(高)칼륨ㆍ고단백ㆍ고(高)식이섬유 식품이다. 100g당 열량이 생것은 13㎉(삶은 것 35㎉, 마른 것 190㎉, 통조림 13㎉)에 불과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용하다. 칼륨이 마른 것 100g에 2595㎎이나 들어 있으면서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은 거의 없다. 칼륨은 체내 여분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권할 만하다. 식이섬유도 풍부해(100g당 생것 1.6g, 마른 것 7.4g) 변비ㆍ대장암 예방과 콜레스테롤 억제에 유효하다. 비타민 B1ㆍB2가 많아 피로 해소에도 이롭다.


‘우후죽순’(雨後竹筍)이란 말에서 느껴지듯이 죽순은 기(氣)가 왕성한 채소다. 한방에선 화(火)와 열(熱)을 내려주며 갈증을 없애주고 가래를 삭이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친다.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가슴이 답답할 때 먹으면 유익하다. 조선의 왕가에선 두뇌 발달을 위한 보양식으로 죽순 죽을 즐겼다.



죽순을 구입할 때는 껍질에 광택이 있고 습기가 적당한 것을 고른다. 전체적으로 굵고 짧으며 무게 있는 것이 양질이다. 삶은 죽순은 속살이 뽀얗고 조직이 부드러운 것을 고른다. 죽순은 생것을 삶아 초장에 찍어먹거나 탕ㆍ무침으로 조리해 먹는다. 미역과 함께 끓인 것도 별미다. 죽순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린 맛이 강해진다. 껍질을 벗겨 쌀뜨물에 데친 뒤 찬물에 10시간 정도 담가두면 아린 맛을 없앨 수 있다. 삶을 때 고추를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 죽순의 제 맛을 살리기 위해선 되도록 간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로 먹지 않을 때는 삶은 채로 물과 함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대나무는 잎과 수액(水液)도 먹는다. 잎엔 항염ㆍ항균 작용을 하는 퀴논 성분이 들어 있다. 떡을 댓잎에 싸서 찌면 잘 상하지 않는 것은 그래서다. 대나무잎차의 원료는 대부분 산죽(山竹)의 잎이다. 다 자란 대에서 나오는 수액도 마실 만하나 고로쇠 수액만큼 대중화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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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빠르게 올라가는 기온과 함께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나 만성질환 환자가 있는 가정에선 최선의 모기 퇴치 방법을 찾느라 더욱 고심하게 마련이다. 3, 4년 전부터 이전보다 이른 시기에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는 점도 집집마다 모기 대처를 서두르게 한다.


모기는 일본뇌염이나 말라리아지카바이러스댕기열웨스트나일열 같은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체인 만큼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게 최선이다특히 국내에서 해마다 환자가 발생하는 일본뇌염에 대해선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보건당국이 올해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건 지난달 3일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4월 중순~하순이던 주의보 발령 시기가 2015년부터는 같은 달 3~8일 사이로 크게 앞당겨졌다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될 때 발령된다봄철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겨울을 난 모기가 활동을 재개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는 얘기다.


작은빨간집모기의 수가 크게 늘었거나 이 모기에게서 바이러스가 확인됐거나 이 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환자가 생기면 보건당국은 주의보가 아닌 경보를 발령한다과거 경보는 대부분 한여름철인 7~8월 주로 발령됐으나지난해엔 1997년 이후 처음으로 6월에 경보가 발령됐다따라서 모기에 대한 대비를 예년보다 서두를 필요가 있다.



최선의 대비책 중 하나인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매년 여름철에 맞아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그러나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개인의 나이와 출생일건강 상태 등에 맞춰 정해진 횟수를 채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연중 어느 때나 접종해도 된다. 특히 태어난 지 12개월 이상부터 만 12세까지의 어린 아이는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 없이 무료로 일본뇌염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어른은 유료지만예전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한 적이 없거나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예를 들어 논이나 돼지 축사 근처에 살거나 일본뇌염 바이러스 관련 실험실에 근무하거나 위험 국가에 머물 예정인 경우엔 백신 접종을 고려하는 게 좋다현재 방글라데시캄보디아중국인도인도네시아네팔파키스탄베트남태국필리핀스리랑카말레이시아미얀마일본 등이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 보고돼 있다.



어릴 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했던 어른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엔 과거 백신을 맞았어도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물론 작은빨간집모기가 모두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지는 않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가 일본뇌염 증상을 보이는 것도 아니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게 물린 사람의 약 99%가 증상이 없거나 발열 같은 증상을 단기간 겪는다.


나머지 극히 일부에게만 일본뇌염이 발생하는데초기에는 주로 고열이 나면서 머리와 배가 아프고 구토를 하는 증상을 보인다심해지면 의식에 장애가 생기거나 경련혼수 같은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사망률이 높은 데다 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회복된 뒤 언어장애나 사지운동 능력 저하판단능력 저하 같은 합병증이 남는 경우가 많다단 일본뇌염은 사람 사이에선 직접 옮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의 혈액을 모기가 빨아먹은 다음 사람을 물었을 때 전파된다는 게 학계의 설명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연못이나 논관개수로빗물이 고인 웅덩이처럼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자란다이런 물에 사는 유충을 한꺼번에 없애는 게 다 자란 모기를 일일이 잡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집 주변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이 없는지 자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되도록 긴 바지와 긴 소매 윗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불가피하게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몸에 달라붙는 옷보다는 품이 넓은 옷을 입어야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진한 향수나 향이 짙은 화장품은 모기를 유인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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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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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하와이를 다녀왔다. 하와이는 마우이와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 오아후 4개의 큰 섬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와이키키 비치’는 오아후에 위치해 있는 곳이고 최근 화산 용암 분출로 연일 국제 뉴스에 등장하는 곳은 빅 아일랜드 섬이다.


하와이는 4계절 온화한 기후에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하와이 음식을 파는 국내 상점들도 늘어나면서 하와이 ‘보울 푸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보울 음식들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울 하나에 가득 담긴 영양 한 끼, 집에서 만들어보자.



대표적인 하와이 보울푸드 - 아사이 보울


아사이 보울은 말 그대로 아사이베리를 활용해 대접(bowl)에 담아낸 요리다. 아사이보울은 브라질에서도 즐겨 먹는 디저트로 알려져 있어 하와이 정통 푸드는 아니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다양한 토핑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아사이베리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꼽히며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아사이 보울에 들어가는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 인근에 자라는 야자수 열매다. 아사이베리에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항산화 활성이 블루베리 7.7배에 달하는 슈퍼푸드다.


하와이에서 맛보는 아사이 보울은 디저트라기보다 한끼 식사용이다. 아사이베리를 갈아 요거트 혹은 빙수처럼 갈아 낸 얼음에 섞은 뒤 그 위에 바나나와 견과류, 베리류, 치아씨드, 카카오닙 등 다양한 곡물이 토핑으로 곁들인다. 데이비드 베컴이나 미란다 커 와 같은 해외 셀럽들이 즐기는 건강 푸드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즐기는 아사이보울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 없다.


‘하와이 소울푸드’ 포케 보울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보울 음식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포케’다. 하와이어로 포케는 ‘자른다’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날 생선들을 깍둑썰기처럼 대충 잘라 채소와 사발에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회덮밥과 흡사하다.



하와이 포케는 주로 참치를 활용해 만들어진다. ‘아히’라고 불리는 참치를 깍둑썰기 한 뒤 해조류나 간장 베이스를 섞어서 간을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맛의 아히 포케가 늘어나면서 마요네즈, 날치알, 칠리소스 등 다양한 양념을 한 아히 포케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와이 포케 한 줌에 퀴노아를 곁들여 먹으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집에서 포케 보울을 즐기고 싶다면 손질이 간단한 연어 포케로 대체해보는 것도 좋다. 생연어를 간장과 맛술, 참기름을 활용해 살짝 밑간 한 뒤 양념해두고 야채를 곁들여 밥과 함께 꾸미면 근사한 연어 포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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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로 잘 알려진 ‘가시파래’는 다시마목 다시마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다.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며 깨끗한 갯벌에서만 자라는 등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어려운 해조류다. 특히 추운 겨울 태안과 서산 일부 지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해 귀하다. 파래, 매생이와 비슷한 초록색이지만 파래보다는 가닥이 가늘고 매생이보다는 두껍다. 씹는 식감이 좋고 단 맛도 난다. 특유의 향도 있다.



감태는 귀한만큼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감태에는 우유의 6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노년층이라면 감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토마토의 3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어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


특히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의 약 10배에 이르는 양의 철분이 들어있다. 철분에 있어서라면 굴보다는 감태가 한수 위다. 풍부한 영양분 덕분에 해양수산부는 2017년 12월 감태를 이달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뽑기도 했다.



감태에는 영양뿐 뿐 아니라 심신 안정 효능도 있다. 플로로타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준다. 덕분에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잠에 쉽게 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이루지 못해 잠을 자주 깬다면 감태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2~2월에 급속히 자라는 감태는 생으로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다. 다른 해조류처럼 생으로 양념에 묻혀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감태를 말려서 김처럼 얇게 구워서 겨울 아닌 때에도 즐긴다. 가루로 만들어 4계절 내내 먹기도 한다.

겨울에 구한 감태를 비닐 팩에 냉동 보관하다가 먹기 직전 해동하면 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감태에 각종 양념을 넣어서 버무린 뒤 숙성시켜서 먹는 ‘감태김치’가 향토음식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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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하면 대표적인 여행지는 바로 대천 해수욕장, 4계절 언제 찾아도 가슴까지 뻥 뚫리는 탁 트인 시야와 아득하게 보일 듯 말 듯 수평선 넘어 또 다른 이상 세계라도 있는 것처럼 바다를 보면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하거나 취미 활동을 합니다그중 누구나 여유롭게 떠나고 싶은 여행을 최고 인기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남녀노소 짜릿하고 아찔함을 즐기며 스트레스 확 날릴 수 있는 즐길 거리인 액티비티의 두 가지 즐거움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대천 짚트랙과 스카이 바이크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하면 해안가 백사장 위로 치솟은 높은 타워를 만났습니다대천 타워에서 오늘 두 가지 색다른 경험을 해봅니다익스트림 레저인 번지점프와 짚라인이나 짚트랙 또한 경험이 없는 터라 타기 전부터 어떤 느낌일지 사뭇 기대되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짚트랙과 스카이 바이크 이용요금
기본 가격 : 18,000 
              네이버 예약 시 17% 할인 15,000 
전화 번호 : 041-934-3003 
운영 시간 : 0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중 무휴 운영 
주차 무료



짚트랙을 타기 위해서 안전 장치를 몸에 장착합니다


높은 곳에서 라인을 따라 빠른 속도로 내려오기에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52미터 위에서 내려다 본 대천 바다.


오른쪽 으로는 스카이바이크가 여유롭게 오가고 푸른 바다 멀리 섬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깝습니다.



대천 해솔통나무펜션 동생과 함께 2 1조가 되어 동시에 빠른 낙하를 했는데요이날 바닷 바람의 영향으로 방향을 거꾸로 틀어져 순식간에 마지막 목적지에 다다랐습니다내려오는 동안 두려움보다는 짜릿하고 속도감을 즐기며 쾌재의 비명을 지르고 짧은 시간 동안 상공에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데 무서움은 사라지고 풍경에 감동 받았습니다.



어느 탑승자는 셀카를 찍으며 내려오기도 했는데요우리도 DSLR 카메라 영상 촬영하면서 깔깔 웃으며 짧은 순간을 최대한 즐겼습니다착지점에 도착해서 안전 요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내려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처음 출발지까지 이동은 작은 카트를 이용했는데요돌아오는 길에 스카이바이크 이용자들과 서로 손을 흔들어 반기며 즐거운 인사를 나눕니다.



가방과 스마트폰을 맡기고 다녀왔기에 첫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니 단체로 체험 하려는 중성 남성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복장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즐거워하십니다.



대천해수욕장 인근 백사장을 따라 바다 절경을 감상하면서 페달을 밟아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대천해변에서 대천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40 소요됩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되었으며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남녀노소 한 번 정도 즐기는 레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대천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는 젊은 연인들인 커플들의 즐겨 찾는 이색 체험 스포츠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이 날도 중국 관광객들이 단체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국내 여행객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입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 이용요금


2: 22,000 
3: 26,000 
4: 30,000 
보령시민 : 18,000

전화 041-931-1180 


동생이 다리가 약간 불편한데 관리인이 보고 우리는 스카이바이크를 이용할 수 없다고 했지요건장한 남자분도 왕복40분간 페달 밟기 힘들다고 했어요그래서 우리는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이용 할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부모님을 모시고 바닷가로 나들이온 가족, 지나가면서 손흔들며 인사를 나눕니다짚트랙이나 스카이바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포츠입니다.



옆으로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대천항까지 이어져있고 그 옆으로 대천 스카이워크가 대천항까지 그대로 이어집니다. 또 한 쪽에는 대천 짚트랙을 이용하는 공간이 나란히 있어 스치면서 보면서도 낯설음 없이 즐겁습니다.



대천 타워 스카이라운지52미터 높이의 탑에서 대천해수욕장 바다를 내려다 보며 차 한잔 했답니다.


바닥 한쪽에 투명 강화유리를 설치해서 떨어질 것처럼 높은 위치에서 발걸음을 내디디며 아찔함을 즐깁니다.



대천에서 해솔통나무펜션을 운영하는 동생이 충남보령 여행 가이드를 해주었습니다오늘 스카이바이크 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다음엔 일행을 더 늘려 반드시 타보자고 합니다.



시야는 물론 가슴까지 트이는 타워 카페 자연스럽게 인증샷을 찍게 됩니다.



대천 앞바다에서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를 즐기고 그 여운을 더 즐기기 위해서 스카이라운지에 모여 바다를 내려다 보며 담소를 나눕니다이 곳 스카이라운지에는 관광객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의 저녁무렵의 노을지는 풍경입니다. 자전거 여행으로 서해안 여행 중에 들렀던 대천해수욕장 갈 때마다 새로운 추억과 풍경을 선사합니다.



해가 지고 밤이 깊은 시간. 대천타워에 색색으로 조명이 밝혀지고 어둠이 깔린 바닷가에서 등대처럼 빛납니다올해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가신다면 짜릿하고 아찔하고 스릴 있는 대천의 액티비티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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