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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맛과 영양 모두 잡는 브로콜리 요리! ​ ​ 브로콜리의 효능,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 십자화과(배추과) 채소의 하나인 브로콜리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다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사시사철 먹을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제철을 찾자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다. 그래서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딱 맞는 채소다. 브로콜리는 맛이 없다? 잘못된 조리법 탓! 브로콜리는 이런 장점만큼 약점도 갖고 있는데, 바로 조리법이 다양하지 않아 맛있게 먹는 방법이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브로콜리를 데치거나 찐 후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식이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브로콜리는 맛없는 건강식, 다이어트식의 대명사가 되어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브로콜리나 콜리플라.. 더보기
중이염 원인과 증상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귀 건강 예방하자 귀 건강, 중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워 우리 몸에서 귀가 하는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소리를 듣는 것과 더불어 균형감각을 담당하며, 눈, 코, 입과도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신체 기관에 비해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별도로 관리를 하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 문제가 생길 경우 청각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는 것이다. ​ 중이염,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귀 질환 귀 질환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중이염이다.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이뤄져있는데 중이란 구조적으로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를 의미한다. 엄밀하게는 고막 바로 뒤의 공기로 채워진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중이의 역할은 소리가 고막에 닿아 전해진 진동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하는 것. 고막의 진동이 잘 전달되려면 내외.. 더보기
다양한 후추의 종류와 효능, 음식궁합이 잘 맞는 후추와 ‘이것’? 향신료는 적은 양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살린다. 그중 후추는 ‘향신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향신료다. 음식에 알싸한 맛을 더해주고, 고기나 생선의 잡내를 잡아주며, 음식의 보존 기한을 늘려주는 효과까지 있다. 우리 식탁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후추의 종류와 효능, 그리고 후추 종류별로 어울리는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자. 다양한 후추의 종류와 음식궁합, 흑후추 · 백후추와 찰떡궁합인 것은? 후추는 원료 열매의 수확 시기와 가공 방법에 따라 흑후추, 백후추, 녹후추, 적후추 등으로 나뉜다. 또한 후추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요리가 따로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흑후추는 익기 직전의 후추 열매를 수확해 껍질째 장시간 건조시킨 것이다.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강해 스테이크 .. 더보기
우리 몸의 중심, 심장 | 심장 건강 관리법 심장의 기능과 역할 :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 뱃속에서 태아로 존재할 때부터 뛰기 시작해 살아있는 한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심장. 어른 주먹만 한 크기에 250~350g 남짓한 이 두꺼운 근육 덩어리는 우리 몸의 중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장기다.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심장은 오른쪽과 왼쪽, 심방과 심실. 즉, 두 개의 심방과 두 개의 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심방은 몸을 순환한 혈액을 받아들이고, 심실은 심방에서 전달된 혈액을 대동맥으로 뿜어주는데 쉽게 말하면 펌프 같은 역할이다. 심장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우리 몸 구석으로 피를 보내주기 때문에 혈액이 순환할 수 있다고 이해하면 쉽다. 심장의 수축 횟수는 보통 1분에 60~70회 정도. 한 번 수축할 때 대동맥으로 보내는 혈액의 양이 약.. 더보기
갑상샘(갑상선) 유두암의 발병 원인부터 증상, 치료법까지!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박소담씨가 최근 건강검진에서 갑상샘 유두암 진단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박소담씨는 자신의 SNS에 근황을 올려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갑상샘(갑상선) 유두암, 주로 중년 여성에게? 갑상샘(갑상선) 암은 우리 신체의 대사와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갑상샘에 생기는 암의 일종이다. 이 중에서도 갑상샘 유두암은 우리나라 갑상샘암의 97%를 차지하는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샘 유두암은 가슴에 생긴 암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핵의 형태가 유두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인 종양이다. 과거에는 주로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암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성별과 상관없이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발견되는 것이 특징이다. 갑.. 더보기
떡국의 모든 것: 설 대표 음식 떡국에 담긴 다양한 비밀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식사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떡국이다. 음력 설날에 먹기도 하고, 신년을 기념하며 먹기도 한다.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예로부터 떡국은 새해를 맞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 때문에 떡국에 대해선 다양한 유래와 설들이 있다. 떡국에서 유래한 ‘꿩 대신 닭’ 최근에는 떡국을 끓일 때 소고기와 해물 등 육수를 다양하게 내지만 과거에는 꿩고기를 활용해 떡국을 끓였다고 한다. 고려 후기 귀족들 사이에서는 매사냥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매가 물어온 꿩을 잡아 꿩고기를 올려 떡국을 끓여 먹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귀족이 아닌 일반 서민들은 꿩을 접하기 어려웠던 상황이다. 이 때문에 꿩고기를 구하기 어려워 기르던 닭을 잡아서 닭 육수로 낸 떡국을 끓.. 더보기
저염식 식사를 위한 꿀팁, 나트륨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결심하게 되는 것이 ‘건강’이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한다든지, 인스턴트 음식으로 채워진 식단을 건강하게 바꾼다든지 하는 목표를 세우게 된다. 그중에서 필자가 제안하고 싶은 것 중 하나는 ‘삼삼한 맛’에 익숙해지는 식생활이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로 배달 음식 주문량은 폭등하였고, 강한 양념으로 조리한 배달 음식은 집밥보다 더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외식으로 가득 찬 송년회, 신년회를 거치면서 우리 몸에는 필요 이상의 나트륨이 쌓여 있기 쉽다. 적절한 양의 나트륨 섭취는 중요하지만, 평소 ‘짠 음식’을 달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삼삼한 맛을 내기 위한 조리 방법 몇 가지를.. 더보기
불면증 극복과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되는 식품 숙면을 돕는 세 가지 천연수면제(감태, 바나나, 대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불면증의 원인은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스트레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량 증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의 감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일시적이라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중간에 자주 깨거나 자고 일어나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는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불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불면증이 심각한 경우 수면제를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 중독에 의한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평소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 시간 유지, 불면증에 좋은 음식 섭취 등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꿀잠을 위한 천연수면제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더보기
임신성 당뇨의 위험성과 예방법: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임신성 당뇨 주의 최근 아이를 출산한 배우 한지혜 씨는 임신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 이후 체중이 매우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를 갖고 먹고 싶은 것들을 먹으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방송 이후 그는 “7개월 내내 햄버거와 떡볶이, 핫도그, 순대, 배달 음식 등등을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 당뇨에 걸려서 철저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달 음식 대신 채소와 고기, 밥을 정해진 양대로 먹고 혈액 검사를 통해 혈당 관리에 나섰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출산까지 태아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다양한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며 식사에 신경 쓰기 마련이다. 잘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때.. 더보기
겨울철 우울증 진단과 예방 및 극복 방법 우울감을 유발하는 계절성 정동장애 겨울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하는 계절이다. 추위가 몸을 힘들게 한다면 짧아진 낮, 크게 줄어든 일조량은 마음을 우울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을 때 기분이 처지는 것은 동서를 막론하고 일반적인 현상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계절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우울감을 해소할 방법을 소개했다. 겨울을 정신적으로 좀 더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이다. 겨울철 우울감이 지속되는 계절성 정동 장애 낮이 짧아지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우울감이 나타났다면 이 증상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것인지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기분이 안 좋은 정도에 그치는 게 아니라, ‘계절성 정동 장애’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계절성 정동 장애는 기력 부족, 기분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이 2주 이상 지속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