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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절기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법 : 제멋대로인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한낮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가 돌아올 때쯤이면 주위에서는 “감기 조심하세요~”, “겉옷 챙겨 다니세요~”라는 안부 인사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다가도 가을이 시작되는 9, 10월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지는데요, 과연 이러한 환절기 속에서 우리 건강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감기, 환절기에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환절기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 감기는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환절기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져서 기관지가 싫어하는 속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 더보기
가을철 피부관리, 건선 주의하기 건선 환자 수가 해마나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20대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연령을 불문하고 발병하는 추세이다. 한 번 걸리면 수십 년 동안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큼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알아두면 도움 될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홍반과 인설이대표적 증상 건선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2% 이상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이면 발생률이 껑충 뛴다. 가을에 발생해 겨울철에 상태가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건선이란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이다.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과 피부가 겹겹이 쌓인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나는 인설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 더보기
가을철 나들이 시 진드기, SFTS 조심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나들이나 등산 등 여러 가지로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런데 야외활동에 주의보가 날아들었다. 올해 들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발병한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할 때 긴 소매 옷과 돗자리를 챙겨가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건 아니다.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만 SFTS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가운데 SFTS 바이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