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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온몸에 없는 곳 없는 노화방지의 대명사,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노화 방지’의 대명사가 됐다. 돼지껍데기를 권하면서 “여기 콜라겐 많아. 피부에 좋아.” 이런 말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콜라겐은 지난해 미국 건강보조식품 트렌드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시장조사기관이 너도나도 주목하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피부와 혈관, 뼈, 근육 등 거의 모든 결합조직에서 단백질로서 기능한다. 손발톱이나 머리카락, 세포막 등도 콜라겐 조직으로 이뤄져 있다. 세포 간의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이 바로 콜라겐이다. 흔히 콜라겐을 생각하면 ‘탱탱하다’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콜라겐은 피부의 수분이나 탄력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졌다. 콜라겐은 노화와도 뗄 수 없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콜라겐을 빼.. 더보기
불안을 이기는 방법, 역설적 의도 몸의 건강과 달리 정신건강은 별로 티가 안 난다. 드러나지 않는다. 몸이 아프면 자신도, 타인도 금방 알아차린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면 타인도 잘 모를뿐더러, 심지어는 자신이 모르는 경우도 있다. 몸이 아프면 전문가(의사, 약사, 한의사)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만, 마음이 아프면 스스로를 전문가라고 생각해 혼자서 끙끙대다가 더 마음의 상처만 키운다. 웰빙시대에 걸맞게 사느라 아침저녁으로 운동도 하고,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은 가리지 않고 먹는다. 하지만 정작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는 별로 애쓰지 않는다. 그래서 정신건강을 챙기는 방법 하나를 소개고자 한다. 문명과 도시, 그리고 정신건강 문제 사회가 도시화되고, 문명화될수록 사람들의 정신건강은 더욱 나빠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도시와 문명은 좁은.. 더보기
건강의 필수 요소, 자발성 요즘은 어디를 가나 건강 이야기뿐이다. 인류 역사상 사람들이 이렇게나 건강에 신경을 쓴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온갖 의학정보, 병의원 광고, 건강 관련 보험상품,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해 건강에 대한 정보가 얼마나 많은지! 그러나 여전히 병의원이나 약국, 한의원에는 아픔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이렇게 쏟아지는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왜 건강하지 못할까? 심리학, 건강에 눈을 뜨다 심리학의 한 분야인 건강심리학에서는 인간의 건강을 단순히 생물학적 차원에서만 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질병의 발생과 치유 과정,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일에는 생물학적 요인에 더해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동일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질병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