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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100세 시대 뼈와 관절을 지켜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퇴행성 질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연적이라 할 수 있는 뼈와 관절 질환의 예방과 치료가 중요한 시점이다. 칼슘과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 그리고 꾸준한 운동만이 오랫동안 뼈와 관절을 지키는 방법이다. 올해로 72세를 맞는 김 모 할머니는 평생 병치레를 모르고 지낼만큼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가끔 허리가 뻐근할 때마다 동네 약국에서 약을 사다 먹었으며 요즘 부쩍 허리가 굽어졌으나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병원을 찾은 일이 없었다. 어느 날 밤, 자다가 화장실에 가려던 중 무엇인가에 걸려 넘어졌는데 엉덩이가 아파 꼼짝도 할 수 없어 급히 119를 불러 응급실을 방문하였다. 사진을 찍어 보니 엉덩이 관절 주위의 대퇴골이 골절되어 응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골밀도 촬영을 ..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고령화 사회 현역병으로 사는법 (노후대책) “은퇴 이후에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잡히는 것이 없어요.”“노후자금으로 몇 억이 있어야 한다는데 아 무리 머리를 짜도 답이 나오질 않아요.” “앞날을 생각하면 그냥 앞이 깜깜해요.” 예전에 비해 상담내용 중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여유가 되지 않아 별다른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중장년의 경우에는 더더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실제 국민연금의 2007 년도 조사에 의하면 40대 이후 국민 중에서 10명 중 1명만이 노후대책이 충분하다고 답했을 뿐이다. 인간의 오랜 소원 중의 하나는 불로장생이었다. 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제 우리는 인생 100년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0년경에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 기대수명으로 120세를 내다보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