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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중독의 원인, 니코틴! 순한 담배, 저 함량 담배가 금연에 도움을 줄까?: 흡연자에게 권하는 금연의 방법 새해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결심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금연'입니다. 올해는 꼭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다짐하지만, 며칠 후면 "딱 한 갑만 피우고 나면 끊을 겁니다"며 다시 담배와 라이터를 손에 쥐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니코틴에 중독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한 약물입니다. ​ ​ ​ 최초의 담배, 니코틴의 역사! 선사시대까지 담배는 효율적인 약물 전달 장치로, 연기를 빨아들이는 11초 안에 지속적인 중독에 필요한 니코틴의 양을 정확하게 뇌에 전달한다고 합니다. 니코틴이 인류와 함께한 역사는 깁니다. 사람 몸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최근 해외 연구 결과를 보면, 인류가 농경문화를 시작하기 전 수렵·채집 생활을 할 무렵부터.. 더보기
니코틴 중독 벗어나는 법 알고 금연 성공하자!! 5월 31일. 오늘이 ‘세계금연의 날’인 것 혹시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담배라는 것이 한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 건강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 그 의도인데요. WHO는 전 세계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강도 높게 경고하며,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원대한 의미를 담은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WHO의 가맹국으로서, ‘모든 적절한 수단을 강구하여 국민이 금연하도록 할 것’,‘담배 판매자에게 당일 모든 담배 제품의 판매를 자숙하도록 지도할 것’등을 결의하였다고 해요. 금연을 결심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행하고 .. 더보기
[금연보조제] 담배 끊는데 얼마나 도움될까? 정부는 담뱃값을 올해 초부터 1갑당(20개비) 4천 500원으로 무려 2천원씩이나 올렸다.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흡연자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부족한 세수를 메운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흡연자들의 혈압도 치솟았다. 그러자 정부는 이런 불만을 달래려고 당근책을 함께 내놓았다. 담배를 끊으려는 사람이 전국 병의원에서 금연치료를 받으면 비용 일부를 대주겠다는 것이다. 지원방식은 이렇다. 먼저 흡연자가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병의원을 찾아간다. 12주동안 6차례 이내에서 금연상담을 받는다. 필요하면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보조제 등을 처방받는다. 그러면 이 비용의 일정부분(30~40%)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자. 12주 기준.. 더보기
담배 4500원, 절호의 금연 찬스 증세 논란은 둘째 치고 어쨌든,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담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부가 담뱃값을 2배 가까이나 올린다는데 지갑을 그렇게 털리면서까지 백해무익한 흡연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애연가들이 금연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대부분 금단증상을 들지만, 이는 극복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흡연자들이 심한 금단증상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담배에서 해방됐다. 가장 중요한 건 담배를 무조건 끊고야 말겠다는 흡연자 본인의 의지다. 실패의 유혹도, 금단증상도, 강한 의지를 꺾지는 못한다. “담배는 식품 아닌 약물” 의학적으로 볼 때 담배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다. 중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약물에 더 가깝다. 중독성을 일으키는 성분은 잘 알려져 있듯 니코틴이다. 뇌로 가서 탐닉성을 가진 신.. 더보기
금연한 조용필 '웰컴 투 마이 하트' 그의 노래를 들으면 감탄이 절로 난다. 아, 조용필! 63세의 그가 내놓은 신곡이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손자뻘 후배들의 노래와 선두권 경쟁을 한다. 그는 가왕(歌王) 으로 불리지만 전설에 머물지 않는다. 현역으로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지지 않는 전설, 가왕(歌王)이 선택한 금연 그의 노래에서 63세라는 물리적인 나이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그를 이 시대의 비범한 아티스트로 만든 이유는 너무나 평범하다. 타고난 재능에 덧붙여진 부단한 노력. 어떤 대중문화평론가가 덧붙였다. “금연도 한 몫 한 것은 아닐까.” 그의 말에 무릎을 쳤다. 맞다. 저 나이에 저런 목소리를 유지하려면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지난 2005년 6월 27일자로 어느 신문에 실린 기사의 한 대목. ‘ 국민가수 조용필(55)이 3.. 더보기
의사가 파헤쳐 본 검은 연기 담배의 실체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인 금연운동과 담뱃값 인상으로 1996년 남자가 72%, 여자가 6.1%정도였던 우리나라 흡연율은 2010년 말 현재 39.6%로 40%이하로 처음 진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OECD회원국 평균인 27.3%와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쉽게 흡연인구가 줄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흡연자들 대부분이 “ 끊지 못해서 ” 라고 말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를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며, ‘죽기야 하겠어?’라는 막연한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담배, 4,000여종의 발암물질로 합법적 살인상품 담배는 15세기 초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에 첫발을 디뎠을 때 인디언들에게서 받은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