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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송년회 신년회 음주에 대한 속설 패트 체크 어김없이 연말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며, 묵은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며, 미처 챙기지 못했던 지인들을 만나며, 더 나은 내년을 기대하며, 올해도 사람들은 연말 모임을 한다. 청탁금지법으로 예년처럼 흥청망청한 분위기는 많이 줄었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연말 기분을 내고 있다. 연말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술이다. 애주가들이 술 좀 적당히 하라는 주변 권유를 물리치면서 흔히 하는 말들이 있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니 문제없다거나, 술이 건강에도 좋다거나, 음주 전에 미리 간과 위를 보호해뒀다는 등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오해다. 과한 음주는 분명 몸을 해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아무 증상이 없으니괜찮다? “나 지금 아픈 데 없으니까 괜찮아.” “건강검진 했는데 아무 .. 더보기
건강취미학개론 와인편 2화 -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와인 상식 > 넓은 의미에서의 와인은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함유 음료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선한 포도를 원료로 한 포도주를 말합니다. - 와인의 어원은 라틴어의 '비넘'(Vinum)으로 '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술이라는 의미로 포도주를 일컫는 말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와인을 뜻하는 말로는 이태리의 비노(Vino), 독일의 바인(wine), 프랑스의 뱅(Vin), 미국과 영국의 와인(Wine) 등 와인의 성분은 수분 85%, 알코올 9-13% 정도이고 나머지는 당분, 비타민, 유기산,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페놀 물질이 여러 개 결합된 것,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는 카테킨 등) 등 건강 성분이 가득합니다. > 성서에는 모두 165번에 걸쳐서 와인이 인용,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의 파라오들이 이미 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