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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유행주의보 발령 ‘독감’ 알고 대처하자 독감이 기승이다.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일반 감기와 달리 콧물·기침·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근육통·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38℃ 이상의 고열,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도 동반한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누어지는데 H5N1처럼 H와 N으로 구분하는 바이러스는 A형이고, B형은 ‘야마가타’형과 ‘빅토리아’형 두 가지로 나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해 3월(북반구 기준, 남반구는 9월) 그 해 말 겨울에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해 발표하는데 이 중 A형 2종, B형 1종을 선정해 3가 백신을 만든다. 여기에 B형 항체 하나를 .. 더보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진짜 혜택이 확대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오늘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안양시의 이00님 사연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3년 전에 종합병원에서 간 절제술을 받았어요.몸도 안 좋은데 병원비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본인 부담금으로 약 29만 원,특진비(선택진료비)로 150만 원,총 180만 원 정도를 냈어요.“ 이렇게 특진비(선택진료비)는 병원비 걱정을 가중시키는 원인이었는데요. 여기서 특진비(선택진료비)란 경력 있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 추가로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원치 않게 특진비를 내는 경우가 많이 있어 큰 부담으로 다가왔죠. 그런데 201.. 더보기
관절에 도움 준다는 글루코사민 진짜일까? 건강기능식품이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잊힐 만하면 도지는 고질이다. 왜 근절되지 않을까? ​관련업계의 효과 부풀리기 관행에다가 식품안전당국의 부실한 허가와 사후관리 시스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일반인의 기대가 결합해 빚은 결과물이라는 게 대체적 평가이다.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이름 덕분일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일반국민의 심리적 저항은 약한편이다. 그 이름에서 풍기듯 약은 아니기에 부작용은 없을 듯하고, 음식처럼 몸에 좋은 영야성분을 갖고 있으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을 것 같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환상이 만들어낸 대표적 작품 중 하나가 글루코사민 함유 제품이다. 글루코사민에 대한 관심은 지금은 한풀 꺾여 예전만 못하지만,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고 그래도 여전하다. 정보.. 더보기
나는 나의 미래를 보았다 - 고령화 유사체험관을 다녀오다 노화가 진행 될수록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생활전반에 걸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노인과의 공감을 위해 먼저 노인의 일상생활습관을 이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해피시니어 고령화 유사체험관을 찾았다. 해피시니어는 크게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유니버셜 디자인 용품, 가사용품, 개인건강 의료용품, 기능성 의류, 배변용품, 정보통신기기,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품목 등이 준비되어 있어 고령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다양한 용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공간은 고령자 유사체험, 주택전시관, 보행보조기 등 이동기기, 개인건강증진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 할 수 있다. 체험복 발목모래.. 더보기
[걷기 효과] 걸어야 오래 산다 '걷지 않으면 이윽고 걸을 수 없게 된다' 짧은 거리도 걷지 않고 자동차로 이동하고,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에게는 섬뜩하게 들리는 얘기일 것이다. 고작 걷지 않는다고 죽을 수 있다니 말이다. 협박하는 거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 귀로 흘려 듣기에는 이 말이 내포한 의미가 만만찮다. 물론 걷지 않는다고 당장 죽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길게 봤을 때 생명을 단축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사실은 명약관화하다. 현대인은 현대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어느새 편리한 생활에 익숙해졌다. 심지어 집안에서조차 움직이는 일이 드물어졌다. 이를테면, 리모컨 덕분에 앉은 자리에서 편하게 텔레비전과 DVD, CD플레이어의 전원을 켜거나 끄고 채널을 돌릴 수 있어 꼼짝하지 않는다. 세탁기의 전자동 기능.. 더보기
임의계속가입제도 최장 몇 개월까지인가요? Q.토요일 오전 진료시 본인부담이 500원인가요, 아니면 30%가 추가되는 건가요? _ 감철봉(부산시 금정구) A. 기존에는 토요일 오후 1시 이후 및 공휴일에만 진찰료의 30%를 가산토록 하였으나, '13.10.1일부터는 의원 및 약국에 한하여 토요일 오전에도 진찰료(조제료 등)의 30%를 가산토록 하였습니다. 이에, 제도 초기 환자 부담금 증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총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본인부담금을 조정하였으며, '14.10.1일부터는 진찰료(조제료 등)의 가산금액의 절반인 15%. '15.10.1일부터는 100%를 부담하게 됩니다. 따라서, '14.10.1~'15.9.30까지 의원에서 토요일 오전에 진료 받으신 경우, 진찰료 가산금액의 15%를 부담하게 되시며, 금액은 초진 기준 50.. 더보기
저소득층의 중증질환 치료비를 지원해드립니다! 중증질환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2013년 8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치료를 위해 입원중인 환자로서 300만원 이상의 본인부담액이 발생한 경우 2,000만원 한도내 본인부담액(비급여 포함)의 50%이상 지원됩니다. 지원대상은 암, 뇌혈관, 심장질환, 희귀난치성 중증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 중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환자이며,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 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2013년도 건강보험 걷기대회 개최(4.6) 국민건강보험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41주년 보건의 날 기념, 2013건강보험 걷기대회'가 4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립니다.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 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2013, 건강보험 걷기대회에 초대합니다. 걷기와 함께, 흥겨운 축하공연 공단의 홍보대사인 정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공식행사를 시작하며, 공단의 사내밴드와 레인보우 어린이 응원단, 라인댄스, 트롯디바 민지(공단인 가족), 비보이공연 등 다양하고, 흥겨운 축하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공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공단종합홍보관에서는 홍보대사(아나운서 정미선, 탤런트 임현식, 임채원)의 사인회도 열린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페이스페이팅, 네일아트도 체험 할 수 있어, 이번행사에는 걷기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걷기와 함께, 푸짐한 경품까지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되어있는데, ">참여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친환경주방세제 2종세트와 음료수,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 .. 더보기
국민약값 부담이 대폭 줄어든데요 ^^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를 아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4월부터 국민의 약값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 4월부터 약값을 평균 14% 인하하여 국민이 부담하는 총 1조 7천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Q. 약값이 4월부터 인하된다던데, 어떤 약이 어느 정도 인하되나요? A. 건강보험 적용 대상 약값이 평균 14% 인하됩니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1만3천8백여개 약 중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대체할 수 있는 복제약이 있는 6천5백여개 약값이 인하됩니다. 예를 들어, 30여개사에서 복제약을 생산하고 있는 고지혈증 약인 리피토정(10mg)의 경우 이번 약값 인하 조치로 1정 당 917원에서 663원으로 약 28% 인하됩니다. 다만,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