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부비만

2030년 한국 남성 10명 중 6명 비만 우려 연구결과 나와... 한국인이 점차 비만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30년에는 2020년보다 비만율이 1.5배 높아져 남성 10명 중 6명이 비만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백인경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국민건강영양조사(1998∼2012년)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최근호에 ‘비만 기여 인자 분석을 통한 2020년과 2030년 한국 성인의 비만율 예측’으로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성인의 나이, 결혼 여부, 직업 상태, 수입, 음주, 흡연, 수면시간, 심리적 인자, 식사, 생식능력 등 비만과 복부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변수)를 고려해 미래 비만율과 미래 복부 비만율을 산출했습니다. 자신의 체중.. 더보기
다가오는 여름! 초콜릿 복근 만들기 나이가 들었음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곳은 뱃살이 아닐까 합니다. 뱃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많은데 복부비만의 상징인 뱃살은 건강의 적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복부 비만으로 인해 성인병 특히 고혈압, 당뇨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죠. 그렇다면 이 뱃살은 왜 생기는 걸까요? 내장비만이 축적되는 이유는 나이의 증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군대에서 제대한 후 혹은 결혼 직후이며 여자가 복부 비만이 되는 시기는 폐경기 이후입니다. 보통 복부비만이라고 하면 한국인의 경우 남자 90㎝(35.4인치), 여자 85㎝(33.5인치)이상을 말하는데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면 복부의 총 지방과 내장지방을 비교적 정확.. 더보기
허리둘레가 늘어날수록 대사질환 위험도 껑충, 복부비만 두둑한 뱃살을 ‘인격’이라 부르던 건 옛말, 요즘은 ‘시한폭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대사질환 유발의 주요 원인인 까닭이다. 성인 5명 중 1명이 복부비만인 시대.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복부지방은 손으로 잡히는 피하지방과 복강 내 장기 주변에 존재하는 내장지방,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복부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일 때 복부비만이라 부르며 일반적으로 남성은 허리둘레 90㎝, 여성은 85㎝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흔히 이러한 복부비만 걱정은 비만인 사람의 전유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정상체중이라도 복부비만 위험은 있다. 팔, 다리 등에 축적되는 지방은 대게 피하에 축적돼 겉으로 표시가 나지만 복부는 피하와 더불.. 더보기
새해에는 '내장지방' 쫙~ 빼시고, 가볍고 건강하게 사세요^^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에는 이루고 싶은 소망과 다짐 하나쯤은 꼽게 된다. 개인마다 바라는 소망과 다짐이 천차만별이겠지만, 몸을 짖누르고 있는 이 지긋지긋한 뱃살과의 전쟁을 결심한 이들이 상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은 성인병과도 관계가 깊어 건강에 상당한 위험요소가 된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요놈의 웬수같은 뱃살을 줄여 이른바 '몸짱'이 되어보면 어떨까. 허리나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 복부비만은 성인병을 부르는 건강에 적신호다. 손쉽게 허리둘레를 재어 보면 복부비만 여부를 알 수 있는데, 몸무게가 표준이더라도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90cm(36인치) 이상, 여성의 경우80cm(32인치) 이상이거나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가 남성의 경우 1.0 이상, 여.. 더보기
운동으로 잘 해결되지 않는 복부비만, 식이요법으로 탈출하기 울퉁불퉁, 복부비만. 혹시 배만 볼록, 당신도 복부비만이신가요? 복부비만은 당뇨병과 여러 성인병을 유발하는데 주범이라고 합니다. 복부비만의 원인과 유형을 파악하고 식이요법과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의 적 복부비만 탈출에 성공해보세요. 복부비만의 원인 뱃살이 찌는 원리는 단순하다 먹는 양보다 운동량이 적으면 체내에 영양분이 남게 되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살이 된다. 환경이나 호르몬, 생활습관 등의 변화도 복부비만을 부추긴다. 여성과 남성의 복부비만은 원인이나 유형이 조금씩 다르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출산이나 폐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임신으로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 쌓인 지방이 출산 후에 줄지 않으면서 복부근육이 팽창되고 지방이 늘어지면서 복부비만으로 이어진다. 50대 폐경기가 오면 허벅지와 엉덩이에.. 더보기
하나를 알면 둘을 아는 질병의 위험 신호 "대장에서 폴립(polyp·점막에서 혹처럼 돌출한 것)이 발견됐네요. 심장 검사를 해봐야겠어요." 종합검진을 통해 대장내시경을 받은 사람이 종종 듣는 말입니다. 그동안 많은 건강검진센터는 내시경·초음파·CT(컴퓨터 단층 촬영)·MRI(자기공명영상) 등을 한날에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건강위험 요인 짝짓기' 연구를 시행했습니다. 종합검진을 통해 서로 다른 장기(臟器)의 건강위험 요인을 연관짓는 것은 종합검진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강점을 보이는 의학 분야입니다. 아시다시피 종합검진은 뇌·심장·간·소화기 등 신체 여러 장기 상태를 한꺼번에 체크합니다. 이 때문에 어느 장기에 건강 위험 요인이 발견됐을 때, 이와 연관돼 다른 부위에도 어떤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