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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자외선차단제 모르고 바르면 독 된다 필자가 살고 있는 제주는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따가운 햇살을 매일 경험한다. 더운 날씨 탓에 반팔 반바지로 반나절만 돌아다니면 얼굴은 기본이고 팔 다리까지 모두 벌겋게 피부가 달아올라있다. 아내도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당부 하는 게 자외선차단제(이하 썬블록)을 바르고 등교하라는 것이다. 운동장에서 하루 종일 뛰어놀다보면 어느새 시골 아이처럼 새까맣게 되돌아 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썬블록 종류는 많은데 어떤 게 좋은지 필자는 잘 모른다. 아무래도 실내 작업을 주로 하는 이들이라면 더 그렇지 않나 싶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썬블록도 정확히 알아야 자외선 차단을 완벽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자외선에 대한 이해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나뉜다. 보통 UV A,B,C 등.. 더보기
여름 햇볕 알레르기 대비하는 방법! 햇볕 알레르기라고도 불리는 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이맘때다. 심하면 화상이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경우는 자외선 지수 3 이상부터다. 자외선 지수는 기상청에서 시간별, 지역별로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자외선 지수가 3~5 사이면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모자나 선글라스도 착용하는 게 좋다. 이보다 높은 6~7이 되면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계속 덧발라주고, 되도록 그늘에 머물거나 긴 소매 옷을 걸치는 게 좋다. 긴 소매라도 여름 옷은 대개 얇기 때문에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옷에 가려지는 피부에.. 더보기
가을에도 썬크림을 발라야 할까? 가을에도 썬크림(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나? 가을에는 여름만큼 강렬한 햇빛이 비치지 않아서 햇빛을 가리거나 피하지 않고 야외 활동이 늘게 되어 오히려 이런 때 기미와 주근깨가 부쩍 늘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은 해가 직접적으로 비치지 않을 때도 작용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구름 낀 날씨에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외선 차단제, 모자, 양산, 얼굴 가리개, 선글라스 등은 가을의 화창한 날씨는 물론이고 흐린 날씨에도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시작하는 시기는 늦어도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나노기술들이 발달 하면서 피부 흡수율에 대한 걱정이 있긴 하지만, 자외선차단제 자체가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고, 생후 몇 주를 제외하고 바르는 물질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