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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 자극 없이 안전한 의류 세탁 · 관리법 인간은 ‘의식주’의 동물이다. 먹고(食) 지내는 일(住)은 중요하게 받아들여지지만, 상대적으로 입는(衣) 행위에 대해서는 관심이 덜하다. 외형적으로 예쁘고 멋있게 보이는 일뿐 아니라 안전한 옷을 입고 내 몸에 맞는 옷을 고르는 일이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피부에 온종일 닿는 만큼 중요한 의류의 세탁과 관리 현대인들은 특히 씻을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다양한 형태의 의복을 착용한다. 속옷부터 잠옷, 외출복, 운동복 등 옷을 입는 장소와 목적에 맞게 그 형태도 다양하다. 우리 몸에 하루 종일 닿는 옷은 그만큼 관리나 세탁이 중요하다. 안전한 의류 세탁 전 주의해야 할 세제의 성분 옷을 세탁하는 경우 대부분은 세탁기를 통해 세제를 넣고 돌린다. 이때 세제나 세탁기 사용에 따라.. 더보기
겨울철 건강과일, 겨울배 배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과일이다. 민간에선 겨울에 심해지는 기침ㆍ가래 등 기관지 질환의 예방ㆍ치료약 대신 배를 깎아 먹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에 배는 숙취 해소용 과일이다. 배는 동서고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맛이 달고 시원해서다. 신맛이 적은 것도 배의 선호도를 높였다. 신맛 성분인 유기산의 함량이 배 100g당 0.2g에 불과하다. 게다가 즙이 많고 과육 안에 단단한 석세포(石細胞, stone cell)가 들어 있어 씹을 때 과즙이 많이 나오는 것도 단맛을 높여준다. 한국인은 매년 배를 1인당 6㎏가량 섭취한다. 예부터 배를 희망ㆍ건강ㆍ장수ㆍ귀중한 것을 상징하는 과일로 여겨왔다. 배나무가 500년 이상 사는 것을 보고 장수를 떠올렸다. 6개의 씨는 ‘6판서’를 의미했다. “.. 더보기
아토피 아이를 위한 봄 건강법 봄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데다가 황사나 먼지, 꽃가루처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 환기와 청소를 통해 쾌적 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보습과 면역력 증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대부분의 가정에서 빗자루 대신 청소기를 쓰는데, 흡입력이 강한 청소기는 집 안 구석구석 잘만 청소해주면 먼지와 진드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청소기의 흡입구로 진드기가 빠져 나와서 주변을 더 오염시킬 수도 있어서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흡입구가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하고, 진드기용 집진 주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소기를 돌릴 때는 먼지를 마시지 않도.. 더보기
'주부습진'과 '손무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손이다. 그래서 손은 외부에 늘 노출되어 있고 설거지, 청소, 요리 등 각종 자극 물질에 노출이 잦은 만큼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요즘같이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의 손실이 크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진다. 이러한 상태를 계속 방치해 두면 피부 보호막 기능이 손상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손 질환은 주부습진과 손 무좀이다. 피부가 건조할 때 나타나는 주부습진 주부습진은 자극성 접촉 피부염으로 주로 비누나 세제, 물에 장시간 노출 되었을 때 자극을 받아 발생한다. 잠복기 없이 자극을 받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생기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보다 발생 빈도가 훨씬 높다. 특히 차갑고.. 더보기
마음이 불편하면, 피부도 나빠진데요 (감정을 다스려 피부미인되기) 화를 내거나 마음이 불편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나면 온몸에 땀이 나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또 공포가 엄습하면 피부에 소름이 돋으면서 오싹한 느낌이 들고 우울할 때에는 피부가 답답해지기도 한다. 이만큼 피부는 감정에 민감한 기관이다. 마음이 상하면 피부에 체액이 정체되기도 하고 체액이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피부가 메마르고 피부의 통로가 막혀 아토피가 되기도 한다. 언제부턴가 얼굴에 붉은 열꽃이 피고 목 주위에 발진과 가려움이 심해 잠을 잘 수 조차 없다면 분한 일이 없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울분 때문에 얼굴과 목에 노폐물과 탁한 피가 쌓이고, 결국엔 피부조직이 막혀서 아토피가 된 것이다. 울분을 풀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면 피부는 회복될 수 있다... 더보기
'아토피에 좋은 밥상'으로 여름철 건강하게...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현대 의학에 이르러서는 이의를 제기하는 후학들이 있을 법 하지만, 좋은 음식과 좋은 환경이 무병장수를 부르는 보약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특히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좋은 치료법만큼 생활 습관이 중요한 질환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먹는 것, 입는 것, 말하는 것 모두가 알레르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높은 습도와 더위로 인해 사람의 기운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이럴 때 일수록 세 끼 식사의 힘이 중요하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 하면 무조건 값비싼 유기농 채소만을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 밥상에 흔히 오르는 음식들 중에서도 아토피에 좋은 음식은 얼마든지 있다.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 더보기
웰빙스넥에서 인생의 '참 맛' 즐거움을 느끼다 유기농 두부∙밀가루∙설탕 등 몸에 좋은 재료로 웰빙스넥을 만드는 어르신들이 있다.‘ 해담은 두부제과’에서 어르신들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스넥을 만들며 일할 수 있어 즐겁다고 한다. 건강에 좋은 웰빙스넥 만들어요! 부천 원미동의 한 골목에 위치한 ‘해 담은 두부제과’. 앞에는 먹음직스러운 두부∙현미∙흑미스넥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고, 시식용 스넥이 놓여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맛을 보기도 하고, 구입해 가기도 한다. 제과점 안에서는 어르신들이 웰빙스넥을 만드는데 한참이다. 우리 밀가루와 유정란, 유기농 설탕, 부천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두부, 국산 깨를 넣은 반죽으로 어르신들은 제명기에 반죽을 넣어 얇게 펴고, 자르고, 튀기는데 여념이 없다. 건강에 좋은 재료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한 손.. 더보기
환경성 질환 진료환자가 759만명이라고? - 알레르기 비염 495만명, 전년대비 8.7% 진료환자 증가 - 천식 242만명, 전년대비 0.1% 감소 - 아토피 피부염 114만명, 전년대비 0.2% 감소 우리공단 정책연구원의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 비염은 2002년 인구 1만명 당 631명에서 2008년 인구 1만명 당 1,034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한 반면,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은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연령상으로는 10세 미만이 21.2%로 타 연령대에 비해 진료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연령상으로는 10세 미만이 52.6%로 절반이상 차지하였고 20대 미만의 연령이 전체 구성비의 71.5%를 차지하였습니다. 알레르기질환의 원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