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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증상

‘집콕’ 생활의 불청객, 건성안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적으로 전환되며 집안과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건성안 유발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같은 건조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건성안은 여름철에도 예외는 아니다. 실내 생활이 부쩍 늘어난 요즘, 오랜 냉방 기기의 사용으로 눈이 시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이 많다. 환기시키지 않은 채 냉방기를 켜놓는 실내 환경은 물론, 학교 수업 및 강의 등이 온라인으로 대체됨에 따라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는 것도 건성안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일명 안구건조증으로 잘 알려진 건성안이란 눈물의 부족 및 눈물의 과도한 증발로 인해 노출된 눈꺼풀 틈새의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의 불쾌감 및 자극 증상을 일으키는 눈물막의 질환이다. 주요 증상.. 더보기
겨울이면 더욱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예방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 부족으로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입니다. 주로 눈의 뻑뻑함, 이물감, 소양감, 침침함, 눈부심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눈물의 기능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계절인 가을부터 봄까지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겨울철 온풍기로 난방을 하는 사무실에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현대인들 중 40대와 50대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안구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우리의 몸은 4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눈물의 근원에 해당하는 진액(津液)과 체액(體液)의 양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눈물의 양이 일정수준 이하로 줄어들게 되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다음 원인으로는 현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