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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원인

잠들기 전, 야간의 강한 빛은 건강에 치명적! 스마트폰은 분명 현대인들의 필수 기기로 유용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건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야간에 잠들 때만은 꺼둘 것을 권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 모니터, 조명기구 등 인위적인 빛은 잠들기 전 제한해야 건강에 이롭다. ‘잠들기 전’ 강한 빛이 생체리듬을 깨뜨려 우울증과 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되어,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전 4시간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되면 코티졸(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의 생체리듬과 시간 조절 유전자가 4시간가량 지연돼 발현했다. 전반적인 신체의 생체리듬이 뒤로 밀리면서 생활환경과 불일치했는데 해외여행을 할 때 시차 적응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그것이 우.. 더보기
사춘기 반항이라고요? 우울증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녹록지 않습니다. 한고비 넘었는가 싶으면 어느새 또 다른 고비와 맞닥뜨리기 일쑤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김영선(가명, 서울 노원 거주, 45세) 씨 경우도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도 아이 때문에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사소한 문제로 아이와 말다툼을 했는데 아이가 갑자기 폭주하며 자해하겠다고 한바탕 난리를 친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 전개에 어쩔 줄 모르다가 겨우 아이를 달래 진정시키긴 했지만 그날 이후 영선 씨는 그야말로 좌불안석입니다. 마음을 겨우 가라앉힌 후 차분히 이야기를 나눠 보니 아이는 순간순간 ‘죽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사춘기가 지났거니 싶어 어느 순간 마음을 놓았던 영선 씨에게 난 데 없는 아이의 행동과 고백은 그야말로 충격이.. 더보기
우울증의 다양한 모습들 혹시 나도 우울증?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우울하고, 재미있는 일이 없고,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잠도 안 오고, 기운이 없어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 들고......"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은 경험해 본 증상들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여러 관계 속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기에 걸려서 회복 되듯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우리는 ‘우울증’ 이라는 병명을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이런 우울증의 일반적 증상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이기에 문제의식과 위험성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대처하거나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 더보기
미니멀리즘 생활 실천하기 집안정리로 우울증 탈출 지금 내 방은 깨끗한지 둘러보자. 먹다 남은 음식물이며 벗어놓은 옷가지 빈병들이 즐비하다면 한번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우울증이다. 우리는 직장이나 가정, 육아, 친구문제 등으로 매일 스트레스 홍수속에서 살아간다. 반복된 스트레스는 결국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우울증이라는 나락에 빠뜨린다. 그 대표적인 방증이 바로 어지럽혀진 집안이다. 하지만 한번 도전해보자 정리정돈을 통해 우울증에서 탈출을 시도해보는 것이다. 우울증은 생활의 의욕이 저하되는 경우를 말한다. 아무런 일도 하기 싫고 누구도 만나기 싫고 그냥 가만히 있고 싶은 경우다. 그야말로 생활능력을 상실하는 심각한 병이다. 이러한 우울장애가 심각해지면 공황장애로 유발되기도 하며 가끔 뉴스보도를 통해서 접하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닫는 경우도 .. 더보기
게으름 탈출! 이렇게 하라 찬바람 부는 겨울이다. 사람들은 몸을 움츠리고 옷을 여민다. 단지 몸만 움츠릴 뿐 아니라 마음도 움츠려져서 게을러지기까지 한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이런 현상은 보통 가을부터 시작해 겨울에 절정을 이루고 봄이 되어야 끝을 본다. 이유가 무엇일까? 게으르다는 것은 의욕이 나지 않아 활동량이 줄고 기분이 쳐지는, 즉 우울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부터 시작해 겨울까지 지속될 경우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가을과 겨울에만 나타나는 우울이다. 물론 아주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우울증보다는 게으름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이런 경우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실천하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이솝우화 중 바람과 태양이 시합하는 이야기가 있다. 길 가는 나그네의 옷 벗기기로.. 더보기
봄만 되면 기분이 가라앉는 건 봄철 우울증 때문?? 아~ 만사 다 귀찮아!! / 아함~ 왜 이렇게 자도 자도 피곤한 거야!! / 입맛도 없고.. 쩝~ 뭐 상큼하니 맛있는 거 없나?? / 에휴~ 다 팽개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네!! 따스한 햇살, 살랑살랑 봄바람, 싱그러운 꽃향기가 만발하는 4월 완연한 봄입이다. 날씨는 좋고 여기저기 봄기운은 가득한데.. 그런데 왜~에~!! 의욕은 하나도 없고, 자꾸 졸리기만 하고, 괜스레 마음은 싱숭생숭.. 거기다 우울하기까지..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여러분 혹시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울증이라는데요. 흔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고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들 말하는데요. 봄이 오면 괜히 여성들은 막연한 그리움에 설레고, 남성들은 싱숭생숭해진 다네요. 아직 정확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