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가 높아지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하기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다. 최근 아파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장 많은 난방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은 바로 보일러다. 봄·여름·가을 내내 잠자고 있던 보일러를 켜 집 안에 온기를 더해야 할 때가 왔지만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무턱대고 보일러를 가동하다가는 중독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015년 실시한 가구별 난방시설 조사를 살펴보면 전국 가구에서 사용하는 난방의 84%는 개별난방이었다. 도시가스보일러가 76%로 가장 많았고 기름보일러는 15%, 전기보일러는 4%, 프로판가스(LPG) 보일러 3% 순으로 나타났다. 전원 버튼 가동만으로 손쉽게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지만 가스보일러(도시가스, LPG)로 인한 사고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관련 사고는 23건으로 14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