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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영화 ‘조커’로 보는 감정실금과 망상장애 영화 의 악당 조커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는 그간 ‘완성된 악당’으로 나왔던 조커의 과거를 조명한다. 광대로 일하며 코미디언을 꿈꾸는 소시민이었던 과거의 조커 아서 플렉은 가난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점차 악당 조커로 변모한다. 하지만 극 중에서 가난과 무관심보다 아서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아서가 겪고 있던 각종 정신질환이었다. 에서 아서는 곤란한 순간에 갑자기 웃는다. 다른 사람들이 웃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만 웃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도 그 웃음을 멈춰보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웃지 말아야 할 순간에 웃는 그를 보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서는 자신에게 웃는 병이 있다는 메모를 적어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의도치 않은 웃음이 터.. 더보기
씻고 또 씻고… 혹시 나도 강박장애? - 드라마 ‘가면’ 속 강박장애, 증상과 치료법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를 고수해온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 ‘가면’은 가난한 분식집 딸이자 백화점 직원인 변지숙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과 외모가 똑같은 정치인의 딸이자 재벌가 며느리인 서은하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채 빚에 쫓기는 가족을 위해 서은하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변지숙(수애), 모든 것을 다 가진 재벌 후계자이지만 혼자 있을 때는 심각한 강박장애로 고통스러워하는 최민우(주지훈), 겉으론 다정하고 정의로워 보이지만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살인도 마다않는 냉혈한 민석훈(연정훈)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어두운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배우 주지훈의 강박장애 연기가 많은 시청자들.. 더보기
조현병 앓는 조인성의 격려 “괜찮아” 연예 기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숲이 공동으로 이런 보도 자료를 보내왔다. 두 기획사에는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각각 속해 있다. “오늘 보도된 조인성, 김민희씨 결별에 관한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쥴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해 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니 이후 신중한 보도 부탁드립니다. “ 이들의 보도 자료는 ‘부탁’이라는 말을 쓰고 있으나, .. 더보기
왜 무언가를 끊임없이 먹게 되는가? 제때 식사를 하고도 계속 무언가를 먹고 있고, 먹고 싶은 자신을 발견한다면? 내 몸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음을 알아 차려야 한다. 이는 생활습관이 잘못되었음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일 수도 있다.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신경계의 균형과 조화는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체크 항목이다. 자율신경계에는 흥분하고 긴장하는 교감신경과 억제하고 이완하는 부교감신경이 있으며, 내분비계에도 물질을 합성하는 동화 호르몬과 물질의 분해를 촉진하는 이화 호르몬이 있어 서로를 견제하며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정상적이지 않다,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은 내분비계와 자율신 경계의 균형과 조화가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기능이 저하되는 과정은 기질적인 병변으로 진단되기 전까지는 .. 더보기
전문의가 추천하는 '우울증을 극복하는 7가지 생활습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20년에는 우울증이 전세계 질환 중 사회 경제적 부담이 두 번째로 큰 질병이 될 것 으로 전망 하고 있다. ‘고3병’, ‘IMF 증후군’, ‘빈 둥지 증후군’, ‘산후 우울증’, ‘주부 우울증’ 등의 여러 가지 얼굴로 우리를 위협하는 우울증의 덫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기분이 우울할 때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더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분 좋은 감정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매일 스스로 기분 좋은 일을 만들어 하는 것이 좋다. 대단히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그래도 어떤 일을 했을 때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기억해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꼭 실천하자. 1. 매일 10분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