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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더운 여름, 발 건강 점검하자 오픈토슈즈, 샌들, 슬리퍼 등으로 발을 노출하는 계절이 찾아 왔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펌프작용을 하며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은 양쪽을 합쳐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38개의 근육, 214개의 인대를 비롯해 수많은 혈관으로 이뤄져 어느 한 부분이 균형을 잃으면 단계적으로 주변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발을 노출하기 전, 발 건강부터 꼼꼼히 점검해 작은 신호라도 발견한다면 때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치료하면 어떨까. 발을 노출하기 전에 점검해야 할 대상 1순위는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생긴 각질이나 굳은살이다. 각질은 원래 피부의 자생적 보호막으로 형성된다. 외부로부터 자극이나 압력을 받으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더욱 두껍게 만드는 건 당연. 이 각질층이 두껍게 쌓인 것이 .. 더보기
티눈 왜 생길까? 티눈은 피부 일부분에 각질이 지나치게 두꺼워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은 반복하여 피부의 한 곳이 눌리거나 마찰이 일어나면 그 부분의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티눈이 생기는데, 이 두꺼워진 피부가 원뿔 모양이 되어서 피부에 박혀 있는 모양이고,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잘 맞지 않는 신발 때문에 티눈이 티눈은 우리 발에 생기는 병 중에서 가장 흔한 병이고, 노인에게 더 흔히 나타나는 병입니다. 걸음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티눈이 생길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이 발에 맞지 않거나, 지나치게 좁거나 짧아 발의 일부분에 지속적인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지면 생기기 쉽습니다. 티눈은 발바닥의 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인 중족골(발허리뼈)이 튀어나온 부분이나, 발가락 관절의 튀어나온 부분에 생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