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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다양한 파스타의 세계, 파스타 면 종류 알고 보면 라면처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요리가 있다. 바로 파스타다. 우리가 흔히 ‘파스타’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스파게티’ 면이다. 스파게티는 수 많은 파스타 면 종류의 하나다. 파스타는 소스나 재료에 따라서도 다양한 맛을 내지만 어떤 면 종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맛을 낸다.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 들여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중국에서 먹던 국수 형태의 음식이 이탈리아에 전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미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에서는 국수를 건조해 먹는 파스타를 이용하고 있다는 문헌도 발견돼 유래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주로 건조된 면을 먹는 방식의 파스타가 여러 종류로 파생돼 대중적으로 널리 먹는 음식이 된 것.. 더보기
추워질수록 더욱 맛있어지는 바다의 보물, 홍합 <국물있는 홍합 파스타>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11월의 제철식품 홍합이다. 홍합의 산란기는 늦봄에서 여름 사이다. 산란기에는 맛이 떨어지므로 늦겨울에서 초봄까지가 제철이다. 특히 5~9월 사이에는 홍합에 삭시토신(Saxitoxin) 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을 수 있다. 따라서 홍합은 겨울철에 먹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 조개류를 넣은 탕이나 찌개를 먹을 때 우리는 종종 ‘시원하다’ 라는 표현을 쓴다. 이 시원한 맛을 내는 성분은 타우린을 비롯한 유리아미노산과 숙신산 등의 유기노산이다. 홍합에도 타우린, 글리신, 글루탐산, 알기닌 등의 유리마이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숙신산, 젖산 등의 유기산이 많아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감칠맛을 내는 것이다. 타우린 성분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에 해장을 할 때에도.. 더보기
【세계의 음식】서울에서 먹어보면 되지 ~ 러시아편 프랑스의 한 유명한 요리사는 ‘당신이 먹는 음식을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You are what you eat.' 해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그 나라 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비싼 비행기티켓을 구하는 것이 힘들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찾아 나섰다. 그 첫 번째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영하40도의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 비교적 한국과 가깝지만 심리적으로는 멀게만 느껴지는 추운 나라. 그 나라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 러시아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이태원의 한 러시아 가정식 레스토랑을 찾았다. 메뉴판에는 생각보다 많은 메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스프, 식전 빵에서부터 만두, 볶음밥, 꼬치구이 등 동양적이기도 하고, 서양적이기도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