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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의 효과 : 꿀벌이 주는 세 가지 선물 꿀벌은 인간에게 세 가지 선물을 안겨 준다. 꿀ㆍ로열젤리ㆍ프로폴리스다. 봉독ㆍ화분도 있지만, 이들은 사용지역이 제한돼 있다. 꿀의 역사 : BC 7000년부터 즐겨 먹은 꿀 꿀은 흔히 백화(百花)의 정액(精液)이라 불린다. 수많은 벌이 피나는 노력의 소산이다. 560만 개의 꽃을 찾아다녀야 고작 1㎏이 얻어진다. 꿀인 인류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해온 천연 감미료다. BC 7000년께 그려진 스페인의 동굴벽화에도 등장한다. 우리 조상도 삼국시대부터 꿀을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꿀의 효과 : 일벌들이 만든 영양제 꿀은 일벌이 꽃샘에서 꽃꿀을 채취한 뒤 벌통에 토해낸 것이다. 원래는 벌의 겨울철 먹이다. 이때 벌의 침샘에서 나오는 소화효소의 작용으로 꽃꿀의 자당(설탕)이 벌이 먹기에 알맞은 포도당ㆍ과당으로.. 더보기
꿀벌이 준 선물, 프로폴리스의 유래와 효능 코와 목의 염증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온 나에게 지인이 프로폴리스를 권했다. 스프레이 형태의 프로폴리스였는데 목 안쪽에 뿌리자, 즉각적인 효과가 있었다. 비염 증상이 완화됐고, 목 염증도 줄어들었다. 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됐는데, 피곤하면 입 안쪽에 자주 생겼던 염증도 함께 줄어들었다. 맛도 괜찮았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대체로 달콤한 맛을 포함하고 있었다. 쓰지도 않은데 강력한 효과를 뿜는 이 제품에 호기심이 생겼다. 프로폴리스가 뭘까. 이름만 보면 화학제품이 연상됐다. 혹시 어떤 화학적 약품은 아닐까. 부작용은 없을까. 논문을 찾아보며 프로폴리스 탐구에 나섰다. 프로폴리스에 대해서 알아볼수록 프로폴리스 예찬자가 됐다. 가장 마음을 끈 것은 꿀벌이 자연적으로 만들어냈다는 대목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