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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겨울철 환기의 중요성! 실내 적정 습도, 온도를 지켜 피부 건강을 챙기세요!! 성탄절을 기점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겨울로 접어들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실내에 있을 때 창문을 잘 열지 않게 된다. 환기에 소홀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한겨울에도 환기는 필수다. 겨울철 환기! 감염병 예방과 호흡기 피부 건강을 위한 습관 더군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겨울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건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다. 실내 먼지를 제거하는 환기 실내 공기의 쾌적함은 먼지와 습도에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지는 규칙적인 청소와 환기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환기는 짧게 여러 차례 하는 게 좋다. 창문을 열어두는 시간은 길지 않도록 하.. 더보기
연조직염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피부 건강을 지키자! 무심히 박박 긁다가 상처가 나는 일도 있고, 해당 부위가 색소 침착되어 몇 달이 지나도 원래 피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모기 물린 곳에 침을 바른다거나 더러는 가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손톱으로 찍어 눌러 십자 표시로 해결할 때도 있지 않은지? 하지만 이런 모든 행위는 ‘연조직염’이라는 급성 세균 감염증을 부르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렇듯 각별히 주의해야 할, 이름도 생소한 연조직염에 대해 알아본다. 연조직염,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질환 연조직염은 피부 속 깊은 부위인 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발생하는 급성 감염질환을 말한다. 세균 번식이 쉬운 습하고 더운 여름에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작은 상처 때문에 쉽게 감염된다. 주로 황색포도알균, 사슬알균(연쇄상구균) 등의 균에 의해 발병되며 단.. 더보기
덥고 습한 요즘, 약도 조심해 쓰세요 기나긴 장마, 태풍이 지나가고 이제는 무더위, 습기와의 전쟁이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질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병∙의원 진료도 평소처럼 마음 편히 받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가정에서 의약품을 더욱 안전하고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처럼 덥고 습한 시기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흔히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피부병을 빼놓을 수 없다. 피부질환에는 대개 연고제를 바르게 되는데, 바르기 전 먼저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환부도 수건 등으로 가볍게 닦아준다. 연고는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보고 부위별로 적당한 양을 발라야 한다. 신체 부위에 따라 약물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고.. 더보기
두근두근 울긋불긋 빨개지는 얼굴, 안면홍조 너무 자주, 오래 지속된다면 안면홍조 의심 심리적 혹은 외부적인 자극으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보통은 달아올랐다 이내 원래의 얼굴색으로 돌아가기 마련. 하지만 붉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화끈거림이 심하며, 이러한 증상이 잦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은 바깥과 실내의 온도차가 큰 만큼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 안면홍조는 일종의 피부질환이다. 얼굴에는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어떠한 자극으로 이완된 진피 내 가는 모세혈관이 제대로 수축되지 않아 피부 표면으로 붉게 비치는 것. 부위는 얼굴을 비롯해 목, 두피, 가슴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특히 뺨의 홍조가 두드러지는데, 얼굴에서도 이 부위의 혈관이 굵은데다 피부표면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 .. 더보기
여름철 적, 건선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대처 및 관리하는 방법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건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피부 문제가 발생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마른버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건선은 각질이 죽어 생기는 회백색의 비늘과 붉은 반점을 동반하는 피부병이다. 대표적인 만성 피부 질환이며,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완치도 쉽지 않다. 건선의 경우 초기에는 붉은 반점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후 형태가 점점 넓어지면서 각질이 쌓인다. 초기에는 신체에 나타났다가 방치하면 얼굴까지도 번질 가능성이 있다. 국내 인구 중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략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10%는 중증도 건선 환자다. 건선은 전염성이 없는 피부질환이다. 다만 심한 가려움과 함께 만성화되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합병증을.. 더보기
겨울철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의 원인 겨울이 되면 심한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건조한 환경 때문인데, 특히 70세 이상 노년층의 절반 이상은 가려움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가려움증이 심하면 잠을 못 이루고 성격이 예민해지는 등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피부가 가려워서 계속 긁다보면 상처가 생겨 세균감염 같은 2차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은 왜 생기는 것이고, 가려움증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가려움증, 피부 감각신경 자극돼 발생 가려움증은 물리적 자극(먼지, 벌레 등), 화학적 자극(화장품의 특정 성분 등), 기온 변화 등에 의해 피부의 감각신경이 자극되면 느낀다.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은데다 실내 난방까지 해서 건조한 환경에 노출돼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또한 가려움증은 나이가 들수록 악화된다. .. 더보기
여름 장마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수칙 장마기간에는 세균이나 곰팡이로 인한 감염성 질병과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많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어린이 등 고위험군과 여성은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각종 피부 질환과 호흡기·소화기질환에 노출되기 싶다. 특히 영유아기 아이들은 더 취약하기 때문에 유아용품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유모차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습기에 노출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특히 아이들은 시트를 입으로 빠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으로 곰팡이 등 세균에 노출돼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시트를 자주 세탁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경우 자주 햇빛 등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물티슈 등으로 닦았.. 더보기
[산수유] 이른 봄에 피는 꽃 이맘때쯤 이면 주변에 볼 수 있는 노란 꽃이 있습니다. 바로 산수유 꽃입니다. 3월 중순쯤 피기 시작해서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 잎이 나옵니다. 노란 꽃이 지고 열매가 맺기 시작해서 가을이 되면 열매가 붉게 익어 수확을 합니다. 수확한 열매 안의 씨를 빼고 말리게 되면 약재로 사용하는 산수유가 됩니다. 산수유를 입에 넣어보면 단맛과 신맛이 납니다. 보통 단맛이 나는 약재는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산수유 역시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또한 신맛은 수렴하는 작용을 하여 식은땀이 나는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산수유는 자양 강장의 효능이 있어서 몸을 보하는 약재로 처방에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산수유의 과육에는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로.. 더보기
결코 유쾌할 수 없는 노인성 냄새 손주들이 반가운 마음에 덥석 안아 올릴 때 “할아버지 냄새 나~”라며 도망가는 녀석들 앞에서 민망한 경험을 하는 노인 들이 있다. 가까이 할수록 멀어지게 만드는 노인성 냄새, 알아보고 대비하자. 몇 년 전 유행했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라는 노래가 있다. 또 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난다는 말도 있다. 이처럼 사람은 향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만들고, 그 향기로 상대방을 기억하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몸에서 발산되는 냄새인 체취가 있으며, 이 체취는 사람마다 생활하는 환경, 섭취하는 음식물,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람은 서로의 체취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지만, 때로는 그 정도가 심해 주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각자의 체취는 강해.. 더보기
긁어도 긁어도 시원하지 않은 피부 건조증 무의식 중에도 긁게 되는 피부 건조증은 겨울이 되면 더욱 심해진다. 건조한 실내는 피부 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 이외에도 피가 나도록 긁어도 시원하지 않은 피부 건조증의 다양한 원인이 피부 건강을 위협한다.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과 보습제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원인은 아파트의 대량 보급 등으로 중앙난방이 늘어나서 겨울철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고 잦은 목욕과 세정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피부 건조증은 정상 피부 타입중 하나로 피부 질환이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건조함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피부 건조증을 명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정상의 10% 이하)로 이야기하며 임상적으로는 약간의 홍반과 균열이 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