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먼저 할 바와 나중 할 바 “선생님. 제가 지금 나이가 30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쉴 수 있겠어요.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은 토익 고득점을 확보하는 거예요.” 30대에 접어든 한 여성의 하소연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왜냐면 그녀는 항상 아프기 때문이다. 첫 상담을 받으러 오는 날에도 그녀는 아팠다. 그리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자꾸 아프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도 도전하고 있다. 스펙을 쌓는 일에 말이다. 그녀의 생각이 문제라고 책망할 필요도 없다. 그녀 자신도 책망해서는 곤란하고, 주변의 그 누구도 그렇게 책망할 자격이 없다. 다만 관찰만이 필요하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말이에요. 우리의 마음은 언제라도 두 가지죠. 마음 하나는 푹 쉬면서 행복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