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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겨울철 환기의 중요성! 실내 적정 습도, 온도를 지켜 피부 건강을 챙기세요!! 성탄절을 기점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겨울로 접어들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실내에 있을 때 창문을 잘 열지 않게 된다. 환기에 소홀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한겨울에도 환기는 필수다. 겨울철 환기! 감염병 예방과 호흡기 피부 건강을 위한 습관 더군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겨울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건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다. 실내 먼지를 제거하는 환기 실내 공기의 쾌적함은 먼지와 습도에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지는 규칙적인 청소와 환기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환기는 짧게 여러 차례 하는 게 좋다. 창문을 열어두는 시간은 길지 않도록 하.. 더보기
겨울철 캠핑, 안전하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경기도 한 지역 계곡 인근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이들은 텐트 안에서 발견됐는데 이웃 주민이 며칠째 텐트가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이 머물던 텐트에 액화가스난로를 피운 흔적이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앞서 전남에서도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캠핑)’을 하다가 가스 중독으로 50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기도 했다. [텐트, 캠핑에서 필수인 안전한 보금자리]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여행지에 가는 대신 한적한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앞서 사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텐트 내에서는 온열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보기
구이를 하거나 청소를 한다면 미세먼지 경보 때도 환기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니 봄이 온 건 분명한데, 하늘은 툭하면 뿌옇다 못해 누런 지경이다. 온 나라가 미세먼지 때문에 신음하는 탓에 완연한 봄기운마저 희미해지고 있다. 정부도 전문가들도 당장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세먼지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개인이 더 정확히 알고 꼼꼼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2013년 10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인체에 암을 일으킨다고 잘 알려진 석면이나 벤젠과 같은 군에 속한다. 이듬해인 2014년엔 WHO가 한 해에 미세먼지 때문에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 명에 이른다고도 발표했다. 최근엔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이 세계 인구 1인당 기대수명을 1.8년 단축.. 더보기
보일러 안전사고 예방하기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다. 최근 아파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장 많은 난방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은 바로 보일러다. 봄·여름·가을 내내 잠자고 있던 보일러를 켜 집 안에 온기를 더해야 할 때가 왔지만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무턱대고 보일러를 가동하다가는 중독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015년 실시한 가구별 난방시설 조사를 살펴보면 전국 가구에서 사용하는 난방의 84%는 개별난방이었다. 도시가스보일러가 76%로 가장 많았고 기름보일러는 15%, 전기보일러는 4%, 프로판가스(LPG) 보일러 3% 순으로 나타났다. 전원 버튼 가동만으로 손쉽게 보일러를 켜고 끌 수 있지만 가스보일러(도시가스, LPG)로 인한 사고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관련 사고는 23건으로 14명.. 더보기
가족 건강 지키는 생활 수칙, 상쾌한 환기 방법 봄빛을 무색케 하는 변덕스런 날씨 탓에 아직까지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런데 집안에 있다 보면 왠지 모르게 머리가 아프고 시도 때도 없이 나른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죠. 왜 이런 걸까요? 바로 집안 공기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집안 공기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금세 오염되기 십상입니다. 특히 겨우내 춥다고 문을 닫아만 뒀다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서울연구원은 2013년, 서울 시민이 하루 중 들이마시는 공기량의 53%에 해당하는 주택 내 공기가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주택 내 공기 중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가 바깥 공기보다 4배에서 많게는 14배까지 높다고 밝혔죠. 집안 공기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새.. 더보기
무더운 여름날, 냉방병을 피하려면... 요즘 들어 날씨가 무덥습니다. 이럴 때에는 시원한 에어컨이나 차가운 물을 선호하게 되는데 냉방병이 생기기 쉬워지는 때입니다. 냉방병이란 냉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병을 말합니다. 지나친 냉방이나 환기 불량 등으로 생기는 병으로 특히, 에어컨 가까운 데서 일하면 생기기 쉽고, 일하는 환경의 온도차가 클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냉방시 온도차는 보통 외부온도와 5℃ 정도가 알맞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에는 습도만을 내리게 하는 것으로도 더위는 훨씬 참기가 쉬워지며, 귀찮더라도 의복으로 체온을 조절해야 합니다.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사무실, 백화점 등에서 일하는 사람이 흔히 걸리며, 개인적인 체질도 관계가 있고 특히 여성에게 많습니다. 냉방병의 원인은 실내와 실외의 기온차가 스트레스가 되어 자율신경이 기능을 .. 더보기
미세먼지의 습격 대비하고 예방하자 한겨울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이 심각하다. 특히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가 추운 겨울철의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질환이 악화되기 쉬운 요즘, 미세먼지는 한층 더 고통을 안겨준다. 대표적인 환경 문제인 황사는 주로 봄에 문제가 되지만, 고농도 미세먼지는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추운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니 외출을 전혀 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집 안에 머무르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과거에 비해 풍요로운 생활을 가능하게 한 산업 발전이 오히려 이제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미세먼지는 먼지 핵에 여러 종류의 오염 물질이 붙어 있어 흡입할 경우 호흡기 질환이 유발된다. 최근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여 건강관리에 문제.. 더보기
겨울철 어린이 건강, 내 아이의 건강한 겨울! 겨울철 차가운 바람보다 엄마의 마음을 시리게 하는 것은 자녀들의 건강입니다. 유아기는 면역력이 형성되는 단계로 아직은 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체온유지 내복을 입을 시 체감온도가 3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는 것보다 얇은 내복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체온을 상승 유지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성인의 적정 체온은 36.5도이지만 아이들의 정상 체온은 37.5도로 만 7세쯤이면 성인과 비슷한 체온 수준을 나타냅니다. 몸이 따뜻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을 위해 아이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