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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 전립선암은 최근 국내에서 갑상선암ㆍ유방암과 함께 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암이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해진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립선암은 미국에서 피부암 다음으로 흔한 암이다. 이는 서구식 식생활이 전립선암 발생에 직ㆍ간접으로 관련돼 있음을 시사한다. 서양인에게 전립선암이 다발하는 원인으론 과다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채소 위주인 아시아식ㆍ우리나라 전통 식사는 전립선암 예방을 도왔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서구인이라도 콩ㆍ완두콩ㆍ토마토ㆍ건포도ㆍ대추야자 등을 즐겨 먹는 제 7안식일 교인은 전립선암에 덜 걸린다. 전립선암 예방 성분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라이코펜(lycopene)이다. 식품의 붉은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ㆍ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다.. 더보기
일반 담배만큼 해로운 전자담배 FDA가 전자담배와의전쟁 선포한 이유 흡연욕구를 줄여 금연을 돕는 보조제일까, 또 다른 니코틴 공급원에 불과한 것일까. 전자담배의 효과에 대해 의료계가 아직 최종 결론을 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전자담배 소비 억제를 위해 나선 미 보건당국의 움직임은 시사하는 바가 뚜렷하다. 분명한 것은 전자담배의 소비가 크게 늘고 있으며, 10대들에게 전자담배가 결국 담배 흡연으로 가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11월 16일 전국 소매점과 주유소에서 다양한 향이 가미된 전자담배(flavored e-cigarette)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일반 담배, 맨솔향과 민트향 전자담배만 소매점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과일향 캔디맛 등 청소년들을 쉽게 유혹하던 전자담배들은 연령통제가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