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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가을철 나들이 시 진드기, SFTS 조심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나들이나 등산 등 여러 가지로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런데 야외활동에 주의보가 날아들었다. 올해 들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발병한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할 때 긴 소매 옷과 돗자리를 챙겨가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건 아니다.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만 SFTS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가운데 SFTS 바이러스.. 더보기
또 다른 감기바이러스, 메르스와 닮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국내에서 한 달 넘게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메르스 청정 지역인 제주에선 또 다른 바이러스 질환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로 인해 75세 남성이 숨졌다. SFTS는 메르스와 닮은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초기에 감기ㆍ독감이나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 공통된다. SFTS 바이러스를 지닌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 증상 비슷하게 발열ㆍ근육통ㆍ설사가 생긴다. 심해지면 메르스처럼 폐렴으로 발전한 뒤 다(多)장기 부전으로 숨질 수 있다. 사람과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는 것도 흡사하다. 방호장비 없이 SFTS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만지다가 감염될 수 있다. SFTS로 확진되면 환자를 격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의사 등 의료진은.. 더보기
살인진드기 모기 곤충 퇴치법 및 벌레물림 대처법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른바 ‘살인 진드기’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이 병은 예방 백신도 없다.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허브․채소를 이용한 곤충퇴치법 진드기는 가을철 열성 전염병인 쓰쓰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병원도 옮긴다. 모기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의 전파원이다. 바퀴벌레는 식중독ㆍ천식ㆍ비염을 옮기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질병들에 걸리지 않으려면 곤충에 쏘이거나 물리지 말아야 한다.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맨 피부가 가능한 한 외부에 적게 노출되도록 하는 대책도 필요하다. 진드기나 모기를 쫓는 곤충 기피제(repellents)도 있다. 곤충 기피제는 주로 모기를 쫓기 위해 사용되지만 진드기 접근을 막는 제품도 나와 .. 더보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관련 Q&A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그 건강천사]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명 ‘살인 진드기’라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환자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됨에 따라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요. 살인진드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명 ‘살인 진드기’라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환자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됨에 따라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요. 살인진드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 진드기 채집조사결과 SFTS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0.5%이하(100마리 중 1마리 미만)이며 바이러스보유량이나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감염확률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