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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역대 감염병들 흑사병 스페인 독감 홍콩 독감 인플루엔자A 감염병은 현대 사회의 새로운 공포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움츠러든 상황이다. 인류 역사는 늘 질병과 함께했지만, 현대사회에선 감염병의 그 전파 범위가 더욱 넓어진 것이다. 하지만 의료 기술 등의 발달로 그 피해는 예전만큼 참혹하지 않다. 과거 피해는 더욱 혹독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어떤 감염병이 유행했을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고 수준의 전염병 경보 단계를 ‘팬데믹(pandemic)’으로 선포한다. 그리스어인 이 용어는 pan(모두)과 demic(사람)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위험 경보에 따라 총 6단계로 나뉘는데, 이 중 최고 단계를 팬데믹이라고 본다. 아직 코로나19는 5단계로 규정돼 있다. 대표적인 팬데믹으로 꼽을 수 있는 전..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WHO로부터 ‘세계 금연의 날 공로상’ 받았어요! 안녕하세요!건강천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 하나를 들고 왔는데요.국민건강보험공단이 WHO로부터 ‘세계 금연의 날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WHO는 1987년 담배 확산을 방지하고 담배로 인한 사망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금연의 날’을 정하고 매년 담배 규제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조직에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WHO는 공단의 담배소송과 흡연자 금연치료 지원 사업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더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공단의 역할을 묵묵히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WHO로부터 받은 공로상 한번 구경해볼까요? 더보기
게임 하기 중독, 세계에서도 인정한 질병 초등학생 아이 둘을 둔 필자는 요즘 걱정이 한창이다. 한글 맞춤법도 틀리는 초등학교 2학년 어린 아들이 틈만 나면 아빠의 스마트폰을 가져 가 게임을 하려하기 때문이다. 아내와 상의 끝에 하루 게임하는 시간은 크게 줄였지만 아쉬움이 남는지 아들은 '게임하게 해달라'는 말을 노래처럼 부르곤 한다. 사실 필자도 어릴 적 오락실에서의 추억들을 갖고 있다. 필자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겪은 향수, 어린 기억일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기계가 발달하면서 게임은 더 이상 오락실만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가능해졌다. 문제는 과유불급이다. 지나친 게임중독이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불거진 탓이다.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듯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게임중독을 '게임장애'로 규정해 국제질병분류(ICD)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