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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목덜미에 혹이 생겼다?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버섯증후군 2년 전부터 목 뒤에 살이 많이 붙었으니 빼야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손을 들어 목 뒤를 만져보면 살은 살인데 말랑하지 않고 딱딱하면서 흡사 아이스크림이 부풀어 오른 것 같은 흉측한 모습이었다. ‘다이어트를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상했다. 5kg가량을 감량했는데도 목 뒤의 살은 그대로였다. 오히려 더 많아졌다. 목이 보이는 티셔츠를 입으면 지인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 미관상 좋지 않아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버섯증후군’이라고 했다. 버섯증후군은 목덜미 아래 경추(목뼈)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것을 뜻한다. ​ 버섯증후군은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이 더 심화 된 형태다. 거북목 증후군은 원래 C자형 커브를 유지해야 하는.. 더보기
구부정한 자세, 내 아이도 거북목증후군?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일상화가 내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가정에서나 길거리, 지하철 안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즈음, 거북목증후군을 보이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휴대폰 사용자의 증가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거북목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본다. 거북목증후군은 무엇? 목을 앞으로 내밀고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거북목증후군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거북목증후군이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평소 자신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쑥 내밀어진 자세가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목뼈 7개 중 아래쪽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고 머리는 잎으로 향하게 되어 일자가 된 형태로, 거북목증후군의 정식 질환명은 ‘경추의 후만증’이다.. 더보기
거북목과 디스크 통증 완화에 도와주는 홈트는? 집에서 손쉽게 운동을 즐기는 홈트(홈트레이닝)족들이 늘면서 작은 운동 기기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폼롤러’다. 원통형 스티로폼 모양인 폼롤러는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스트레칭이나 근막 이완 운동을 할 수 있는 도구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봄철 나른한 춘곤증을 이겨내 보자. 먼저 폼롤러는 바닥에 눕거나 앉아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는 요가매트를 깔아둔 뒤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폼롤러는 45cm, 60cm, 90cm 등 크기가 다양한데 먼저 90cm 원형 폼롤러를 이용해 운동하는 법을 알아보자.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등이 굽거나 거북목인 사람이 많다. 폼롤러로 가볍게 등 마사.. 더보기
어깨와 뒷목이 뻐근한 오후, 혹시 목 디스크? 하루종일 컴퓨터를 바라보고 있는 당신! 하루 중 반 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계시진 않으 신가요? 현대인이라면 피해갈수 없는 VDT 증후군, 자칫하다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를 불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뒷목이 뻐근해지는 오후, 잠깐 스트레칭 어떠신가요. 컴퓨터의 장기사용으로 유발되는 VDT증후군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VDT증후군(Viusal Display Terminal Syndrom)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컴퓨터 세대’라고 할 수 있는 2,30대 젊은 계층에서 목디스크 환자가 비율이 점점 높아진 것이다. 단순히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회사원과 같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라면 대부분 VDT증후군의 후유증으로 목이 뻐근하고 허리가 뒤틀리는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