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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마음을 이어주는 말…‘느낌 아니까’ TV는 유행어 제조기다. 특히 코미디 프로를 즐겨 보는 사람과 전혀 안 보는 사람은 웃음코드가 엇갈린다. 유행어를 패러디해도 원조(?)를 모르니 웃음이 터지지 않는다. 때론 옥외 광고도 독해(?)가 안된다. 유행어를 모르면 바로 구식취급이다. 나이 드는 것도 억울한데…. 새삼 ‘노년은 모든 것을 용서하지만 스스로는 아무것도 용서받지 못하고, 청년은 모든 것을 용서받지만 스스로는 아무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버나드 쇼의 말이 스쳐 간다. 마음은 마음으로 다가온다 ‘느낌 아니까~.’ 한 때 대한민국을 돌고 돈 유행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뽑은 2013년 유행어에선 당당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1위도 꿰찼다. 당차면서도 귀여운 개그우먼 김지민 씨는 개그콘서트(개콘)라는 프로에서 ‘느낌 아니까’를 연발하며 시.. 더보기
긍정을 원하는가? 시작은 "말"이다. 긍정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는 이들은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실천이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감사를 하고, 무조건 웃으려니 어색하고 힘들다고 한다. 억지로 긍정의 모양을 취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부정적 생각과 감정으로 가득차 있는 자신을 보고, 좌절에 빠진다고 말한다. 어찌 해야 할까? 언어습관을 점검해보자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임상/상담심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혼잣말(self-talk)에 주목해 왔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혼자 있을 때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런 혼잣말을 자주 한다. “망했다.” “짜증나.” “휴... 안되네.” “이 바보, 멍청이야.” “역시 난 안 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