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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묘(猫)한 동거, 반려 고양이 매력에 푹 빠지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반려동물. 그중에서 고양이 매력에 반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애묘인들. 그들이 동호회로 뭉쳤다. 현재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한 고양이 동호회 ‘공존하는 세상 냥이네(http://cafe.daum.net/kitten)’의 회원 수는 167,006명. 카페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우린 유대감이 있다 취미, 관심사 등이 비슷한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모이고 있다.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끼리 모여 관심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때문에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지는 온라인 속 동호회. 수평적이고 대등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은 온라인 동호회의 가장 큰 장점이.. 더보기
[독자 참여 이벤트] 인형 만들며, 가족건강 비결을 뽐내다 지난 8월 17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바느질카페에 아줌마 한 명, 한 명이 도착한다. 이렇게 모인 이유는 오늘의 미션! 인형 만들기 때문이다. 카페 대표 박민정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줌마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동네 친구로 옹기종기 붙어 다녔지만, 집 근처가 아닌 부암동으로 외출은 처음이라며 즐거워하던 박정옥씨(38세), 황영은 씨(38세),세 살 배기 딸 다연이 손을 잡고 이곳을 찾은 서보민 씨(32세). 5학년, 2학년인 두 아들을 집에 두고 혼자 하는 외출에 설렌다는 진수미 씨(38세). 이웃사촌 정옥 씨와 영은 씨를 제외하고 모두가 초면인데도, 대한민국 아줌마라는 공통점으로 이내 이야기꽃을 피운다. 한 땀, 한 땀 아줌마들의 솜씨를 모아 박민정 : 한 땀, 한 땀 모여야 완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