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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울림

이어폰으로 노래 듣다가 사오정 될 수도.. 난청이란 말 그대로 듣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이다. 이는 중이염이나 다른 귀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달팽이관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거나 뇌기능의 저하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모든 병이 그렇듯 귀질환이 생기면 적절히 치료하고 건강관리로 난청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근래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료혜택의 확대로 중이염 등 귀질환에 의한 난청은 많이 줄었고, 노인들의 건강관리도 건강 검진을 통해 비교적 잘 되고 있다 젊은 층의 '난청' 예전보다 늘어 귀는 소리를 듣는 기관인 만큼 큰 소리에도 손상 받을 수 있다. 큰 소리는 귀에 있는 달팽이관 청각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데 그 강도에 따라 일시적, 영구적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런 큰소리에 노출되어 난청이 생기는 경우를.. 더보기
이빈후과적 어지럼증, 앞이 깜깜 세상이 빙글빙글 흔히 어지러우면 사람들은 빈혈이 있나 보다고 추측하지만, 실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쉽게는 멀미를 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갔을 경우나 뇌의 손상이나 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에도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이비인후과적으로는 내이의 기능장애에 의해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데, 이런 경우 대부분 회전성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비회전성 어지럼증은 비전정계 어지럼증이라고도 하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찔아찔하고 붕 떠 있는 느낌이 들며 심하면 실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손발이 저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긴장성 두통을 흔 히 동반하게 되는데, 이는 전정계의 이상보다는 스트레스, 과호흡, 부정맥, 기립성 저혈압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내이에는 소리를 전달하는 청각 기관과 함께 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