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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입원 질환 1위는? '폐렴'… 감기․독감 가볍게 넘기다 걸려 김대중 전 대통령, 디자이너 앙드레김, 코미디언 백남봉…이들의 공통점은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점. 폐렴은 며칠간 기침과 고열이 지속되다 나을 뿐 목숨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이라고는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폐렴은 한국인 사망원인 6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질환이다. 입원을 제일 많이 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요즘과 같이 일교 차가 큰 환절기에는 폐렴의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폐렴, 한국인 사망원인 6위 폐렴 중에서도 치명적인 폐렴의 원인은 '폐렴구균' 때문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원인의 27~44%를 차지한다. 평소에 폐렴구균은 우리 몸 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폐에 들어가 폐렴을 일으킨다. 최근 폐렴은 증가추세에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2003년 10만명 당.. 더보기
그 봄, 황사 바람이 분다. 무서운 미세먼지로 부터 소중한 '나' 지키기!! 추위도 풀리고 날씨도 좋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두 손 꼭 잡고 벚꽃 구경하러 다니기 딱 좋은 이때.. 하늘은 온통 뿌옇고 목은 간질간질~ 거기다 켁켁~ 감기까지.. 전국은 지금 봄철 미세먼지 주의보랍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연무 현상이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 꽃가루까지 더해져 얼굴에 울긋불긋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며칠 전 ‘미세먼지가 많은 대도시의 아이, 지능 나빠’, ‘칼슘 대사 방해해 부정맥 유발’, ‘뇌 기능 떨어뜨려 치매 위험’, ‘산모, 마시면 태아 성장 저해’, ‘산화 스트레스로 심장 이상’, .. 더보기
최다 감염병 결핵, 50대의 절반은 균이 잠복해 있다는데…해결책은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 환자 9만 3119명 중 결핵 환자가 4만 126명(43.1%)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균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병원균 중 하나로, 결핵 환자가 기침을 하면 침 방울 속에 섞여 나온 결핵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다른 사람이 호흡할 때 폐 등으로 들어가 발생한다. 젊은층 '결핵 주의보' 과거에 결핵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 많다. 보건당국에서는 결핵 환자의 30% 이상이 20~30대의 젊은 층이라고 추정한다. 특히 30대 남성의 경우 전체 사망 원인 중 호흡기 결핵이 9번째에 올라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젊은 결핵 환자가 이처럼 늘어난.. 더보기
우리 속담에 등장하는 겨울철 '맛'좋은 '건강'먹거리 수은주가 계속 내려가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따뜻한 국물의 어묵, 우동, 갈비탕 등이 생각나는 것은 인지상정.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를 총 정리해본다. 겨울에 추천할만한 음식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나게 하는 열성(熱性) 음식이다. 쌀밥에 다른 곡류를 섞어 먹을 경우 냉성인 보리보다 열성인 조ㆍ수수가 좋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채소보다 가을에 거둔 뿌리채소(연근ㆍ당근ㆍ양파ㆍ고구마 등)나 햇볕에 말려둔 채소를 먹는다. 과일도 밤ㆍ호두ㆍ곶감 등 열성 과일이 겨울과 잘 어울린다. 김장김치도 겨울 음식으로 제격이다. 서리가 내린 후에 수확한 배추에 열성인 고추ㆍ파ㆍ마늘ㆍ갓ㆍ미나리 등을 넣어 담그기 때문이다. 김장김치는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ㆍ미네랄까지 보충해준다. 동짓.. 더보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봄 한 두통, 무심코 먹는 진통제 파랑은 방위로는 동쪽을 뜻하며, 차갑고 청명하여 고요합니다. 색채 병리학자들은 평화롭고 편안한 느낌 인 파랑을 두통과 피로감 치료에 사용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봄직한 두통, 무심코 진통제 한 알 을 삼키며 그냥 지나치지는 않나요? 두통은 여러 가지 병으로 일어나는 증세일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자 신의 증세에 따라 적적히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통이란 무엇인가? 두통은 통상적으로 안면을 제외한 머리부분의 통증을 말합니다. 여성은 90% 이상, 남성은 70 ~ 90% 정도에서 일생에 한번쯤은 경험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때때로 일어나는 두통을 흔히 있는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왜 많은 통증이 머리 쪽으로 집중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첫째, 다른 신체 부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