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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증상

중장년의 눈 건강을 위한 상식 '안저검사'는 무엇일까 40대가 되면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는데 눈도 마찬가지다. 증상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시작된 안질환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중장년층 안과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10월 대한안과학회에서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40세부터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저검사는 무엇이고 그 중요성과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안저검사란?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안구 속의 뒷부분, 눈바닥 부위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실명의 주된 원인인 안과 3대 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망막혈관이나 시신경의 색깔, 두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눈 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눈 합병증 .. 더보기
‘반짝 반짝 빛나는’ 세상을 제대로 보려면 드라마 속 ‘기적’과 녹내장 “ 나도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나도 내가 낳은 자식에게는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허다. 아가, 내가 너를 낳은 엄마인 게 미안혀. ”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 에서 극중 식당 아줌마 이권양(고두심)은 자신 의 친딸인 한정원(김현주)에게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정원은 본래 황남봉(길용우)-이권양 부부의 딸이었으나, 병원 측의 실수로 한지웅(장용)-진나희(박정수) 부부의 아이로 바뀌어 성인이 될 때까지 한씨 집안의 딸로 자랐다. 원래 한-진 씨 부부의 딸이었던 금란(이유리)은 정원 대신에 황-이 씨 부부 집안에서 성장했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알게 된 금란은 출판사 등을 운영하며 부유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