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담배

​중독의 원인, 니코틴! 순한 담배, 저 함량 담배가 금연에 도움을 줄까?: 흡연자에게 권하는 금연의 방법 새해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결심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금연'입니다. 올해는 꼭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다짐하지만, 며칠 후면 "딱 한 갑만 피우고 나면 끊을 겁니다"며 다시 담배와 라이터를 손에 쥐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니코틴에 중독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한 약물입니다. ​ ​ ​ 최초의 담배, 니코틴의 역사! 선사시대까지 담배는 효율적인 약물 전달 장치로, 연기를 빨아들이는 11초 안에 지속적인 중독에 필요한 니코틴의 양을 정확하게 뇌에 전달한다고 합니다. 니코틴이 인류와 함께한 역사는 깁니다. 사람 몸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최근 해외 연구 결과를 보면, 인류가 농경문화를 시작하기 전 수렵·채집 생활을 할 무렵부터.. 더보기
일반 담배만큼 해로운 전자담배 FDA가 전자담배와의전쟁 선포한 이유 흡연욕구를 줄여 금연을 돕는 보조제일까, 또 다른 니코틴 공급원에 불과한 것일까. 전자담배의 효과에 대해 의료계가 아직 최종 결론을 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전자담배 소비 억제를 위해 나선 미 보건당국의 움직임은 시사하는 바가 뚜렷하다. 분명한 것은 전자담배의 소비가 크게 늘고 있으며, 10대들에게 전자담배가 결국 담배 흡연으로 가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11월 16일 전국 소매점과 주유소에서 다양한 향이 가미된 전자담배(flavored e-cigarette)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일반 담배, 맨솔향과 민트향 전자담배만 소매점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과일향 캔디맛 등 청소년들을 쉽게 유혹하던 전자담배들은 연령통제가 가.. 더보기
니코틴 중독 벗어나는 법 알고 금연 성공하자!! 5월 31일. 오늘이 ‘세계금연의 날’인 것 혹시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담배라는 것이 한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 건강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 그 의도인데요. WHO는 전 세계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강도 높게 경고하며,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원대한 의미를 담은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WHO의 가맹국으로서, ‘모든 적절한 수단을 강구하여 국민이 금연하도록 할 것’,‘담배 판매자에게 당일 모든 담배 제품의 판매를 자숙하도록 지도할 것’등을 결의하였다고 해요. 금연을 결심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행하고 .. 더보기
오는 12월부터 부착되는 담뱃갑 혐오그림 지난해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갔을 때다. 공항을 가로지르다 우연히 흡연실 내부를 보게 됐는데, 한쪽 벽에 혐오스러운 그림이 빼곡했다. 흡연의 폐해를 나타낸 것들이다. 담배갑 상단에도 그런 사진이 붙어있었다. 한 말레이시아인 친구는 “담배를 사려다가도 그림이 보이니까 덜 사게 된다. 담배를 피면서도 내가 큰 죄를 짓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참 앞서가는 나라구나 싶었다. 시각적 효과가 주는 금연 효과가 톡톡히 발휘되는 기분이 들었다. 귀찮게, 비싸게, 혐오스럽게. 정부의 금연정책은 이 세 마디로 표현된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면서 세 정책이 모두 완료됐다.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 뒷면의 상단에 경고그림·경고문구를, 옆면에 경고문구를 표.. 더보기
[금연보조제] 담배 끊는데 얼마나 도움될까? 정부는 담뱃값을 올해 초부터 1갑당(20개비) 4천 500원으로 무려 2천원씩이나 올렸다.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흡연자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부족한 세수를 메운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흡연자들의 혈압도 치솟았다. 그러자 정부는 이런 불만을 달래려고 당근책을 함께 내놓았다. 담배를 끊으려는 사람이 전국 병의원에서 금연치료를 받으면 비용 일부를 대주겠다는 것이다. 지원방식은 이렇다. 먼저 흡연자가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병의원을 찾아간다. 12주동안 6차례 이내에서 금연상담을 받는다. 필요하면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부프로피온과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보조제 등을 처방받는다. 그러면 이 비용의 일정부분(30~40%)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자. 12주 기준.. 더보기
치매예방수칙 3.3.3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가 '치매'라고 하는데요. 치매는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낙상 사고에 의한 노인의 골절 보험개발원이 2010~2012년 생명·장기손해 보험의 입원과 통원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의 이용 형태를 분석한 결과, 넘어지거나 교통사고로 발생한 골절 등의 상해 사고에 의한 입원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노인에게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신체적 퇴행과 노화가 촉진되며,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노인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하고 가능하면 장기간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골절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골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 노인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최근 고령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노인들은 뼈의 질량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심해지고, 신경계 기능이 퇴화 하.. 더보기
'2014 국민건강보험공단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 우리남편의 금연일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엄민혜님의 "우리 남편의 금연일기" 입니다.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금연! 다 같이 읽어 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글.그림 / 엄민혜 더보기
호흡기에 찾아온 노화, 노인성 폐렴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이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폐렴에 걸릴 수 있지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폐렴에 더 취약하다. 폐렴에 더 잘 걸릴 뿐만 아니라, 치료가 잘 되지 않아 합병증이 생기거나 사망하게 되는 경우도 더 빈번하다. 2012년도 우리나라 사망원인 순위를 보면 폐렴이 6위인데, 특히 노인의 경우 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3~5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폐렴처럼 보이지 않는 노인성 폐렴 증상 폐렴의 흔한 증상은 기침, 열, 가슴 통증, 호흡 곤란, 가래 등이 있다. 특히 갑자기 고열이 나면서 기침과 함께 누런 색의 끈적끈적한 가래가 나올 경우에는 꼭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그 밖 에 구토, 설사 등도 있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혈압이 떨어지거나.. 더보기
담배 4500원, 절호의 금연 찬스 증세 논란은 둘째 치고 어쨌든,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담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부가 담뱃값을 2배 가까이나 올린다는데 지갑을 그렇게 털리면서까지 백해무익한 흡연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애연가들이 금연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대부분 금단증상을 들지만, 이는 극복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흡연자들이 심한 금단증상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담배에서 해방됐다. 가장 중요한 건 담배를 무조건 끊고야 말겠다는 흡연자 본인의 의지다. 실패의 유혹도, 금단증상도, 강한 의지를 꺾지는 못한다. “담배는 식품 아닌 약물” 의학적으로 볼 때 담배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다. 중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약물에 더 가깝다. 중독성을 일으키는 성분은 잘 알려져 있듯 니코틴이다. 뇌로 가서 탐닉성을 가진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