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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한의학으로 풀어쓴 '당뇨' 당뇨는 합병증이 무섭기로 유명한 병이다. 당뇨의 합병증 하면 보통 떠올리는 게 발에 상처가 생기면 썩어서 잘라내야 하고, 또 시력이 약해져서 결국은 눈이 멀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증상들은 당뇨가 매우 심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 이다. 사실 당뇨가 무서운 것은 발과 눈만 아닌 온몸 전체에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전방위적으로 발생하는 당뇨합병증 당뇨의 합병증은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사실상 몸 전체에 전 방위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시력을 잃음... 시력을 잃는 것은 눈의 망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모세혈관들이 막히 기 때문이다. 발이 썩음... 하지동맥이 막혀서 발이 썩는 것이다. 뇌 경 색 ...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더보기
당뇨 막는 지름길, 약 보다는 생활습관이 효과적 만성질환 또는 생활습관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당뇨는 합병증이 매우 심각해 무서운 질환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보통 당뇨가 시작된 뒤 10~15년이 지나면 주로 콩팥이나 눈의 망막, 뇌 등에 분포된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데, 예를 들어 뇌혈관을 막으면 해당 뇌 부위의 조직이 죽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돼 흔히‘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이 생긴다. 아울러 신경계 부작용으로 감각 및 운동 기능 이상을 불러 올 수 있다. 이런 합병증은 여러 치료를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면 거의 예방이 가능하거나 발생 시점을 뒤 로 늦출 수 있다. 때문에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는 검진은 꼭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당뇨로 진행될 기미가 보일 때부터 관리하자는 권고가 나오고 있다. 당뇨 전 단계 가운데 하나인 내당능장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