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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

면역력 강화하는 건강기능식품, 무엇이 있을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인간의 면역 시스템(immune system)은 외부의 세균·바이러스·곰팡이·유해 물질 등 다양한 병원균(항원)을 제거하거나 이로 인해 생기는 염증 등 발생을 억제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의 ‘총본부’다. 면역 시스템은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인체 면역력과 관련된 기능성 원료는 우리 몸의 방어 능력을 높이는 ‘면역기능증진’과 민감해진 면역기능(과민면역)을 완화하는 ‘과민면역반응완화’ 등 둘 중 하나의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 2020년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면역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고시형 10종, 개별인정형 21종이다. 이중 인삼은 ‘면역기능증진’이란 기능성이 인정된 우리나라 고유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예.. 더보기
울긋불긋 여드름, 예방에 좋은 식품 여드름(acne)은 청소년 등 젊은 세대에겐 심히 괴로운 병이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낮춰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여드름은 대개 피지(皮脂)를 분비하는 모공이 막히면서 시작된다. 얼굴 등 피지가 많이 분포하는 부위에 주로 생기는 것은 이래서다. 수면 부족ㆍ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면 여드름이 돋아날 가능성이 높아 진다. 화장을 짙게 하는 것도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여드름 원인과 증상 여드름은 대개 20대에 들어서면 수그러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춘기 때 깨끗하던 얼굴에 난데없이 여드름이 돋아났다며 괴로워하는 성인들도 적지 않다. 여드름은 40대까지도 괴롭힐 수 있는 피부 질환이다. 성인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인으론 스트레스와 화장품이 지목된다. 일부 화장품엔 라놀린(.. 더보기
기름진 식사 후, 깔끔한 보이차와 마테차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말끔히 고기를 먹으면서 죄의식을 느낀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자신의 건강마저 잘 챙기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일 것이다. 이런 육식파(肉食派)들에게 권유할 만한 차가 두 가지 있다. 보이차와 마테차이다. 보이차의 효능 및 이용방법 유목과 수렵으로 벌판을 누볐던 만주족은 대단한 육식가였다. 이들이 세운 청나라가 중국 대륙을 지배하면서 명차(名茶)의 반열에 오른 음료가 보이차(푸얼차)이다. 만주족은 베이징으로 거주지를 옮긴 뒤에도 육식ㆍ중국요리의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소화를 돕는 보이차를 즐겨 마셨다. 보이차의 구수한 맛과 약간의 지푸라기 냄새와 곰팡내는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그래서 중국요리 중에서도 기름을 많이 쓰는 베이징(北京)요리와 ‘찰떡궁합’인 차로 알려져 있다. 보이차의 효능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더보기
입맛 살리는 봄나물 '달래'로 '면역력 Up'~~!!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봄, 기온은 겨울이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햇살은 벌써 봄이다. 이럴 때 겨우내 지쳤던 몸을 상큼하게 만드는 봄 향기를 머금은 봄나물 생각이 간절하다. 봄나물 중에가장 일찍 나오는 나물인 달래로, 봄 입맛을 돋우어보자. 달래는 모양은 마늘과 파뿌리와 닮았고 냄새는 파와 비슷하고 효력은 마늘과 비슷하다. 그래서 달래를 ‘산마늘’, ‘작은 마늘’, ‘들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달래는 파와 마늘과 달리 알칼리성 식품이다. 달래 맛은 맵고, 성질이 따뜻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 비타민 A, B1, B2, C 등이 들어 있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다. 달래는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 좋고 비타민 부족으로 입술이 터지고, 잇몸이 붓는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