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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명절 증후군은 가라, 동아리와 함께 명절 후 휴식 즐기기 여성친화도시 수원시에는 2014년 5월 2일에 개관하여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여성 문화공간 '휴(休)’센터가 있다. 박재규 센터장과 박흥임 팀장을 주축으로 여성의 행복과 창의적 삶을 위한 휴식, 힐링, 웰빙의 4영역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여성건강문화 공동체이다.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이곳에서는 해마다 명절 연휴 동안 힘들었던 여성들에게 스트레스성 질환의 하나인 명절 증후군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다. 2017년 올해도 설 명절이 지난 2월 1일, 휴센터 2층 휴마루에서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는데, 수원시 여성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신청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언제부터 떠돌았는지 .. 더보기
설날 참지 말자~. 화병과 명절 증후군 해결법 설 준비를 하던 며느리가 시어머니로부터 잔소리를 들은 뒤 가슴에서 불이 일어나는 듯하고 목이 꽉 막혀 당장이 라도 숨이 멎을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입원했다. 화병, 그리고 명절 증후군이 우리의 즐거운 명절을 위협하려한다. 59세인 A씨는 평생을 맏며느리로, 두 자녀의 어머니로, 농사꾼의 아내로 살아왔다. 시어머니는 환갑이 다 된 A씨를 새댁인 듯 살림살이 뿐 아니라 자녀들 교육까지 가르치고 훈계를 하시는 편이고 남편은 성실하고 효심이 깊지만 말수 적고 매사에 상의 없이 혼자서 정하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이라 A씨는 속상한 일이 있어도 참고 살았다. 5년 전부터 머리가 무겁고 숨이 가쁘고 가슴을 돌로 누르는 것 같은 증상이 있어 협심증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설 준비를 하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