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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나 자신을 사랑하자! 보디 포지티브 지난해 경제 전문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Highest-Paid Models 2017)’에 이름을 올린 사람 중 가장 화제가 됐던 인물은 단연 애슐리 그레이엄이었다. 그녀는 2017년 한 해에만 550만 달러(약 60억 원)를 벌어들이며 슈퍼모델 반열에 올랐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여느 모델과 다르다. 런웨이를 오르는 모델, 패션지 표지 모델을 장식하는 톱모델 하면 떠오르는 기존의 고정 이미지와 크게 다르다. 키 175cm에 더블엑스라지(XXL) 사이즈의 몸매다. 키가 크고 빼빼 마른 기존 모델들과 다르게 자신의 몸 그대로를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는 ‘플러스사이즈(빅 사이즈) 모델’인 셈이다. 그녀는 자신의 화보에 ‘두꺼운 넓적다리가 생명을 구한다(#thickthighs.. 더보기
포스터 혹은 광고 속 모델인 그들이 궁금하다? 최근 TV 광고에서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 관련 보험이나 용품, 어르신 을 컨셉으로 하는 광고 등 시장수요가 늘면서 어르신들의 모델 활동도 늘고 있는 것. 특히 숨겨두었던 끼를 발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만나보았다. ‘물’을 연기로 표현해 볼까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의 한 강의실. 60~70대의 어르신들이 오늘 초청된 김혜강 배우와 함께 수업을 하고 있다. “여러분, 모두 서 볼까요? 그리고 이곳이 가락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제가‘땡’하면 두 분이 마치 가락시장에 온 듯 연기를 해보세요.‘ 얼음’이라고 하면 동작을 멈추면 됩니다.” “땡!” “오늘 배추가 무척 싸요. 싸! 김장김치 안 떨어졌나요? 배추 사 가세요!” “배추가 싱싱하네요. 가격은 얼마죠?” “네~ 3,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