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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100세 시대를 축복으로... 무병장수(無病長壽)는 인류의 꿈이다. 온갖 권세를 누린 진시황도 말년엔 불로초를 찾았고, 속세를 초월한 듯 행세한 도인(道人)들도 무병장수를 위해 산천을 떠돌았다. 누가 뭐래도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다. 어쩌면 인류 문명의 발전은 생명 연장을 위한 노력의 산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누구는 ‘축복의 시대’라고 반기고, 또 다른 누구는 ‘재앙의 시대’라며 공포스러워한다. 성큼 다가오는 '100세 시대' 축복이든 재앙이든 ‘100세 시대’는 성큼성큼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통계청 2012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수명은 남성보다 6.9세 많은 84.1세로 1990년 조사에 비해 8.6세 늘어났다. 2030년엔 평.. 더보기
대한민국의 뽀빠이,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소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큰 이슈이자 소망이다. 65세 이상이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지난 4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 강 홍보대사 뽀빠이 이상용 씨에게 나이보다 젊게, 활기차게 사는 비법을 들어본다. 4 0 년을 장수해 온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의 이름 , 뽀빠이 올해로 68세를 맞은 방송인 이상용 씨는 어린이와 함께 16년, 국군장병과 함께 33년을 보냈고, 지금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시골 어르신들께 경쾌한 기운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늘 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온 덕분에 그는 .. 더보기
퇴.계.의 만병통치약 주화탕과 화기환 비법 놀랍게도 세상에는 만병통치약이 존재했다. 30가지 약재를 넣어 달인 중화탕과 위급상황에 즉효인 화기환 이 그것. 이것은 약장수의 허풍이 아니다. 퇴계 선생이 이란 의학서에 친히 남긴 명약이다. 중화 탕과 화기환의 특효와 에 담긴 건강비법을 살펴본다. 퇴계 선생의 만병통치약 이 세상엔 두 가지 만병통치약이 있다. 하나는 의사가 포기한 병도 이 약만 달여먹으면 완치된다는 이름하여 ‘중화탕’, 다른 하나는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이 불에 타듯 열이 날 때 효험을 내는 ‘화기환’이 그것이다. 이 명약들은 퇴계 이황이 쓴 의학서적 에 나오는 것이다.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진단을 받았을 것이다. 오죽하면 의사들도 특별한 처방이 없으면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곤 하지 않는가. 실제로 종합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