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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마음을 이어주는 말…‘느낌 아니까’ TV는 유행어 제조기다. 특히 코미디 프로를 즐겨 보는 사람과 전혀 안 보는 사람은 웃음코드가 엇갈린다. 유행어를 패러디해도 원조(?)를 모르니 웃음이 터지지 않는다. 때론 옥외 광고도 독해(?)가 안된다. 유행어를 모르면 바로 구식취급이다. 나이 드는 것도 억울한데…. 새삼 ‘노년은 모든 것을 용서하지만 스스로는 아무것도 용서받지 못하고, 청년은 모든 것을 용서받지만 스스로는 아무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버나드 쇼의 말이 스쳐 간다. 마음은 마음으로 다가온다 ‘느낌 아니까~.’ 한 때 대한민국을 돌고 돈 유행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뽑은 2013년 유행어에선 당당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1위도 꿰찼다. 당차면서도 귀여운 개그우먼 김지민 씨는 개그콘서트(개콘)라는 프로에서 ‘느낌 아니까’를 연발하며 시.. 더보기
대인관계의 성패 내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대인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지 상관치 말고 내가 변덕 부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상대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나는 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모든 갈등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라 생각하고 나를 돌아보고 내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해 찾아오는 고민들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방책은 무엇일까? 30대 중반의 한 여인이 말했다. “저는 남편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요.” “무슨 일이죠?” “저 몰래 바람을 피웠거든요.” “남편에게 사과를 받지 않았나요?” “사과를 했지만, 이미 믿음이 깨졌는데 사과를 받는다고 뭐가 해결되겠어요.” “그럼 어떻게 하실 거죠?” “어떻게 하긴요. 헤어질 수밖에 없죠.” “헤어.. 더보기
불안장애를 예방하려면.. '생각을 넓히고 믿음은 키워라!' 불안장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을 키워서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의식인 이성(理性)을 확보하고 좋지 않은 감정은 굳센 믿음으로 대체 하면 된다. 믿음이란 어떤 삶이 찾아오더라도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다. 삶에 대한 믿음이 커질수록 불안은 줄어든다. 한의학적 견해로 본다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믿음을 키우는 것이 불안에 대한 좋은 치유책이며, 예방법이 된다. 1. 가족과 친구, 나를 믿어주는 사람을 만들라 믿음이 모자라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질 때 그 생각을 따라서 불안장애가 발현된다. 그래서 특히 가족이나 친구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어디에 가든 나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믿음, 어디에 있든지 나를 지켜주는 공간이 있다는 믿음이 불안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