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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손 씻기, 손 소독! 코로나 시대에는 집에서도 필수 조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 새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1,000명을 훌쩍 넘기는 나날이 한동안 지속되다 최근엔 다행히 확산이 완만하게나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 환경은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아주 적합하기 때문에 방역에 조금이라도 소홀한 틈이 보이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급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스스로 실천법]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책임지자” 코로나19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환경 관리 또한 중요하다. 확진자의 상당수가 가족 간의 전파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기 때문에 집도 감염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니라는 얘기다. 더구나 요즘.. 더보기
세균 감염 막는 손 씻기 궁금증을 묻고 답하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요 경로는 손이다. 때문에 손만 잘 씻어도 세균 감염은 대폭 줄어든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손 씻기를 통해 설사 질환 발병률은 30%,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은 발병률은 20% 낮출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세균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려면손을 어떻게 씻어야 하나? 일상생활 중에 물건을 만지고 타인과 접촉하다 보면 손에 세균이 묻게 된다. 손을 3시간만 씻지 않아도 약 26만 마리의 세균이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때문에 기침을 한 뒤나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외출했다 돌아온 후 등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안전하다. 비누 혹은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는 것이 효과적. 손바닥과 손등을 비롯해 손가락 사이사.. 더보기
손 위생, 씻기만큼 보습도 중요해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하철역이나 대형 마트,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 손 소독제가 비치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평상시보다 자주 사용하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빈도가 잦아진 사람들이 많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시민들에게 손을 자주, 올바른 방법으로 씻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손을 무작정 씻기만 하는 게 질병 예방의 능사가 아니라는 기사가 게재됐다.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피부가 건조하면 손을 아무리 잘 씻어도 질병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델라웨어의 소아감염 담당 의사 크레이그 셔피로는 워.. 더보기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법 코로나19로 혼란스럽기는 어른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혈기 왕성한 10대 청소년들에게 특히 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둔 시기 국가재난으로 번진 이번 사태는 더 큰 혼란이 되고 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필자의 딸 아이 역시 매일 스마트폰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접한다. 포털사이트나 블로그, 유튜브는 물론 친구들과의 개인 톡을 통해 정보를 습득한다. 최근 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재난과 트라우마 위원회에서 이 위기를 더욱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 지침안내를 공개해 소개해본다. △코로나19의 정체는 무엇?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선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COVID-19)에 대한 정확한 이해다. 전자 현미경을 확인한 결과 왕관을 닮아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 더보기
면역력 약한 영유아,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하는 수족구병 통증을 동반한물집과 발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익숙하게 들어보았을 수족구병. 생후 6개월에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쉽게 말해 손, 발, 입에 타원형의 물집이 생기는 병이다. 주로 손, 발바닥과 손가락 사이, 혹은 뺨 안쪽, 입술 등에 타원형의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는 것이 특징. 간혹 무릎이나 엉덩이, 팔과 다리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식욕부진, 피로감, 인후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염성이매우 강한바이러스 원인은 바이러스다. 수족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콕삭키바이러스A16’, ‘엔테로바이러스71 ’등으로 다양한데, 전염성이 매우 강해 공기를 통해, 혹은 손과 입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진다. 또한 4~5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한.. 더보기
장마철,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철은 각종 전염병 원인균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자칫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다. 단순한 손 씻기만으로도 각종 전염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외부에 다녀왔다면 꼭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고 복통, 혹은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허리·무릎 등 척추·관절 통증이 부쩍 심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기압차를 원인으로 꼽는다. 정상적인 날씨에 비해 장마철은 기온 차가 심하고, 비가 올 때는 습도가 30~80%까지 높아진다. 습도가 높아질 경우 대기압이 낮아져 .. 더보기
감염병 예방하는 생활 속 건강 습관, 손 씻기 바람에 제법 포근함이 깃들기 시작하는 계절, 봄이 왔다. 따뜻한 날씨 덕에 야외 활동도 부쩍 늘기 마련. 이럴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손 씻기 습관이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수인성 감염병을 최대 70%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습관, 손 씻기에 주목하자. 감염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공기보다 손을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더 많다. 청결 하지 못한 손이 눈, 코, 입 등에 닿음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손을 씻지 않은 채 1시간이 경과했을 때 64마리이던 세균이 3시간 후에는 26만마리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하급수적인 증가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손 .. 더보기
적색경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 청색의 말이 한 해를 달리는 2014년도입니다. 하지만 적색 신호등이 켜져 청마의 건강한 질주를 막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경보를 발령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1000명당 15.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기 12.1명을 초과했습니다. 이 결과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유행할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건강한 2014년도를 보내기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행 주의보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의 기도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겨울철에 유행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의 습하고 높은 온도보다 겨울의 춥고 건조한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은 매년 조.. 더보기
잘못된 보관 ·관리의 칫솔과 비누는 독을 부른다 칫솔질과 비누칠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세균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칫 솔과 고형 비누는 치명적인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칫솔의 세균이 입안으로 옮겨져 충 치와 치주염을 일으키며,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 퉁퉁 불은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두 손으로 세균을 버무 리는 짓이나 다름없다. 젖은 칫솔은 세균 덩어리나 다름없어요 ! 치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던 우영훈(40세) 씨는 의사로부터 의외의 진단을 듣게 됐다. 잘못된 칫솔 보관 때문에 치주염이 생겼다는 것이다. 의사는 평소 칫솔관리에 대해 묻더니 세균에 오염된 칫솔로 양치질을 해 치주염에 걸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칫솔은 입속의 찌꺼기와 세균을 닦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되기 쉬운데다,.. 더보기
여름의 불청객, 아이에게 전염 쉬운 뇌수막염 여름철에 아이들에게 흔히 전염되는 감염병에는 장염과 뇌수막염이 있는데 뇌수막염은 그 증 상에 있어서 장염보다 휠씬 심하게 나타나 아이나 부모님들을 매우 불안하게 하므로 무엇보 다도 그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뇌수막염(또는 뇌막염, 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또는 뇌막)에 발생하는 염증 반응을 말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무균성). 세균성. 결핵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며 80%이상이 늦봄에서 여름에 발생하는 장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이고, 그 외 아보바이러스(arbovirus), 헐피스바이러스(herpe svirus) 등도 흔한 원인 바이러스 입니다. 감염되는 경로는 감염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접촉에 의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