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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마트폰 대신 서로의 얼굴을 보자 국내 스마트폰 누적 가입자는 2013년 말 3,750만 명을 넘었고, 올해에는 4천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 보급률로만 따지자면 한국은 세계 1위다. IT 강국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게 스마트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니라 컴퓨터다. 어쩌면 방구석에 쳐 박혀 있는 컴퓨터보다, 가방에서 꺼내기 번거로운 노트북보다 더 매력적인 녀석이 아닐까 싶다.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의 구입이나 설치가 쉬울뿐더러,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어플리케이션도 무궁무진하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출퇴근시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붐비는 지옥철에서도, 이리저리 흔들려서 넘어지기 쉬운 버스에서도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응시하고 있다. 그래, 어차피 혼자 가는 길.. 더보기
우리가 몰랐던 뜨거운 이야기, 장애인체육을 만나다. 장애인체육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본 적 있으신가요? 가장 최근에 열린 런던 장애인올림픽과 같은 큰 패럴림픽 행사가 열릴 때는 개최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이 쏟아지지만, 행사가 끝난 후에는 그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또한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부분도 많고, 아무래도 일반 스포츠 경기보다 관심도가 떨어지기도 하지요. 4년에 한 번 씩 열리는 패럴림픽도 주요한 의미가 있는 큰 행사이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우리 주변 곳곳에서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번 5월에도 제7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열렸답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