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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마사지

아로마, 봄 향기라고 무턱대고 맡으면 안돼요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나영(33) 씨는 얼마 전 위 내시경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흥미로운 경험을 했 다. 시간이 없어 수면 내시경을 못한다고 하자 의사는 아로마 목걸이를 걸어주었고, 간호사가 등과 가슴 등에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를 해 줬다. 2년 전 위 내시경을 했을 때보다 훨씬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아로마테라피가 보조치료요법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만성 비염과 천식 등에 아로마요법을 활용한다. 얼마 전에는 서울성모병원 차정희 교수팀이 고혈압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요법을 실시했더니 뚜렷한 혈압강하를 보였고, 이 논문이 SCI급 논문에 실려 주목 받은 바 있다. 사실 아로마테라피는 고대부터 쓰여왔다. 문헌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의 방부처리에, 중세에서는 약.. 더보기
세계무대에 우뚝 선 '몸짱 아줌마'의 팔색조 매력 ‘몸짱 아줌마’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정다연씨. 국내에 몸짱이란 신생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40 대 여성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던 그녀는 지금 세계로 그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30 대 중반에 건강한 외모로 주목받던 그녀가 벌써 40대 중반이 되어,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향기 로운 여성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소가 아름다운 “新맹렬여성” 정다연을 만나다 정다연씨. 그녀의 향기로운 일상을 들여다보았다.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그녀의 일상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30대 중반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녀가 벌써 40대 중반의 중년여성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유는 여전히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난달 15일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일산에 위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