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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운동

한밤의 비명 '소아 야경증' 필자는 도시를 떠나 누구나 꿈꾸는 제주에서의 '안빈낙도' 삶을 시작한지 벌써 17개월을 접어들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이곳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자녀로 둔 필자로서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스스로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물론 두 자녀가 매일매일 다투는 모습게 화가 날 때도 적지 않지만 전교생 80명의 아담한 초등학교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헌데 최근 필자에게 걱정이 하나 생겼다. 자정을 넘어 새벽 1~2시 무렵 둘째 아들(6살)이 갑자기 울면서 깨는 횟수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아이는 펑펑 울면서 무섭다고 방방 뛰는 것은 물론 먼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입술을 파르르 떨었다. 처음 아이의 울음소리에 잠에서 깬 아내도 당황해.. 더보기
한방요법과 눈운동으로 '눈'건강을 지키자...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A씨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7살 난 딸아이 눈이 매우 나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말았다. 큰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아 보라는 의사의 권유에 곧장 안과종합병원을 찾은 그녀는 결국 아이의 안경을 맞추고 오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아직 학교도 다니지 않는 딸아이에게 안경을 씌우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백방으로 알아보고, 한방과 눈운동으로 시력 회복을 기대해 보기로 했다. 한달 정도 치료를 진행하는 동안 앞으로 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아이의 시력이 차츰 차도를 보 이고 있어 한시름 마음을 놓을수 있었다고 한다. 과거와는 달리 스마트폰, 게임기, 태블릿 PC와 같은 영상기기에 노출되어 있는 요즘 아이들은 매우 어린 나이부터 안경을 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한 번 나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