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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천당에서 지옥사이 천당에서 지옥으로 확~ 경계성 인격장애 무엇이든 확 좋아했다가 금방 싫어하기를 반복한다. 심할 때는 하루에도 몇 번씩 좋고 싫음이 뒤집혀 전혀 종잡을 수가 없다. 천당과 지옥을 수없이 오가는 것이다. 좋고 싫음에도 중간단계가 없어 격차는 하늘과 땅차이이다. 한마디로 ‘모 아니면 도’ 다. ▲ 영화 '얼굴 없는 미녀'포스트 영화 ‘얼굴 없는 미녀’ 는 경계성 성격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다. 경계성 성격을 갖고 있는 지수(김혜수 분)와 이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석원(김태우 분)의 위태로운 사랑과 헤어짐이 이야기의 축이다. 아내를 잃고 외롭게 지내던 석원은 지수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느껴 관계를 맺는다. 지수는 어느 날 갑자기 짤막한 이별 통고만을 남기고 석원을 떠난다. “ 그동안 고마웠어요. 우린 좋은.. 더보기
산만한 행동, 집중력 높여 주는 약으로 치료를? '아는 것이 병' 이라는 말이 들어맞을 때가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사 례다. 이런 장애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도 이 장애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의 심한다. 아이들이 대게 공부에 주의집중하는 시간이 짧지만, 아이에게 과도한 기대를 걸고 있는 부모들이 이 장애에 대해 알게 되면서 걱정이 많아지는 것이다. 심지어는 정상 아이라도 이 장애를 치료한다고 내놓 은 여러 제약회사의 약을 먹으면 집중력이 높아져 공부를 잘하게 된다고 믿는 부모들도 있다. 그동안 잘못 알려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산만하다고 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일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해당되는 아이들은 많아야 전체 아이들의 5% 미만이다. 이런.. 더보기